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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 "지금은 베스트 바이 주식을 사야 할 때"- Bof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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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김현영 기자 = 월가 투자은행(IB) 뱅크오브아메리카(BofA)가 미국의 전자제품 유통업체 베스트 바이(Best Buy, 뉴욕증권거래소:BBY)를 미국 유통업계에서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는 회사 중 하나로 꼽고, 베스트 바이 주식을 사야 하는 세 가지 이유를 공개했다.

투자 전문 매체 벤징가(Benzinga)에 따르면, 4일(현지시각) BofA 증권의 커티스 나글 애널리스트는 베스트 바이에 대한 투자의견을 '중립'(Neutral)에서 '매수'(Buy)로 상향 조정하고 목표주가를 132달러로 제시하며 앞으로 16% 추가 상승 여력이 있다고 예측하는 이유를 밝혔다.

첫째, 나글 애널리스트는 베스트 바이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를 겪은 이후 훨씬 더 강력해지고 수익성도 좋아질 것으로 전망했다.

지난 1년 동안 비용 효율을 높이는 방법을 터득한 만큼 수익성을 개선하며 양호한 입지에서 코로나19 위기를 벗어날 수 있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홈디포(HD), 타깃(TGT), 월마트(WMT)와 같은 코로나19 수혜주 대열에 합류할 가능성까지 제시했다.

둘째, 베스트 바이가 여러 부문에서 지속 가능할 성장을 이어갈 길을 가고 있다고 진단했다.

나글 애널리스트는 "코로나19로 인한 봉쇄 조치가 여러 가전제품에 대한 수요를 일시적으로 끌어올렸을 수도 있지만, 앞으로 많은 사람의 삶에서 기술이 중추적인 역할을 지속할 것"으로 내다봤다.

IT 기기에 대한 수요가 일시 급증하는 데 그치지 않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도 계속 이어질 것으로 전망한 것이다.

지난해 코로나19의 급속한 확산으로 재택근무와 온라인 수업이 일상화되면서 이에 필요한 노트북과 컴퓨터, 태블릿 등 가전제품 수요가 급증했다.

집에서 보내는 여가시간이 늘어나면서 스마트폰과 게임 콘솔 등의 수요도 크게 늘어 베스트 바이는 재고가 없어서 못 팔 정도로 특수를 누렸다.

이제 투자자들은 베스트 바이와 같은 이른바 팬데믹 수혜 기업들이 지난해 늘어난 신규 고객을 앞으로도 잘 유지할 수 있을지 우려하고 있다.

이에 대해 나글 애널리스트는 투자자들이 베스트 바이에 대해 지나치게 회의적이라고 지적하며, 낙관론을 펼쳤다.

셋째, 베스트 바이의 주가는 2021년 주당순이익(EPS) 예상치의 14배에 불과하며, 이는 다른 코로나19 '집콕' 수혜주들이나 전반적인 유통업계 강자들에 비해 밸류에이션이 저렴한 편이라고 주장했다.

이와 더불어 그는 베스트 바이가 사상 최고 수준의 현금 유동성과 매우 낮은 부채 비율, 투자수익을 낼 가능성과 함께 2021년을 맞이한 점을 높이 샀다.

아울러 "베스트 바이가 그동안 거듭 예상을 상회하는 실적을 공개하고 전망을 상향해왔다는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며, "이것이 계속되지 않을 이유가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베스트 바이는 보수적인 가이드라인을 제시하는 경향이 있어, 이것이 발표 당일 주가에 리스크로 작용하기도 한다"며, "하지만 중장기적으로 보면 이는 주가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가장 최근 발표된 베스트 바이의 실적인 지난해 3분기 조정 EPS는 2.06달러로, 전년 동기에 기록한 1.13달러에서 증가하며 월가 전문가들이 내놓은 예상치 평균인 1.76달러를 웃돌았다.

이에 앞서 2분기 조정 EPS는 1.71달러로, 이 또한 월가 예상치인 1.09달러를 크게 상회하며 56.88% 어닝 서프라이즈를 연출한 바 있다.

전자제품과 컴퓨터 관련 제품을 종합적으로 판매하는 베스트 바이는 오프라인 매장뿐만 아니라 온라인 유통망에도 적극적으로 투자해 온 덕에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도 거대 전자상거래 업체들의 위협을 잘 방어하며 저력을 과시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뉴욕의 베스트 바이 매장 앞에 몰린 쇼핑 인파 [사진=로이터 뉴스핌]

 

온라인 투자 정보 업체 팁랭크스(TipRanks)에 따르면, 베스트 바이에 대한 월가 애널리스트들의 컨센서스는 '완만한 매수'(Moderate Buy)이다.

최근 3개월 동안 투자의견을 낸 애널리스트는 모두 14명으로, 이 중 8명이 '매수'를 추천하고, 5명은 '보유' 의견을, 1명은 '매도' 의견을 제시했다.

이들이 제시한 향후 12개월 목표주가는 97~150달러이고, 목표주가 평균치는 4일 종가보다 11.69% 높은 127.15달러이다.

베스트 바이 주가는 4일 뉴욕증시에서 3.19% 오른 113.84달러로 장을 마감한 후, 시간 외 거래에서 114달러로 0.14% 추가 상승했다. 최근 5거래일간 1.36% 올랐고, 올해 들어 지금까지 14.08% 뛰었다.

