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경문 남동현 기자 = 국민의힘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은 27일 "한 번도 겪어 보지 못한 나라를 만든다고 했는데 정말됐다"고 비판했다.
김 위원장은 박형준 부산시장 후보와 함께 4·7재보궐선거 공식 선거운동 개시 후 첫 주말인 이날 오후 4시 부산 중구 남포동에서 열린 합동유세에서 부동산 투기, 경제실패, 백신 공급 차질 등을 거론하면서 "문재인 정부는 기회는 평등하게 과정은 공정하게 결과는 정의롭게 하라고 했는데, 결과는 과연 정의, 공정, 정의가 이뤄졌나"라고 따졌다.

그는 "이번 보궐선거는 4년동안 문 정권의 총체적인 것을 평가하는 선거"라고 규정하며 "문 정부는 처음부터 거짓과 무능으로 일관했다. 집무실에 일자리 상황판도 만들었으나 2일 만에 없어졌다. 능력이 없어 현실 인식을 못한 것이며 일자리는 기업의 투자가 필요하다"고 쓴소리를 던졌다.
그러면서 "다른 나라는 지난해 3월부터 백신 계약을 했다. 우리 정부는 백신에 대한 개념도 대책도 없었다"고 질책하며 "문재인 대통령은 3월말이 되면 코로나19가 끝날 것이라고 했는데 그 불빚이 보이나"라고 반문했다.
이어 "4월 7일 부산시장과 서울시장 보궐선거를 보면서 승리를 확신한다"면서 "국민의힘이 내년 대선에서 집권할 수 있도록 이번 보궐선거에서 이겨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김 위원장은 "부산은 지금 항만도시로서 태어나야 하며 미래를 위한 비전을 가진 시장이 탄생해야 한다"고 지적하며 "미래를 약속할 수 있고 부산경제를 살릴 수 있는 유능한 시장이 누구냐 박형준"이라고 치켜세웠다.
더불어민주당의 의혹제기 공세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김 위원장은 "문 정부가 지난 4년 동안 내놓을 수 있는 업적이 없다. 우리를 뽑아달라는 정부가 아니다"라고 각을 세우며 "그래서 네거티브한다. 부산은 이제 흑색선전 등에 넘어가지 않도록 해 달라. 보궐선거에서 우리 국민의 힘 후보가 당선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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