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경제 경제일반

속보

더보기

1월 사업체 종사자 35만명 급감…숙박·음식업 '불황 늪'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고용부, 1월 사업체 노동력 조사 결과 발표
12월 사업체 종사자 1828만명…전년비 1.8%↓

[세종=뉴스핌] 정성훈 기자 = 1인 이상 사업체 종사자가 11개월 연속 전년동월대비 감소했다. 특히 코로나19 직격타를 맞은 음식·숙박업, 예술·스포츠 및 여가관련 서비스업 불황이 심각한 수준이다. 경제의 허리를 담당하는 제조업도 1년 넘게 불황을 이어가고 있다.  

고용노동부가 25일 발표한 '1월 사업체노동력조사'에 따르면, 종사자 1인 이상 사업체 종사자는 총 1828만명으로 전년동월(1863만1000명)대비 35만1000명(-1.9%) 감소했다. 지난달에 이어 두달 연속 30만명대 감소세다. 

◆ 숙박·음식점업 종사자 24만명 감소…제조업도 7만2000명↓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확산으로 숙박 및 음식업점의 경우 1월 종사자 수가 전년동월대비 24만명(-18.7%) 감소했다. 코로나19 확산 이후 최대 감소폭이다. 이로써 숙박·음식업 종사자는 104만5000명까지 줄었다.       

전 산업 중 종사자 수 비중이 가장 큰 제조업은 지난 1년 넘게 고전 중이다. 1월 제조업 종사자 수는 전년비 7만2000명(-1.9%) 줄었다. 지난달과 유사한 수준이다. 이 외에 예술, 스포츠 및 여가관련서비스업 종사자도 전년동월대비 5만4000명(-17.0%) 감소했다. 사업시설관리, 사업지원 및 임대서비스업 종사자 수도 6만9000명(-6.0%) 줄었다.   

[자료=고용노동부] 2021.02.25 jsh@newspim.com

반면 코로나19로 의료인력 수료가 늘면서 보건업 및 사회복지서비스업(9만명, 4.8%) 종사자는 늘었다. 전문, 과학 및 기술서비스업(3만9000명, 3.7%), 정보통신업(3만2000명, 5.2%)도 전년동월대비 종사자가 확대됐다.

종사상지위별로 보면, 상용근로자는 전년동월대비 30만3000명(-1.9%) 감소했다. 임시일용근로자가 2만6000명(-1.5%) 줄었고, 기타종사자도 2만2000명(-2.0%) 감소했다. 

규모별로는 상용 300인 미만이 1536만5000명으로 35만5000명(-2.3%) 감소했고, 300인 이상은 291만5000명으로 4000명(0.1%) 증가했다. 

고용상황 변화를 단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입·이직자 현황을 살펴보면, 1월 중 입직자는 102만3000명으로 전년동월대비 9만8000명(10.6%) 증가했다. 이직자도 109만8000명으로 15만2000명(16.0%) 늘었다. 

규모별로는 상용 300인 미만 사업체 입직자 수가 86만4000명으로 전년동월대비 8만4000명(10.8%) 늘었고, 이직자도 92만3000명으로 11만6000명(14.4%) 증가했다. 상용 300인 이상 사업체 입직자 수는 15만9000명으로 1만4000명(9.9%) 증가했고, 이직자도 17만5000명으로 3만6000명(25.6%) 늘었다. 

입직 중 채용은 81만9000명으로 전년동월대비 3만1000명(4.0%) 증가했고, 기타 입직은 20만4000명으로 6만7000명(48.9%) 늘었다. 이직 중 자발적 이직은 29만4000명으로 2만6000명(9.6%), 비자발적 이직은 59만3000명으로 7만1000명(13.7%) 각각 증가했다. 기타 이직도 21만1000명으로 5만4000명(34.7%) 증가했다.

◆ 12월 근로자 1인당 임금총액 400만4000원…전년비 2.4% 증가

12월 상용근로자 1인 이상 사업체의 전체근로자 1인당 임금총액은 400만4000원으로 전년동월대비 3.0%(11만8000원) 증가했다.  

[자료=고용노동부] 2021.02.25 jsh@newspim.com

종사상지위별로는 상용근로자 임금총액이 424만6000원으로 전년동월대비 2.7%(11만2000원) 늘었고, 임시일용근로자는 170만5000원으로 8.2%(13만원) 증가했다. 

규모별로는 상용 300인 미만 사업체 임금이 355만5000원으로 2.5%(8만8000원) 증가했고, 300인 이상 사업체 역시 628만원으로 3.0%(18만6000원) 늘었다.   

고용부 관계자는 "코로나19 등의 영향으로 정액급여 상승률이 둔화된 모습을 보였으나, 300인 이상은 전년도 특별급여 감소에 대한 기저효과와 제조업 등에서 특별급여 증가 영향으로 임금상승률이 확대됐다"고 분석했다. 

임금총액이 많은 산업은 ▲전기, 가스, 증기 및 공기조절 공급업(931만4000원) ▲금융 및 보험업(818만4000원) 순이다. 임금총액이 적은 산업은 ▲숙박 및 음식점업(186만원) ▲사업시설관리, 사업지원 및 임대서비스업(260만8000원) 순이다.

한편 지난해 연간 1인 이상 사업체의 근로자 1인당 월평균 임금총액은 352만7000원으로 전년대비 1.1%(3만7000원) 증가했다.  

