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의령군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들의 생활안정을 위해 지난 3일부터 31일까지 1개월간 모든 군민에게 1인당 10만원의 재난지원금(의령사랑상품권)을 지급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백삼종 의령군수 권한대행은 9일 '의령형 재난지원금' 접수 창구인 의령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군민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의령읍에 거주하고 있는 주민 A(64)씨는 "군에서 재난지원금을 준다는 소식을 듣고 첫날 신청하여 아내와 20만원을 받았다"며 "상품권으로 생활용품도 사고 외식도 하는 등 잘 쓰고 있어 가계에 직접적인 도움이 되고 있다"고 전했다.
백 권한대행은 "마을별 찾아가는 방문접수로 재난지원금 지급을 시작한 지 5일만에 군민 73%인 19,470명이 20여억원을 수령했다"며 "재난지원금이 군민의 생활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지역 내 소비가 되살아나 지역경제 활력회복의 마중물이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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