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제약·바이오

속보

더보기

[백신 접종-Q&A] "연내 코로나 이전 복귀는 어려워..거리두기 유지해야"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정은경 청장 "백신 접종 후 항체 형성 확인은 불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안전' 접종 권고

[서울=뉴스핌] 박다영 기자 = 방역당국이 오는 11월까지 예방접종을 완료하더라도 연내에는 코로나19 이전과 같은 일상 생활로 돌아가기 힘들것이라고 밝혔다.

백신 접종을 완료한 후에도 마스크 착용과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준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에 대한 안전성에도 문제가 없다며 재차 접종을 권고했다. 

다음은 24일 열린 '코로나19 예방접종 계획' 브리핑에서 정은경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추진단장과의 일문일답이다.

[청주=뉴스핌]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이 15일 오후 충북 청주시 질병관리청에서 열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정례 브리핑에서 '코로나19 2~3월 예방접종 시행계획'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질병관리청] 2021.02.15 photo@newspim.com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이 논란이 많다. 다른 백신과 생산방법이 다른 건지, 안전성과 효과성에서 다른 백신과 차이가 있는 것은 아닌지.

▲아스트라제네카의 백신이 논란이 많은 건 맞다. 그렇지만 안전성과 효과성에 문제가 많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중요한 건 우리가 유효하다 또는 안전하다고 판단할 수 있는 기준을 충족했는가다. 그러한 측면에서 다른 백신들과 마찬가지로 유효성과 안전성의 기준을 충족했다고 생각하고 있다. 이 백신들이 보여주는 효과의 수치, 이상반응의 발생률의 수치는 어떤 것도 같지는 않지만, 일정한 기준, 그리고 이 정도면 유효하고 안전하다고 생각할 수 있는 그 기준을 모두 넘어선다고 판단한다. 아스트라제네카도 이런 이유로 안전하고 유효한 백신이라고 판단하고 있고 접종을 하도록 권고하고 있다.

-내 몸에 항체가 잘 형성되었는지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이 있는지, 만일 항체 형성이 안됐다면 다시 백신 접종을 해야 하는지.

▲항체가 형성이 되었는지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은 있지만 접종한 분들이 모두 적용을 받아서 검사하기는 어렵다. 단순 항체가 아니라 바이러스를 중화시킬 수 있는 중화항체가 생성됐는지를 봐야 한다. 이 중화항체의 생성 여부는 실제로 살아있는 바이러스를 다루는 실험실에서 검사가 진행돼야 한다.

다만 지금 우리가 사용하려고 하는 대부분의 백신이 예방하는 효과의 측면에 있어서 서로 다른 수치들을 보여주지만 생성해 내는 항체는 수준이 높다. 그래서 백신을 접종받은 상당수, 거의 대다수의 사람들에서 중화항체가 생겨날 것으로 생각하고 있다.

-11월까지 예방접종을 완료해서 집단면역을 형성하는 것이 목표라고 알고 있다. 집단면역 형성은 어떻게 확인하는지, 국민 모두에게 항체가 형성되었는지 확인하게 되는 것인지.

▲현재 11월까지 집단면역을 형성하는 것을 목표로 전 국민의 70% 이상을 접종하는 것을 목표로 계획을 세우고 진행을 하고 있다. 백신 종류별로 한 200명 정도의 접종자들을 대상으로 중화항체가 생겼는지, 어느 정도 기간까지 지속되는지 표본인구에 대한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가장 중요한 지표는 실제 접종을 하면서 확진자 수가 줄었는지, 환자가 주는지 하는 것들을 같이 보는 게 중요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국민 전체에게 항체가 형성되었는지는 확인하지는 않는다.

집단면역 형성은 코로나가 있기 전 마스크를 쓰기 전으로 생각하고 이와 관련한 질문이 많은데, 그렇게 완전한 의미의 집단면역이 형성되고 코로나가 있기 전 상황으로 돌아가는 것은 아마 연내에는 좀 어려울 거라고 생각한다. 기초감염재생산수가 초기보다 높아진 데다가 백신접종한 사람 전부가 면역력을 갖게 되진 않기 때문이다. 대신 백신접종이 이뤄지면 일정수준의 거리두기와 마스크를 유지했을 때 큰 유행을 걱정하지 않을 거라고 기대하고 있다.

-40대 초반인데 기저질환(고혈압, 당뇨) 약을 복용 중이다. 예방접종 후 기존에 복용하던 약을 먹어도 괜찮을지.

▲예방접종 전 또는 후에 기저질환, 고혈압, 당뇨와 관련된 약물 그대로 복용해도 된다. 특별히 제한하거나 약을 중단하거나 변경하거나 하실 이유는 전혀 없다. 동일하게 약물 복용하시면 되고, 갖고 계신 질환에 대한 적극적인 관리도 해도 된다.

