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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이슈+] 국민의힘 새 원내대표는...김기현·권성동 2파전서 유의동 '주목'

기사입력 : 2021년04월11일 07:20

최종수정 : 2021년04월11일 07:20

초선 일각, '참신함' 강조하며 '유의동' 거론
兪 "쓰임 있다면 노력할 각오 돼 있어"

[서울=뉴스핌] 이지율 기자 = 5월 말로 예상되는 국민의힘 차기 원내대표 경선이 물밑에서 달아오르고 있다.

4선의 김기현(울산 남구을), 권성동(강원 강릉시) 의원이 양강 구도를 형성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수도권 3선 유의동(경기 평택시을) 의원이 다크호스로 부상하고 있다.

56명으로 당내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국민의힘 초선 의원들 일각에서 지역 정당 한계를 극복하고 중도층을 공략할 참신한 인물로 유 의원을 거론하고 나선 것.

새 지도부는 4·7 재보궐 선거의 승기를 몰아 1년 앞으로 다가온 대선을 이끌고 진두지휘하는 역할을 맡아야 한다는 점에서 유 의원의 하마평에 관심이 쏠린다.

유 의원의 역할론을 주장하는 사람들은 대선을 앞둔 시점 원내대표의 역할은 민주당을 상대하는 게 아닌 대중을 상대하는 것이라고 했다.

지난 1년 간 어차피 질 수 밖에 없는 원내 구조를 확인했으니 개혁 성향의 참신한 인물을 내세워 대외 메시지를 강조해야 한다고 했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유의동 미래통합당 의원이 지난해 7월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파리협정의 이해와 기후협상의 후속과제 토론회에서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2020.07.24 leehs@newspim.com

수도권의 한 초선 의원은 9일 기자와의 통화에서 "이번 원내대표는 확실한 개혁 성향과 스탠스를 가진 사람이 중요하다"며 "이런 저런 경험과 연륜은 지금 다 필요 없다. 어차피 180석 민주당이 힘으로 밀어붙이면 질 수 밖에 없는 싸움이다. 원내대표는 확고부당하게 한 가지 입장만 정확히 지키고 가면 된다"고 말했다.

그는 그러면서 "지난 1년을 돌아보면 팀플레이가 하나도 안 됐다"며 "원내활동으로 국민의힘 지지율이 올라갔나. 초선들은 당이 확실히 달라지지 않고 얼굴이 안 바뀌면 다 죽는다는 각오를 갖고 있다. 열댓명 정도는 서로 도원결의를 한 상태"라고 주장했다.

이 의원은 "유 의원에 대해 유승민 전 의원을 대선 후보로 만들려는 계파 움직임이라고 말 하는 사람들이 있다"며 "그렇게 따지면 다른 후보들은 김무성 전 대표, 홍준표 의원을 대선 후보로 만들려는 건가. 말도 안 되는 소리다. 상대적으로 미숙한 경험을 지적하는 사람들이 있을텐데 어차피 지는 싸움에서 원내 경험이 통하지 않는다는 건 이미 지난 1년 간 증명됐다"고 했다.

또 다른 초선(비례대표) 의원도 기자와의 통화에서 "180석을 가진 거대 여당 민주당을 막을 수 있는 방법은 오로지 국민 여론 뿐"이라며 "국민 여론이 들끓어 민주당이 스스로 내로남불 법안을 못 내는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그러면서 "원내 경험이 많은 주호영 원내대표도 (민주당을) 못 막았다"며 "이번에는 다른 전략으로 접근해야 한다. 어차피 안 될 원내 전략에 화력을 쏟기 보다는 국민에 메시지를 전달하는 스피커 역할을 해야 한다. 그런 측면에서 젊은 세대가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중진들이 작년 상임위원장을 내려놨듯 이번에는 2030과 소통할 수 있는 젊은 분들을 내세우고 원숙한 정책이나 기타 경험은 뒤에서 백업하겠다고 선언해줘야 한다"며 "젊은 사람이 당의 얼굴로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야당이 원내 정책에서 할 수 있는 게 없다"며 "할 수 있는 건 국민에 메시지를 전달하고 여론을 일으켜 제동을 거는 것 밖에 없다. 지금 상황에서 동물국회를 할 수도 없는 것 아닌가. 국민의힘에 천재일우의 기회가 왔는데 다시 옛날방식대로, 선수대로 당지도부를 편성할 생각에서 벗어나야 한다"고 힘주어 말했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박형수, 김미애, 이주환 의원 등 국민의힘 초선의원들이 지난해 12월 국회 소통관에서 초선의원 전원이 무제한 토론에 참가한다는 내용의 기자회견을 위해 단상으로 향하고 있다. 2020.12.11 kilroy023@newspim.com

