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낙동강유역환경청은 부산·울산·경남지역 노인, 아동, 장애인, 노숙인 시설 등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지하수 무료 수질검사를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수질검사는 민·관 협업의 일환으로 낙동강유역환경청과 먹는물 수질검사기관 10곳이 합동으로 참여해 실시하고 있다. 검사대상시설은 지하수를 이용하는 지역 내 251곳 사회복지시설 중 무료 수질검사를 희망하는 117곳을 선정했다.
낙동강유역환경청 등에서 실시하는 무료 수질검사로 인해 대상 사회복지시설에서는 약 2700만원 정도의 비용을 절감하는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검사기관은 2월부터 11월까지 검사대상시설에서 희망하는 일정에 따라 현장을 방문해 지하수 사용실태를 확인하고 시료를 채수해 분석한 후, 해당 지자체와 사회복지시설로 검사성적서를 통보해 지하수 관리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호중 낙동강유역환경청장은 "먹는 물의 안전성에 대한 관심과 요구가 증가하고 있는 만큼,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지하수 무료 수질검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사회취약계층의 환경복지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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