◆ 12월 근로자 1인당 근로시간 166.8시간…전년비 2.1시간 감소

12월 상용 1인 이상 사업체의 전체근로자 1인당 근로시간은 166.8시간으로 전년동월대비 2.1시간(1.3%) 증가했다.     

고용부 관계자는 "'관공서의 공휴일에 관한 규정'에 따른 월력상 근로일수가 전년대비 1일 증가했다"면서 "근로시간 증가는 전년동월대비 근로일수가 0.3일(1.5%) 증가한데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자료=고용노동부] 2021.02.25 jsh@newspim.com

종사상지위별로는 상용근로자 1인당 173.8시간으로 1.7시간(1.0%) 증가했고, 임시일용근로자는 100.9시간으로 4.5시간(4.7%) 늘었다. 규모별로는 상용 300인 미만 사업체 근로시간이 166.6시간으로 전년동월대비 1.8시간(1.1%) 증가했고, 상용 300인 이상은 168.0시간으로 3.5시간(2.1%) 늘었다.    

근로시간이 긴 산업은 ▲광업(194.6시간) ▲수도,하수 및 폐기물처리,원료재생업(183.9시간) 순이다. 근로시간이 짧은 산업은 ▲교육서비스업(140.6시간) ▲건설업(140.8시간) 순이다.  

한편 지난해 연간 월평균 근로시간(160.6시간)은 전년대비 2.5시간(-1.5%) 감소했다. 규모별로는 상용 300인 미만 사업체 근로자 1인당 근로시간이 160.1시간으로 전년(163.0시간)대비 2.9시간(-1.8%) 감소했다. 300인 이상은 162.8시간으로 전년(164.1시간)대비 1.3시간(-0.8%) 줄었다.

근로시간이 긴 산업은 ▲광업(181.2시간) ▲수도, 하수 및 폐기물처리, 원료재생업(176.5시간) 순이다. 근로시간이 짧은 산업은 ▲교육서비스업(136.6시간) ▲건설업(136.9시간) 순이다.

jsh@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이부진, 아들 서울대 입학식 참석 [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이 26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에서 열린 2026학년도 입학식에 참석해 아들 임동현군의 입학을 축하했다. 이 사장은 이날 모친인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과 함께 서울대를 찾아 임군의 입학을 기념해 사진을 찍기도 했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사진 왼쪽)과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이 26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 2026학년도 입학식에 참석해 아들 임동현군의 입학을 축하하고 있다.  khwphoto@newspim.com 임군은 최근 서울 휘문고등학교를 졸업하고 2026학년도 수시모집 전형으로 서울대 경제학부에 합격했다. 고교 시절 내신 성적이 상위권이었으며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도 한 문제만 틀린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대 26학번이 된 임군은 외삼촌인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서울대 동양사학과 87학번)의 후배가 됐다. 이날 입학식 현장에서 이 사장의 패션도 눈길을 끌었다. 이 사장은 크림색 계열의 디올 재킷에 에르메스 버킨백을 매치한 차분한 차림으로 참석했다. 단정한 헤어스타일과 절제된 스타일링으로 재계 인사다운 단아한 이미지를 보였다는 평가가 나왔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사진 왼쪽)과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이 26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 2026학년도 입학식에 참석해 아들 임동현 군의 입학을 축하하고 있다. khwphoto@newspim.com nrd@newspim.com 2026-02-26 16:27
사진
李대통령 지지율 67% [NBS]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운영 지지도가 취임 이후 최고치인 67%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6일 발표됐다. 이재명 대통령 국정운영 평가 2월4주차 [그래프=NBS]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공동으로 수행하는 전국지표조사(NBS) 2월 4주차 결과를 살펴보면 이 대통령의 국정운영 긍정평가는 67%로 직전 조사인 2월 2주차 63%보다 4%포인트(p) 올랐다.  부정평가는 25%로 직전 조사 30%보다 5%p 떨어졌다. [서울=뉴스핌]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25일 서울 종로구 청와대에서 열린 제11차 확대국가관광전략회의 'K-관광, 세계를 품다'에서 미소를 짓고 있다. [사진=청와대] 2026.02.26 photo@newspim.com 정당 지지도에서는 더불어민주당 45%, 국민의힘 17%, 조국혁신당 4%, 개혁신당 3%, 진보당 1% 순으로 나타났고, 태도유보는 27%였다.  정당 대표의 직무수행 평가는 정청래 민주당 대표에 대한 긍정평가가 43%, 부정평가 42%였고,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에 대한 긍정평가는 23%, 부정평가는 62%였다. NBS 정당지지도 2월4주차 [그래프=NBS] 6·3 지방선거와 관련해서는 여당에 힘을 실어줘야 한다는 의견이 53%, 야당에 힘을 실어줘야 한다는 의견이 34%로 집계됐다. 이재명 정부가 추진하는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중과 유예 폐지에는 잘한 조치라는 찬성 의견이 62%, 잘못한 조치라는 반대 의견이 27%였다.  윤석열 전 대통령 1심에서 무기징역을 선고한 것에는 '혐의에 비해 가볍다'는 의견이 42%, '적절하다'는 의견이 26%, '무죄이므로 잘못됐다'는 의견이 23%였다.  이번 여론조사는 23~25일 동안 만 18세 이상 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휴대전화 가상번호(100%)를 이용한 전화면접조사 방식으로 진행됐다. 응답률은 14.9%로,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the13ook@newspim.com 2026-02-26 11:51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