또 다른 수도권 초선 의원도 통화에서 "이번 원내대표는 당대표보다 역할이 더 크다"며 "당대표는 대선 후보가 결정되면 공정한 룰을 마련해주면서 당을 관리하는 관리자 모드에서 바뀌기 어렵지만 원내 전쟁은 대선 직전까지 진행된다"고 했다.

그는 "야당으로서의 선명성, 대안 제시, 정책 정당, 수권 정당의 모습은 원내에서의 입법과 각 의원들이 결집해 하나의 목소리로 대응할 수 밖에 없다"며 "우리가 꼭 해야 할 변화와 혁신, 선거에서 이겼지만 패자의 심정으로 당의 뼈를 깎는 변화와 혁신을 주도할 사람이 원내지도부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오로지 국민만을 위해 180석 거대 여당과 싸울 수 있는 추진력과 사심 없는 개혁 성향의 인물이 원내대표가 돼야 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계파 여부를 묻는 질문에는 "계파라는 게 자의적 기준이기 때문에 내 마음 속에 그는 계파가 있다고 생각하면 뭐라도 갖다붙일 수 있다"며 "예전 탄핵에 있던 멍에가 생길 때는 뭐라 해도 계파였지만 지금 우리당에서는 분명하게 계파라 불릴 수 있는 분들이 많지 않다"고 설명했다.

한 PK(부산·경남) 초선 의원은 통화에서 "어제 초선 56명 전원이 성명서를 발표했듯 우리당이 '꼰대 정당'을 탈피하고자 한다면 기존 인물로는 부족하다. 유 의원 같은 경우 괜찮다고 볼 수 있다. 생각하는 부분도 합리적이고, 나이는 적어도 3선이어서 자기 역할을 할 수 있지 않겠나 생각한다"고 했다.

그는 '참신한 초선 원내대표 가능성'에 대해선 "초선은 그래도 원내 경험이 너무 부족하지 않겠냐"며 "초선 원내대표까지는 아직 무리"라고 했다.

[서울=뉴스핌] 이한결 기자 = 유의동 국민의힘 의원이 지난해 10월 국회에서 열린 정무위원회의 금융위원회·금융감독원에 대한 종합감사에서 질의를 하고 있다. 2020.10.23 alwaysame@newspim.com

유 의원도 원내대표 출마를 부인하지 않았다.

유 의원은 이날 기자와의 통화에서 원내대표 출마 여부를 묻는 질문에 "4·7 서울·부산 보궐선거를 통해 확인한 민심은 우리 영역을 조금 더 확장할 필요가 있지 않겠느냐는 것"이라며 "모름지기 수권 정당을 추구하는 제1야당이라면 세대적으로도 확장을 하고 지역적으로도, 가치적으로도 확장을 하는 것이 필요하지 않겠냐는 생각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유 의원은 이어 "그런 과정에서 제 쓰임이 있다면 적극적으로 노력해 볼 각오가 돼 있다"며 국민의힘의 영역 확장을 강조했다.

