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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준 "안철수·금태섭·진중권·서민까지 똘똘 뭉쳐 文정권 심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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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스핌] 남경문 기자 = 박형준 국민의힘 부산시장 후보는 4·7 보궐선거를 1주일 앞둔 31일 부산대 사거리에서 유세를 이어가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 자리에는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하고 이번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출마했던 금태섭 전 의원도 함께하며 박 후보 유세를 지원했다.

박 후보 선대위 총괄본부장인 하태경 의원(부산시 해운대갑)은 "20~30대 청년들이 '이 정부가 5년 전에 적폐청산한다 했는데 실제 청산한 게 뭐냐? 젊은이 누구나 내 집 마련하겠다는 꿈을 갖고 있는데 문재인 정부가 그 소박한 꿈을 실현 불가능한 꿈으로 청산했다'고 하더라"며 "내 집 마련하겠다는 소박한 꿈이 적폐냐는 물음에 가슴이 아팠다"고 토로했다.

하 의원은 "일자리가 적폐냐? 이 정권은 결혼 출산도 적폐로 만들어 버렸다"며 "20대 30대 미래를 위해서라도 이번에는 박형준을 뽑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형준 국민의힘 부산시장 후보(오른쪽 세 번째)가 31일 부산대 사거리에서 금태섭 전 의원(오른쪽 두번째)과 함께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사진=박형준 후보 선거 캠프]2021.03.31 news2349@newspim.com

금태섭 전 의원은 "박형준 후보 응원하러 왔다"며 "문재인 정부는 정말 무능하다. 국민들이 총선에서 압도적 다수석을 몰아줬지만 민생에 대해서는 전혀 능력을 발휘하지 못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그는 "정책이 실패할 수 있고 집값이 오를 수도 있지만, 우리 모두가 어렵고 부동산 때문에 고통받고 코로나 때문에 자영업자가 힘들 때 문 정부는 뭐하고 있었나?"며 "10년 전에 있었던 한명숙 사건을 꺼내서 만지작거리고 있다. 작년 내내 법무부 장관과 검찰총장이 싸우고 있었고, 대통령은 그걸 지켜만 보고 있었다. 장관이든 경제관료든 자기 편이 아니면 안 쓴다"고 맹폭했다.

그는 또 "LH 사건 때문에 모든 사람들이 분노하자 노영민 전 비서실장이 언론에서 '대통령이 화가 났다' 했다"며 "대통령이 왜 화가 나나? 화가 날 사람은 우리 국민들, 집 때문에 고통받는 부산시민 서울시민"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금 전 의원은 "이번 서울 부산 시장에서 또 민주당이 승리하면 정말 대한민국은 이상한 나라가 될 수 있다"고 쓴소리를 던지며 "이제는 책임질 줄 아는 정치인, 능력 있는 사람들이 대한민국을 이끌어나가야 한다"고 박형준, 오세훈 후보에 대한 지지를 호소했다.

이명수 의원(충남 아산시갑)은 "이번 부산시장 선거에 충청도에서도 관심이 많다"며 "부산이 바뀌어야 대한민국이 바뀌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또 "춘래불사춘, 봄은 왔는데 봄이 아니다. 이번에 나라를 위해서 부산을 바꿔야 한다"며 "박형준 후보를 부산시장으로 세워주시길 간곡히 바라는 충청의 마음을 전한다"고 덧붙였다.

박형준 후보는 "금태섭 의원은 6~7년 전 SBS '최후의 권력'이라는 다큐멘터리 방송에서 14박 15일 정도 코카서스 산맥 영하의 날씨에 텐트 치고 정주하면서 한국 정치가 어떻게 나아가야 할 것인가 토론을 한 인연이 있다"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사실 이 분은 민주당에 가서는 안 될 사람, 민주당 문화와 어울리지도 않는 사람"이라며 "말만 하지 말과 행동이 일치하지 않는 민주당, 깨끗한 척 다 하고 정의로운 척 다하고 일 잘하는 척 다 하면서 깨끗하지도 정의롭지도 않고 일도 못하는 민주당, 자신들에 대해 반대를 조금 하면 달려들어서 완전히 낙인찍고 몹쓸 사람으로 만들어버리는 민주당 정권에 신물이 나서 나왔고, 대한민국 바로잡겠다고 대한민국이 되는 정의를 바로 세우겠다고 이 자리까지 오신 것"이라고 치켜세웠다.

이어 "어제 저를 지원해 준 김웅 의원, 오늘 이 자리에 온 금태섭 의원 같은 분들이 살아계셔야 검찰개혁도 제대로 되는데, 정의로운 검사들, 일 잘하는 검사들 다 쫓아낸 사람들이 말하는 검찰개혁은 검찰 장악과 윤석열 쫓아내기 아니었나"라고 반문했다.

박형준 후보는 "부산 청년들이 대학을 다니면서도 부산에 일자리는 없고 정착할 생각보다 기회만 되면 떠나려는 생각에 머릿속이 복잡하다"면서 "부산을 최고의 산학협력 도시로 만들어 기업과 대학이 창조적 지혜를 만들고 새로운 기술을 개발하고 일자리를 만들어서, 학생들은 좋은 일자리를, 기업들은 좋은 인재들을 얻을 수 있는, 사람과 기업과 돈이 선순환하는 도시를 반드시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또 "안철수, 금태섭, 심지어 진중권, 서민까지 문재인 정권의 위선에 도저히 참지 못하고 있다. 중도와 보수가 똘똘 뭉쳐 새로운 대한민국 리더십을 만들어보자는 데 동의하고 있다"며 "똘똘 뭉친 힘으로 이번 부산시장 서울시장 선거에서 압승을 거두고 대한민국의 올바른 리더십을 세우는 데 하나 되어 나아가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news234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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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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