 

kimhyun01@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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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값 떨어지자 '사자' 몰렸다 [서울=뉴스핌] 박가연 기자 = 달러/원 환율이 큰 폭으로 하락하면서 달러화 선취매가 늘어난 영향으로 지난달 거주자외화예금이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달러화예금도 처음으로 1000억달러를 넘어섰다. 한국은행이 28일 발표한 '2026년 7월중 거주자외화예금 동향'에 따르면 7월 말 기준 외국환은행의 거주자외화예금 잔액은 1283억4000만달러로 전월 말보다 150억1000만달러 증가했다. 잔액 기준 역대 최대치로 지난해 12월 기록한 종전 최고치인 1194억3000만달러를 7개월 만에 넘어섰다. 월간 증가폭도 지난해 12월 158억8000만달러에 이어 역대 두 번째로 컸다. [자료=한국은행] 거주자외화예금은 내국인과 국내 기업, 국내에 6개월 이상 거주한 외국인, 국내에 진출한 외국기업 등이 국내 은행에 예치한 외화예금을 말한다.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달러화예금은 1089억2000만달러로 전월보다 111억2000만달러 증가해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달러화예금 잔액이 1000억달러를 넘어선 것은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처음이다. 전체 거주자외화예금의 84.9%를 차지했다. 달러/원 환율이 지난 6월 말 1549.4원에서 7월 말 1424.0원으로 한 달 새 125.4원 떨어지면서 달러화 선취매가 늘어난 영향이다. 대기업의 경상대금 수취와 증권사의 외화채권 발행자금, 고객예탁금 유입도 달러화예금 증가에 영향을 미쳤다. 유로화와 엔화예금도 증가했다. 유로화예금은 일부 기업의 경상대금 수취 등으로 전월보다 22억2000만달러 늘어난 80억6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엔화예금은 일부 기업의 배당금 지급 목적 예치와 증권사의 외화채권 발행자금 유입 등으로 15억달러 증가한 86억1000만달러로 집계됐다. 위안화예금은 전월보다 2000만달러 증가한 12억9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영국 파운드화와 호주 달러화 등이 포함된 기타통화 예금은 14억6000만달러로 전월보다 1억6000만달러 증가했다. 예금 주체별로는 기업예금과 개인예금이 모두 늘었다. 기업예금 잔액은 전월보다 135억7000만달러 증가한 1125억6000만달러로 전체 외화예금의 87.7%를 차지했다. 이 가운데 기업의 달러화예금은 전월보다 101억1000만달러 늘어난 956억9000만달러로 집계됐다. 개인예금은 157억7000만달러로 한 달 새 14억4000만달러 증가했다. 개인이 보유한 달러화예금도 10억1000만달러 늘어난 132억3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은행별로는 국내은행의 외화예금 잔액이 1023억9000만달러로 전월보다 96억1000만달러 증가했다. 외국은행 국내지점은 259억5000만달러로 54억달러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eoyn2@newspim.com 2026-08-28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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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법재판관 미임명' 한덕수 5년 구형 [서울=뉴스핌] 백승은 기자 = 내란특검이 윤석열 전 대통령의 탄핵을 저지할 목적으로 헌법재판관을 임명하지 않았다는 혐의를 받는 한덕수 전 국무총리에게 징역 5년을 구형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재판장 이진관)는 28일 직무유기 등 혐의를 받는 한 전 총리와 정진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김주현 전 대통령실 민정수석·이원모 전 공직기강비서관의 결심 공판을 열었다. 한덕수 전 국무총리 [사진=뉴스핌 DB] 한 전 총리는 윤 전 대통령의 직무가 정지됐던 지난 2024년 12월 대통령 권한대행을 역임하며 국회가 추천한 헌법재판관 후보자 3인(마은혁·정계선·조한창)을 의도적으로 임명하지 않았다는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당시 마은혁 재판관이 헌법재판관 후보자로 채택되자 그가 진보 성향 판사 모임인 우리법연구회 회원인 점, 판사 임관 전 운동권 조직과 진보 정당에서 활동했던 점 등이 대두되며 보수 진영의 비판이 이어졌다. 특검은 한 전 총리가 이런 상황을 참작해 윤 전 대통령의 탄핵 인용 결정을 저지하려는 목적으로 마 재판관의 임명을 104일간 미루고, 마용주 대법관 임명도 3개월 넘게 미뤘다고 본다. 또 지난해 4월 적법한 인사 검증을 거치지 않고 윤 전 대통령의 측근으로 알려진 함상훈·이완규 후보자를 헌법재판관 후보로 지명했다는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혐의도 있다.  특검 측은 최종 구형을 통해 "피고인들은 국회가 선출한 헌법재판관을 임명하지 않아 헌법재판소의 정상적인 구성을 방해하고 국회 동의까지 모두 마친 대법관마저 임명하지 않아 사법부의 정상적인 구성까지 지연시켰다"며 "그 결과는 국정과 헌법기관의 마비였다"고 밝혔다. 이어 "공무원이 행사하는 권한은 본래 공무원 자신의 것이 아니라 국민의 것이다. 그런데 이 사건 피고인들은 권한을 위임한 국민을 배신했다"고 비판했다. 아울러 "(이들의 행위로) 국민이 국가기관의 공식적인 절차를 믿을 수 있다는 신뢰, 그리고 최고위 공직자가 국민 앞에서 하는 말을 믿을 수 있다는 최소한의 신뢰까지 훼손됐다"고 짚었다. 특검 측은 "불의한 권력 앞에서 자신의 자리를 지키는 것보다 헌법과 양심을 지키는 것이 공직자의 의무라는 것을, 국민이 맡긴 권한을 자신의 이익을 위하여 사용했을 때는 반드시 그에 상응하는 책임이 따른다는 것을, 이 판결을 통해 분명하게 남겨 주시기 바란다"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이날 특검은 함께 재판에 넘겨진 정 전 비서실장과 김 전 민정수석은 모두 징역 4년을, 이 전 비서관에게는 징역 3년을 구형했다. 100wins@newspim.com 2026-08-28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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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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