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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짐바브웨 투자보장협정, 오늘부터 발효…"기업 투자활동 보장"

2020년 양국 간 교역규모, 2689만달러
한국 기업 짐바브웨 투자는 408만달러

  • 기사입력 : 2021년04월07일 09:04
  • 최종수정 : 2021년04월07일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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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이영태 기자 = 한국과 아프리카 짐바브웨공화국 간 투자보장협정이 7일 정식 발효된다.

외교부는 이날 "'대한민국 정부와 짐바브웨공화국 정부 간의 투자의 증진 및 보호에 관한 협정'이 2021년 4월 7일자로 정식 발효된다"고 밝혔다. 투자보장협정은 지난달 8일 양국 국내절차가 완료됨에 따라 30일 후인 이날부터 발효되는 것이다.

서울 도렴동 외교부 청사 [사진=뉴스핌DB]

외교부는 "양국 투자보장협정이 발효됨에 따라 짐바브웨에 진출하는 우리 기업들은 투자활동시 짐바브웨 국민과 동등한 대우를 받게 되고, 투자가 수용당할 경우 짐바브웨 정부로부터 신속하고 충분한 보상을 받게 되며, 투자 자산 및 이익의 자유로운 송금을 보장받게 된다"고 밝혔다.

한국무역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한국과 짐바브웨 간 교역규모는 2689만달러(약 300억원)에 달한다. 수출입은행이 집계한 한국의 대(對)짐바브웨 누적 투자현황(2009~2020년)은 408만달러 규모다.

외교부 관계자는 "이번 협정의 발효로 투자 증진 및 보호를 위한 제도적 기반이 마련되어 향후 양국 간 인적·물적 교류가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medialyt@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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