jool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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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 10일 2차 소비쿠폰 기준 나온다 [세종=뉴스핌] 양가희 기자 = 행정안전부가 2차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기준을 이르면 내달 초 발표할 예정이다. 상위 10% 구분 기준은 부동산 및 금융소득 등을 살펴 이달 중 기준 수립 준비에 나선다. 한순기 행안부 지방재정경제실장은 8일 정부세종청사 행정안전부에서 열린 민생회복 소비쿠폰 간담회에서 "9월 10일 정도에 2차 (소비쿠폰) 기준을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 실장에 따르면 2차 지급 기준 준비는 이달 중 시작된다. 그는 "보건복지부와 건강보험공단을 만나 기준을 짜야 한다"며 "2021년 사례를 보면 1인가구는 특례를 가산했고, 맞벌이가구는 뺐다"고 설명했다. [서울=뉴스핌] 류기찬 인턴기자 = 한국신용데이터(KCD)가 4일 민생회복 소비쿠폰 카드 매출 분석 결과를 공개했다.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이 시작된 지난 21일부터 27일까지 자영업자 매출 증감률은 전주 대비 평균 2.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오후 서울 시내의 한 매장에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용가능 안내문이 붙어있다. 2025.08.04 ryuchan0925@newspim.com 한 실장은 "고액 자산가인데 건보료만 적게 내는 경우도 있다"며 "(행안부의) 부동산 데이터나 국세청 금융소득 데이터를 활용해 직장 가입자 중 고액 자산가를 선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지난달 21일부터 이달 7일까지 소비쿠폰 지급 현황에 따르면 전체 신청자는 4818만명으로, 전체 지급대상자의 95.2%가 신청을 마쳤다. 지급액은 8조7232억원으로 집계됐다.  사용 현황은 신용·체크카드 지급액 5조8608억원 가운데 절반가량인 3조404억원(51.9%)이 소비됐다. 이날 처음 공개된 지역별 신용·체크카드 소비율을 보면 서울보다 지역이 높은 편이었다. 제주가 57.2%로 가장 높았고 이어 인천 54.7%, 울산 54.6%, 광주 54.5%, 충북 54.1%, 대전 54.0%, 부산 53.7% 등이었다. 한 실장은 "비수도권에 3만원·5만원 더 준 부분도 있지만, 지역 영세소상공인 매출로 이어져 의미 있는 숫자"라며 "10%포인트(p) 차이는 아니지만 2~3%p라도 높은 것은 그만큼 비수도권이 어려웠다는 방증이자 (소비쿠폰이) 사용되고 있다는 신호"라고 말했다. 행안부는 2차 소비쿠폰 지급을 위한 예산에는 문제가 없다는 입장이다. 한 실장은 "사업 전체 13조9000억원 가운데 1조8000억원만 지방(예산)이고 나머지 12조1000억원가량이 국비다"라며 "(국비에서) 8조1000억원을 먼저 내렸고, 기획재정부 협조를 구해 이달 중순 정도에 4조1000억원을 조속하게 받기로 했다"고 말했다. [자료=행정안전부] 2025.08.08 sheep@newspim.com 한 실장은 "(소비쿠폰 2차 지급에 앞서) 지방채 발행이 필요 충분 조건은 아니고 충분조건 정도 될 것"이라며 "(지방재정법 통과는) 9월 본회의까지 하도록 목표를 잡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추경)에는 민생쿠폰 관련 연구용역 예산 2억원도 담겼다. 소비쿠폰 등 현금성 지원에 대한 효과를 철저하게 분석한다는 취지다. 한 실장은 "민생쿠폰 추경에 연구용역비 2억원이 담겼다"며 "과거 2020~2021년 효과가 있냐 없냐 등 많은 비판이 있었다. 연구 용역을 제대로 하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조세정책연구원이나 KDI 등과 연구한다는 것이 행안부 현재 계획이다. 행안부는 하나로마트에서 사용할 수 있는 지역을 확대한다는 계획도 이날 밝혔다. 그간 도서산간지역 소비쿠폰 사용처가 제한적이라는 비판이 꾸준히 제기된데 따른 것이다.  한 실장은 "면 단위에서 동네에 마트 등이 전혀 없는 경우가 있어 하나로마트 121곳에서 현재 사용 가능하다"면서도 "현장을 가 보니 마트가 있어도 너무 영세해 고기나 채소 등 신선식품을 사기 어려운 경우가 있었다. 현재 시장·군수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하고 있고, 빠른 시일 내로 하나로마트 사용처를 추가 지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 실장은 또 "추가 소비 진작 대책을 관계부처와 많이 만들고 있다"며 "행안부는 수도권 기업, 공기업, 관공서 등과 비수도권 간 자매결연을 맺는 소비진작 대책을 만들고 있다"고 밝혔다. sheep@newspim.com 2025-08-08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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