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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 롯데, 다양한 나눔 활동으로 이웃사랑 실천

기사입력 : 2021년03월29일 14:42

최종수정 : 2021년03월29일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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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춘책방' 통해 국군 장병들의 꿈과 미래 응원

 롯데는 지난 2016년부터 육군본부, 구세군과 협력해 '청춘책방' 사업을 진행하는 등 국군 장병들의 복지 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청춘책방'은 최전방 GOP, 해안 소초 등 문화적 혜택을 누리기 어려운 지역에 있는 장병들을 위한 독서 카페다. 장병들이 편안히 책을 읽으며 휴식시간을 보내고, 자기계발을 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청춘책방에는 도서 1,000여 권이 비치된 책장, 개인용 독서 책상 등, 아늑한 휴게공간이 마련돼있다. 외국어 청취 및 음악감상을 할 수 있는 별도 공간도 갖췄다. 롯데는 지금까지 육군 육군 51개, 공군 6개 등 총 57개 군부대에 청춘책방을 지원했다. 올해 11개 청춘카페를 추가 개소할 예정이다.

지난 2월 18일, 육군본부는 청춘책방 사업을 통해 지속적으로 이어온 롯데그룹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 자리에는 남영신 육군참모총장, 이동우 롯데지주 대표이사, 장만희 구세군 사령관 등이 참석했다. 이동우 롯데지주 대표이사는 "청춘책방이 무한한 가능성을 지닌 청년장병들의 꿈을 키우고 미래를 준비하는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육군 장병들의 복지 개선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롯데는 청춘책방 이외에도 군 가족의 양육지원을 위한 공동육아나눔터도 운영하고 있다. 지난 8일에는 설 명절을 맞아 육군 지상작전사령부 장병들에 과자선물세트 400개를 지원했다. 지난해 12월에는 해군작전사령부 소속 서애류성룡함 장병들에 과자선물세트 300개를 지원하기도 했다.

■ 엄마도 아이도 마음 편한 사회 만들기 '앞장'

 롯데는 지난 2013년부터 사회공헌사업 브랜드인 '(mom)편한'을 통해 엄마의 마음이 편안한 세상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롯데는 '맘(mom)편한'의 프로그램으로, 놀 권리를 점점 잃어가는 전국 곳곳의 아이들을 위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친환경 놀이터를 만들어주는 '맘(mom)편한 놀이터', 방과 후 아동 보호시설 환경을 개선해주는 '맘(mom)편한 꿈다락' 등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2월 롯데는 충청북도 교현동에 위치한 교현3어린이공원에 '맘편한 놀이터' 16호점을 오픈했다. 놀이터는 친환경 아까시나무 목재로 자연스러운 마을 풍경을 연출했다. 아이들이 다양한 놀이터 활동을 펼칠 수 있는 언덕 놀이공간과 소꿉놀이, 숨바꼭질, 술래잡기 등 적극적인 신체활동을 유도하는 놀이기구와 보호자를 위한 휴게공간까지 마련됐다.

롯데멤버스는 백혈병∙소아암 어린이 가족을 응원하는 'mom편한 포인트 맘케어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롯데멤버스는 3월 10일, 지난해 9월부터 12월까지 4개월간 엘포인트 앱 등을 통해 모금한 약 2,400만원 상당의 포인트 기부금을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 전달했다. 전달된 기부금은 백혈병∙소아암 환아를 키우는 엄마 40여명의 종합건강검진과 마음케어 프로그램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 환경 개선 위한 기부부터 장학금 지원까지… 다양한 나눔 실천

 각 계열사에서도 나눔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롯데홈쇼핑은 지난 10일, 미세먼지 저감 숲 조성을 지원하기 위해 4억원 상당의 물품을 아름다운가게에 전달했다. 기부 물품은 아름다운가게에서 판매되며, 수익금은 친환경 녹지공간 '숨;편한 포레스트' 조성사업 지원금으로 활용된다. 롯데홈쇼핑은 지난해 12월 환경부 및 환경재단과 '미세먼지 취약계층보호 및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도심 녹지 조성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2025년까지 미세먼지 집중관리구역 등 취약계층 밀집지역에 총 50만 그루의 나무를 심어 '숨;편한 포레스트' 50곳을 조성할 예정이다. 

