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 장수군은 25일 장계면 장계리 527-30번지에서 장영수 군수, 장정복 군의회 부의장, 박용근 도의원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호남권 최초 가야역사관 착공식을 가졌다.
장수 가야역사관은 총사업비 94억원이 투입돼 내년 상반기까지 연면적 1955㎡ 에 지상 2층 규모로 조성된다. 역사관은 전시실과 오픈형 수장고, 체험실, 사무동 등이 들어선다.

백두대간을 넘어 서쪽 지역으로 진출한 가야의 역사·문화를 주제로 전시테마, 3차원 기술을 접목한 미디어아트월과 호남권 가야문화를 테마로 한 전시실, 아이들이 행복할 수 있는 체험실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장수 가야역사관은 전북 동부지역에서 확인되는 가야유적과 유물을 통해 지역 고대사를 재정립하는 역할을 수행하는 등 지역의 문화수준을 한층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인근의 군립도서관, 복합문화센터, 노인복지관 등이 함께 조성되어 명실상부한 장수군 최고의 복합문화단지로 탈바꿈 될 예정이다.
장영수 군수는 "장수 가야역사관은 천오백년 전 험난한 백두대간을 넘어 장수군에 가야의 흔적을 남긴 선조들의 역사를 담는 뜻깊은 계기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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