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FT가 8일 오픈AI 연환산 매출을 500억달러로 전했다.
- 이는 알려진 700억달러보다 200억달러 적은 수치다.
- 매출 산식 차이로 AI 수요 낙관론이 약해질 전망이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오픈AI의 연환산 매출이 그동안 알려진 것보다 200억 달러(약 26조8000억 원)가량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파이낸셜타임스(FT)가 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FT는 투자자들에게 공유된 재무 자료를 인용해 오픈AI가 9월 말 기준 연환산 매출이 500억 달러에 근접했다고 투자자들에게 밝혔다고 전했다. FT를 비롯한 매체들이 지난달 말 투자자 제공 정보를 토대로 보도한 700억 달러에 크게 못 미치는 수치다.
차이가 생긴 배경은 경쟁사 앤스로픽과의 비교였다. FT에 따르면 오픈AI 투자자들이 앤스로픽 연환산 매출과 직접 비교하려 하면서 혼선이 빚어졌다. 두 회사는 이 수치를 다르게 계산하는데, 앤스로픽은 아마존웹서비스(AWS)와 구글클라우드 등 클라우드 파트너를 통한 판매 매출을 포함하는 반면 오픈AI는 그렇지 않다.
오픈AI 수치를 같은 기준으로 올려 잡으려는 시도가 8월 연환산 매출 400억 달러 보도로 이어졌고, 이후 회사가 매출이 70% 넘게 늘었다고 밝히면서 700억 달러라는 수치가 나왔다는 것이다.
연환산 매출은 인공지능(AI) 전반의 수요를 보여주는 가장 중요한 지표로 꼽힌다. 대규모 인프라 투자와 증시 상승을 떠받쳐온 근거이기도 하다. FT는 이번 격차가 AI 수요 성장에 대한 낙관론을 누그러뜨릴 가능성이 크다고 평가했다.

mj7228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