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도 보건당국은 26일 오전 전주시내 모 휘트니스 관련 코로나19 확진자 4명이 추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이 휘트니스와 관련된 확진자는 모두 28명으로 늘었다. 전북 누적 1179번째다.
이날 확진된 4명은 전주시내 모 휘트니스 20대 강사(1149번) A씨와 지난 21일 전주시내 모 술집에서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 이가운데 1명은 발열·가래·기침 증상을 보이고 나머지 3명은 무증상이다.

A씨와 관련된 확진자들 28명 가운데 23명은 휘트니스 회원들이고, 이날 확진된 4명중 1명을 지난 21일 카페에서 접촉헤 이날 오전 확진된 1명 등 5명은 비회원이다.
보건당국은 확진자들의 주요동선에 대해 소독을 마치고 입원조치 했다. 확진자들의 접촉자 검사와 동선파악·GPS·카드사용내역 등 추가적인 확인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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