롯데하이마트는 지난 10일 청각장애인을 위한 '마음방역 힐링키트'를 기증했다. 입 모양이 보이는 립뷰 마스크, 손 소독제와 천연 비누 제작 키트 등을 포함, 1천만원 상당의 방역 위생용품으로 구성했다. 롯데하이마트 임직원의 기부금으로 마련한 키트는 청각장애 지원 기관인 삼성소리샘복지관을 이용하는 청각장애인 100명에게 전달됐다. 

[자료제공=롯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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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철우 서울중앙지검장 취임 [서울=뉴스핌] 김현구 기자 박민경 인턴기자 = '대장동 개발 비리 특혜 사건' 항소포기 논란이 채 가시기도 전 박철우(53·사법연수원 30기) 신임 서울중앙지검장이 21일 취임했다. 항소포기의 지휘 라인에 있던 박 지검장이 중앙지검장으로 오면서, 검찰 안팎에선 불만이 커지는 모습이다. 박 지검장은 이날 오전 9시께 중앙지검으로 첫 출근했다. 그는 출근길에 취재진과 만나 '대장동 수사팀에서는 지검장이 (대검찰청 반부패부장 시절) 항소포기 의견을 전달했다고 주장하는데 이에 대해 어떤 입장인가'라는 질문에 "저에 대해 정확하지 않은 내용이 많이 퍼져있는 것 같다"고 답했다. 단 그는 어떤 내용이 정확하지 않은지에 대해선 "말씀드리기 적절하지 않다"며 답을 피했다. 박철우 서울중앙지검장이 21일 중앙지검 청사 앞에서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서울=뉴스핌] 박민경 인턴기자 = 2025.11.21 pmk1459@newspim.com 또 '항소포기 사태 당사자의 지검장 부임에 대해 직원들의 반발 목소리가 있다'는 지적에 박 지검장은 "검찰 구성원들이 반발하는 것은 충분히 이해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충분히 이해하고 공감하면 (항소포기)에 대한 입장을 말해줘야 하는 것 아닌가'라는 질문엔 "아니 이해하고 공감하다고 했지 않은가"라며 다소 신경질적인 반응을 보였다. 그는 이외에 항소포기에 반발한 검사를 징계하는 것에 대한 입장 관련 질문도 "언급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은 것 같다"며 답을 피했다. 박 지검장은 취임사를 통해 "요 근래만큼 그동안 쏟아부은 열정이 송두리째 부정당하는 것 같은 박탈감과 자괴감이 드는 시기는 없을 것"이라며 "저 또한 억울한 감정을 부정할 수 없는 게 솔직한 심정"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최근 본인을 둘러싼 논란에 대해 간접적으로 억울함을 호소한 것으로 해석된다. 박 지검장은 대장동 항소포기 논란의 중심에 있는 인물이다. 대장동 항소 기한이 만료된 후 수사·공판팀은 입장문을 통해 "모든 내부 결재 절차가 마무리된 이후인 지난 7일 오후 무렵 갑자기 대검과 중앙지검 지휘부에서 알 수 없는 이유로 수사·공판팀에 항소장 제출을 보류하도록 지시했다"고 밝혔다. 이후 대장동 수사·공판팀을 이끈 강백신 대구고검 검사는 당일 오후 8시45분께 당시 대검 반부패부장이던 박 지검장이 재검토 지휘를 내렸다고 주장했다. 이에 당시 대검 반부패부장이던 박 지검장은 항소포기 관련 지휘에 깊이 관여한 인물로 지목됐다. 애초 항소포기 사태는 당시 검찰총장 직무대행을 맡고 있던 노만석 전 대검 차장이 사의를 표하면서 일단락되고, 항소포기에 반발한 검사장들의 평검사 전보 징계 국면으로 넘어가고 있었다. 하지만 이후 박 지검장이 새롭게 임명되면서 내부 반발은 더욱 커지고 있다. 수도권의 한 고검 검사는 "항소포기 일련의 과정을 봤을 때 구체적인 설명이나 어떠한 언급도 하지 못할 것이라 생각했고 실제로 그랬다"며 "수사팀은 물론 중앙지검 내부 반감이 큰데, 어떻게 조직을 안정화하겠다는 것인지 의문"이라고 지적했다. 재경지검의 한 부장검사도 "조직에 칼을 꽂은 공으로 좋은 자리를 차지한 사람이 어떻게 조직을 안정화하겠다는 것인가"라며 "내부 반발만 더욱 커질뿐이다. 제대로 리더십을 발휘할 수 있을 거라고 전혀 기대되지 않는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hyun9@newspim.com 2025-11-21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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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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