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상 경영지원본부장 직대업무 수행
[세종=뉴스핌] 정성훈 기자 = 최창희 공영쇼핑 대표이사가 취임 2년 7개월만에 물러난다.
25일 공영쇼핑에 따르면, 최창희 대표는 이날 열린 이사회에서 임기 5개월을 앞둔 시점인 1월 31일자로 사임의 뜻을 표했다. 사임의 변은 건강상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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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창희 공영쇼핑 대표 [사진=공영쇼핑] 2021.01.25 jsh@newspim.com |
최 대표는 지난 2018년 6월 28일 취임 이후 2년 7개월간 공영쇼핑을 이끌었다. 지난해에는 최대실적인 취급액 9676억원과 당기순이익 250억원을 달성해 흑자전환을 이뤘다.
공영쇼핑 관계자는 "대표이사 공백 기간을 최소화 하기 위해 빠른 시일 내 임원추천위원회를 통해 신임 대표이사 선임 절차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신임 대표이사 선임 전까지는 대표이사 직무대행 체제로 운영한다. 이에 따라 박진상 경영지원본부장이 직무대행 업무를 수행한다.
jsh@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