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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전선, 미국서 올 1분기 약 700억 수주고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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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동·서부에서 고르게 수주, MV부터 EHV까지 제품 다각화
고객 니즈 발굴 전략으로 2020년 2070억의 매출 올리며 성장
바이든 정부의 인프라 투자 계획으로 케이블 수요 확대 전망

[서울=뉴스핌] 김선엽 기자 = 대한전선이 미국에서 잇달아 프로젝트를 수주하며 경쟁력을 이어가고 있다.

대한전선이 6일 미국에서 올해 1분기에 700억원의 수주고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동부의 뉴욕과 펜실베니아, 서부의 캘리포니아, 아이다호 지역 등에서 고르게 수주 성과를 달성했다. 제품군도 MV(중압) 케이블부터 345kV의 EHV(초고압) 케이블 및 접속재까지 다양하다.

[서울=뉴스핌] 김선엽 기자 = <사진=대한전선 제공> 2021.04.06 sunup@newspim.com

가장 돋보이는 성과는 3월에 뉴욕에서 수주한 약 140억원 규모의 138kV 케이블 프로젝트다. 맨홀과 관로 등 기존 인프라를 유지하면서 케이블 및 시스템을 교체하는 특수한 방법이 사용되는데 40년 이상 노후화된 전력 인프라가 산재한 미국 도심에서 지속적으로 활용될 가능성이 높다. 캘리포니아에서 2월과 3월에 수주한 2건의 MV급 프로젝트도 3년 동안 케이블을 공급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수주 확대의 주요 요인으로, 대한전선은 기존 제품 중심의 영업에서 탈피했다는 점을 꼽았다. 고객 니즈를 발굴해 솔루션을 제시한 것이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이를 통해 2015년에 430억 원 규모였던 미국 시장 연간 매출은 2020년에 2,070억 원 규모로 5배 가량 성장했다.

대한전선 관계자는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도 대한전선만의 영업 전략 및 기술력으로 미국에서 역대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어 "바이든 정부의 인프라 투자 계획 및 신재생에너지 정책 등과 관련해, 미국 내 케이블 수요가 급속도로 확대 될 전망"이라며 "주요 도시들이 밀집한 동/서부에서 성과를 내 온 대한전선에 기회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대한전선은 지난달 미국의 5대 전력 회사인 PG&E의 품질 우수 기업으로 선정되며 제품 및 기술의 우수성을 검증받은 바 있다. 

sunup@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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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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