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뉴스핌] 권오헌 기자 = 논산 청소년 문화학교 교장으로 취임한 작곡가 김형석씨가 '청소년문화학교'개강식에 참석해 농촌 지역의 청소년도 마음껏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14일 논산시에 따르면 전날 청소년문화센터에서 김형석 작곡가를 비롯해 권경주 논산시청소년행복재단 대표이사 등 국내 최고의 전문 멘토와 함께 '청소년문화학교 개강식'을 열고 청소년문화학교 운영방향 소개에 이어 문화학교에 참여한 청소년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개강식에서 김형석 작곡가는 "농촌에서 살고 있다는 이유로 청소년들이 차별받거나 교육·문화적 혜택에서 소외받아서는 안된다"며 "청소년 문화학교를 통해 청소년 여러분의 끼와 재능을 마음껏 발휘하여 꿈을 실현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도와주겠다"고 밝혔다.
권경주 청소년행복재단 대표이사는 "노래, 연기 등 예능에 소질있는 청소년들이 마음껏 끼를 펼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김형석 교장선생님을 비롯한 훌륭한 멘토분들과 함께 즐겁게 참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상반기 청소년문화학교는 13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오는 5월까지 문화교육이 이어지며, 청소년 40여 명을 대상으로 연기·보컬·방송작가·PD(크리에이터)등 4개분야 전문멘토가 체계적인 맞춤형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황명선 논산시장은 "사람 중심, 사람을 키우는 정책으로 농촌지역의 청소년들이 부족함 없는 문화적·교육적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환경을 마련해주는 것이 중요하다"며 "'사람에 대한 투자가 가장 값진 투자'라는 신념으로 계속해서 청소년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고,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19년 처음 문을 연 청소년문화학교는 문화·예술 등 전 분야에 걸쳐 재능과 열정을 가진 청소년들이 원대한 꿈을 가지고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해 자신의 꿈과 끼를 펼칠 수 있는 다양한 길을 제시하는 문화플랫폼으로 지역 청소년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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