-다른 예방접종을 받았을 때 붓거나 몸살 기운이 있었는데, 이것이 면역반응인지 부작용인지 궁금하다. 코로나19 백신접종을 받고 면역반응이 나타나는지, 이것이 부작용인지 어떻게 알 수 있는지.

▲예방접종 후 주사부위가 붓고 또 전신적으로 몸살증상이 나오고 또 발열이 나오고, 그러한 증상들도 우리 몸이 예방접종에 대해서 면역반응을 보이는 것이다. 예방접종의 궁극적인 목적은 균에 대한 저항, 즉 균에 대한 면역력을 형성하는 것이다. 따라서 우리가 원하지 않는 예방접종을 하면서 우리가 원하지 않는 현상이 나타난다면 그것은 이상반응이라고 분류를 할 수 있다. 예방접종 후 나타나는 부기라든가 또는 열이라든가 또는 몸살감기 증상과 같은 증상들은 다 예방접종의 이상반응이라고 얘기할 수 있다.

-뉴스에서 아나필락시스를 들어봤는데, 예방접종 전 미리 확인해볼 수 있는 방법은 있는지. 

▲아나필락시스는 특정 물질에 대해서 우리 몸의 면역기관이 과다하게 지나치게 반응하는 면역반응으로, 알레르기 반응의 하나다. 증상은 늦게 여러 시간 후에 나타난 경우도 있지만, 대부분의 경우는 30분 이내에 증상이 나타나는 것이 특징이다. 이런 증상들이 나타났을 때에 즉각 치료를 해주지 못한다면 사망에 이르게 된다. 이런 치명적이고 심한 알레르기 증상을 우리가 아나필락시스라고 한다. 그래서 아나필락시스가 발생했을 때는 빨리 진단을 하고 거기에 맞춰서 응급처치를 해 주는 것이 굉장히 중요하다.

-이미 코로나 접종을 시행한 나라에서 나타난 예방접종 후 이상반응은 무엇이 있는지.

▲제일 흔하게 나오는 이상반응은 통증이다. 예방접종을 맞은 부위의 통증, 또 예방접종을 받으신 분들이 피로감을 느낀다든가, 또 두통이 있다든가, 근육통이나 관절통, 발열들이 비교적 흔하게 나오는 이상반응으로 보고됐다. 그 외에는 복통이라든가 설사, 구토와 같은 증상들이 보고되고 있다. 대부분의 이러한 임상증상, 이상반응들은 예방접종 하고 나서 수일 내, 보통 3일 이내에 없어지는 것으로 보고가 되고 있다.

-예방접종을 하면 백신 접종 확인증을 받을 수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이 확인증이 있으면 집합금지, 자가격리 등 방역정책에서 제외될 수 있는지.

▲예방접종증명서가 있다고 해서 어디 시설에 대한 출입이나 집합금지 면제를 검토하고 있지 않다. 예방접종을 맞으신 분이 밀접접촉자가 되거나 노출이 됐을 때 자가격리를 면제하고 검사나 능동감시로 할지, 또 해외 입국자들이 예방접종증명서를 가지고 올 경우에 자가격리기간을 조정할지를 검토중이다. 

 

