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국회·정당

속보

더보기

윤석열 사퇴 배경된 중수청, 與 "개혁 이어갈 것" vs 野 "독재 앞잡이 기구"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중수청 신설법, 검찰에게 남은 6대 중대범죄 수사권 이관 골자
野 반발 속 與 속도조절론, 4·7 재보선 이후 발의할 듯

[서울=뉴스핌] 김지현 기자 = 여야가 여당발 중대범죄수사청 신설 법안(중수청 법)을 두고 여전히 첨예한 대립을 이루고 있다. 여당은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중수청 법안에 반발해 사퇴했지만 개혁을 이어갈 것이라 선언한 반면, 야당은 수사청이 여당의 입맛대로 수사하는 기관이 될 거라며 반대 입장을 표하고 있다. 

중수청 법안은 검경수사권 분리로 검찰에게 남은 6대 중대범죄(부패·경제·공직자·선거·방위산업·대형참사) 수사권을 수사청으로 이관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이 경우 검찰의 직접 수사권은 사실상 폐지된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윤석열 검찰총장이 지난 4일 오후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에서 사퇴 의사를 밝히고 있다. 2021.03.05 pangbin@newspim.com

중수청에 대해 여당은 문재인 정부의 최우선 국정과제인만큼 검찰개혁을 당론으로 삼아 관련 법안 처리를 추진하겠다는 입장이다. 민주당 검찰개혁특위는 수사청 법안을 '3월 발의, 6월 처리' 하겠다고 공언해왔다. 

그러나 윤 전 총장이 퇴진하면서 여당에서는 '속도조절이 필요하다'는 입장이 강해졌다. 사실상 4·7 재보선 이후에 이 법안이 발의될 것이라는 말이 있다. 

반면, 야당은 여당의 검찰개혁을 본인의 입맛대로 수사하기 위한 초석으로 해석하고 있다.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지난 2일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검찰개혁을 "헌법상 삼권분립의 파괴일뿐만 아니라 완전한 독재국가, 부패국가로 가는 앞잡이 기구를 만들겠단 것"이라고 해석했다.

나아가 김기현 국민의힘 의원은 전날 오후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 국회민원지원센터에 '중대범죄수사청 설치 및 검찰청 폐지 입법 추진 반대' 국회 청원서를 제출했다.

여야간 검찰개혁을 두고 벌어진 대립은 윤 전 검찰총장의 사퇴 이후 더 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윤 전 검찰총장이 검찰개혁에 반대한다는 명분으로 총장직에서 내려왔고 그가 차기 야권의 강력한 대선후보로 지목되는만큼 야당 입장에서는 중수청 설치 반대의 중요성을 더욱 실감하고 있기 때문이다.

야당의 거센 반발이 예상되지만 여당도 물러서지 않겠다는 각오를 밝히고 있다. 여당 지도부는 5일 윤 전 검찰총장을 비판하는 것과 동시에 그의 사퇴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검찰개혁을 꼭 이뤄내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mine124@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李대통령, 17일 홍준표와 비공식 오찬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홍준표 전 대구시장과 비공개 오찬을 갖는다. 홍 전 시장은 16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나는 무당적자이고 백수"라며 "보름 전 홍 수석(홍익표 정무수석)이 연락 왔길래 비공개 오찬이라면 괜찮다고 했다"고 말했다. 이어 "야당 대표뿐만 아니라 야당 인사들도 가는데 내가 안 갈 이유가 없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홍준표 전 대구시장 [사진=뉴스핌 DB] 정치권에 따르면 이 대통령과 홍 전 시장의 오찬은 오는 17일 진행될 것으로 관측된다. 보수 진영에서 대선 후보로도 활동했던 홍 전 시장은 지난해 국민의힘 대선 후보 경선에서 고배를 마신 뒤 현재는 당적이 없는 상태다. 최근에는 더불어민주당 대구시장 후보인 김부겸 전 국무총리를 공개 지지한 바 있다. oneway@newspim.com 2026-04-16 15:57
사진
종합특검, 심우정 PC 압수수색 [서울=뉴스핌] 이석훈 기자 = 3대 특검(내란·김건희·순직해병)의 나머지 사건을 수사하는 2차 종합특별검사팀이 지난 10일 진행한 대검찰처 추가 압수수색에서 심우정 전 검찰총장이 사용하던 PC를 확보한 것으로 확인됐다. 15일 법조계에 따르면 종합 특검팀(특별검사 권창영)은 지난 10일 검찰총장실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특히 지난달 종합특검의 중앙지검과 대검 압수수색 대상에서 제외됐던 심 전 총장의 PC를 추가로 압수수색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뉴스핌] 사진공동취재단 = 공수처에서 수사하는 '순직해병 수사외압 의혹 사건' 피의자인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의 출국금지를 해제하는 과정에 관여한 혐의를 받는 심우정 전 검찰총장(당시 법무부 차관)이 31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이종섭 호주 도피 의혹' 첫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2026.03.31 leehs@newspim.com 다만 심 전 총장이 사용하던 PC가 부분적으로 포맷돼 자료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종합특검은 지난달 23일 대검찰청과 서울중앙지검에 수사 인력을 보내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압수수색 대상에는 당시 김 여사 관련 사건을 수사한 서울중앙지검 반부패2부 등이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김건희 여사가 연루된 '수사 무마 의혹'은 중앙지검이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을 처분하면서 제대로 된 수사 없이 공범으로 지목된 김 여사를 불기소 처분했다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종합특검은 당시 무혐의 처분 과정에 심 전 총장이 관여했다고 보고 있다. 앞서 특검은 무혐의 처분 당시 중앙지검 지휘부였던 이창수 전 중앙지검장, 조상원 전 4차장 검사 등을 출국금지 조치한 바 있다. stpoemseok@newspim.com 2026-04-15 20:4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