allzero@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발견 어려운 췌장암 AI로 조기 진단 [베이징=뉴스핌] 조용성 특파원 = 중국 알리바바가 개발한 AI 솔루션이 췌장암 조기 진단을 해내는 것으로 나타났다. 췌장암은 발견하기가 극히 어려운 암으로, 보통 말기에 발견된다. 때문에 췌장암은 진단 후 5년 생존율이 10%에 불과하다. 중국의 AI 솔루션이 중국의 한 병원에서 시범 적용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췌장암 조기 발견 사례가 늘고 있다고 뉴욕타임스 중문판이 6일 전했다. 알리바바가 개발한 이 솔루션의 명칭은 'PANDA(인공지능 췌장암 검사 시스템)'이다. 촬영된 CT 영상을 AI가 판독해 췌장암 확진을 결정하는 소프트웨어다. PANDA는 중국 내 여러 병원에서 임상을 진행 중이다. 이 중 한 곳은 닝보(寧波)대학 인민병원이다. 닝보대학 인민병원은 2024년 11월 PANDA를 도입해 임상시험을 시작했다. 현재까지 PANDA는 18만 건 이상의 복부 혹은 흉부 CT를 분석했고, 이를 통해 20건 이상의 췌장암을 발견했다. 이 중 14건은 조기 진단이었다. 췌장암은 조기 진단될 경우 수술을 통한 제거가 가능하다. 한 환자의 경우 복부 팽만감과 메스꺼움의 증상으로 병원을 찾아 CT를 촬영했으며, 췌장 전문 검사를 받지 않았지만, 췌장암 판정을 받았다. 현지 의사는 "PANDA의 식별이 없었으면 결코 췌장암 판정을 못 하는 상황이었으며, PANDA로 인해 환자의 췌장암이 조기에 발견됐고 수술을 통해 완치될 수 있었다"며 "AI가 환자의 생명을 구했다고 볼 수 있다"고 소개했다. 아직은 오차율이 비교적 높은 상태다. PANDA는 그동안 1400건의 스캔 영상에 대해 췌장암 가능 경고를 했다. 전문의들은 이 중 300개에 대해서만 정밀 진단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이후 300명의 환자는 재검사를 받았다. 이 중 20여 건이 췌장암으로 판정받았다. PANDA를 개발한 곳은 알리바바 산하 다모(達摩)연구소다. 연구소의 베테랑 알고리즘 전문가는 2000명 이상의 췌장암 환자의 CT 영상을 취득해 방사선 전문의들에게 병변 위치를 수작업으로 표시하도록 요청했다. 그리고 결과물을 AI 학습으로 훈련시켰으며, 이를 통해 PANDA는 선명도가 낮은 CT 이미지에서도 췌장암을 식별할 수 있게 됐다. 알리바바의 PANDA는 지난해 4월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패스트트랙 의료 기기로 선정됐다. 해당 제도는 성능이 뛰어난 의료 기기의 경우 임상 시험 기간을 단축시켜준다. 캘리포니아 대학의 한 교수는 "임상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보다 PANDA가 의사들에게 더 가치가 있을 것"이라며 "PANDA와 같은 솔루션은 지방 병원이나 진료소의 유용한 보조수단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중국 병원 자료사진. [신화사=뉴스핌 특약] ys1744@newspim.com 2026-01-06 11:36
사진
9월 북극항로 첫 시범운항 [부산=뉴스핌] 최영수 선임기자 = 해양수산부가 올해 북극항로 개척에 본격 나선다. 오는 8월 말에서 9월 중 컨테이너선(3000TEU급)을 투입해 시범운항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상반기 중 시범운항에 참여할 선사 및 화주를 모집해 선정할 방침이다. ◆ 북극항로 개척 원년…첫 시범운항 주목 김성범 해양수산부 장관직무대행(차관)은 지난 5일 부산청사 해양수산부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새해 정책방향을 제시했다. 그는 "오는 9월 전후에 시범운항을 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면서 "3000TEU급 컨테이너선을 투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3000TEU급 컨테이너선이 대형에 비하면 작다고 할 수 있지만, 크기는 중요하지 않다"면서 "중국이 지난해 운항한 선박도 4000TEU급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김성범 해양수산부 장관직무대행(차관)이 지난 5일 부산청사 해양수산부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새해 정책방향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해양수산부] 2026.01.06 dream@newspim.com 김 대행은 "시범운항을 위해 올해 상반기 중에는 선사와 화주를 선정할 예정"이라면서 "시범운항이라는 면에서 여러 가지 인센티브를 제공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다만 "선사가 선정되면 선사가 희망하는 게 있기 때문에 이를 반영해서 잘 결정하겠다"고 덧붙였다. 부산신청사 건립과 관련해서는 "내년 예산에 (신청사)설계비를 반영할 예정"이라면서 "내년부터 구체적인 (청사 건립)절차를 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UN해양총회 개최지와 관련해서는 "개최도시 선정은 UN과도 협의해야 할 사항"이라면서 "(유치에)관심 있는 도시들과 협의해서 결정하겠다"고 설명했다. ◆ 부산해양수도 조성 첫발…유관기관 모으기 가속 김 대행은 지난 5일 부산청사에서 열린 해수부 시무식에서 신년사를 통해 "북극항로 시대에 대비한 동남권 대도약을 실현하겠다"고 제시했다. 이를 위해 해양수산분야 유관기관을 부산으로 모으는 작업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해수부 산하기관들도 올해 부산 이전이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김 대행은 "기업, 공공기관, 해사법원, 동남권투자공사 등이 집적화된 해양클러스터 조성을 추진해 나가겠다"면서 "부산항을 세계 최대 규모의 항만으로 개발하고, 터미널 운영 효율화와 종합 항만서비스 제공을 통해 글로벌 물류 요충지로 성장시키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북극항로 시대에 대비한 동남권 대도약을 실현하겠다"면서 "부산에서 로테르담까지 북극항로 시범운항을 추진하고 해양수도권 육성전략을 조속히 수립하겠다"고 강조했다. 2026년 해양수산부 업무계획 [자료=해양수산부] 2025.12.23 dream@newspim.com dream@newspim.com 2026-01-06 11: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