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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한 봉쇄 1년, 수억명 설 귀향 맞아 중국 코로나19 확산 방지 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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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 코로나 농촌 유입 예방에 총력
'고향 가지마' 7일 설 귀향에 14일 격리

[뉴스핌 베이징 = 최헌규 특파원] 중국 최대 명절인 춘제(春節, 춘절 음력설)를 앞두고 코로나 19 본토 확진자가 산발적 증가세를 보이는 가운데 사실상 춘윈(春運, 명절 민족 대이동)의 막이 오르면서 비상이 걸렸다.

중국에서는 날씨가 차가워진 연말 연시 부터 코로나19 확진자가 재발생,  21일 98명 등 최근들어 매일100명 안팎 정도 신규 확진자가 나오는 상황이다. 재확산 조짐에다가 23일 우한 도시봉쇄 1년, 설 민족 대이동이 맞물려 긴장감이 감돌고 있다. 중국 당국은 춘절(설)을 20여 일 앞두고 귀성이 본격화한 가운데 코로나19 감염 확산을 막기위한 대책에 부심하고 있다.

중국의 춘제 연휴는 통상 일주일 정도이지만 민족 대이동은 일반적으로 설을 전후해 한달이 넘는 약 40일 간에 걸쳐 진행된다. 연 인원 기준으로 통상 30억 명 내외의 인구가 기차와 비행기 버스와 선박 자가용 등으로 움직인다.

올해 중국의 공식 설 명절 연휴는 2월 11일~2월 17일 6일 동안이다. 하지만 방학을 맞은 학생 등 비직장인들과 임시직 근로자 농민공 등 고용관계가 느슨한 형태의 인력들은  이미 1월 20일 전부터 귀향길에 올랐다. 이들은 거의 2월 한 달을 고향에서 보낸 뒤 다시 도시 직장으로 복귀한다.

올 설에도 통상적인 경우라면 춘제기간 이동 인구가 약 30억 명에 달할 전망이지만 전국 31개 성시가 강력한 주민 이동 통제에 나서면서 성시간을 넘나드는 이동인력이 대폭적으로 줄어들 전망이다. 베이징 등 많은 성시가 지자체 당국과 기업, 기관 공동으로 농민공 외지 인원의 도시 밖 출타를 막기위해 대대적인 통제 조치를 취하고 나섰다.

중국에서는 2020년 설 땐 코로나19 확산 예방 차원에서 이미 설을 쇠러 귀항한 농민공및 도시 근로자들의 도시 귀경길을 2~3개월간 틀어막았다. 올해는 반대의 경우가 펼쳐지고 있다. 2020년과 달리 올해는 춘위 민족 대이동으로 대도시에서 농촌으로 코로나가 확산할 것이라는 우려가 나오면서 처음부터 농촌으로 이동하는 춘윈을 통제하고 나선 것이다.

베이징의 경우 순이구에 이어 다싱구에서 집단 발생이 이어지면서 불안을 키우고 있다. 21일에는 농민공이 많기로 이름난 상하이에서 6명의 코로나 본토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 상황에서 설 귀향을 방치했다가는 춘윈이 자칫 코로나를 전국에 퍼뜨리는 '패스트트랙'이 될지 모른다는 우려가 높아졌다.

[뉴스핌 베이징 = 최헌규 특파원] 설 명절 대이동을 앞두고 중국 베이징의 모녀가 핵산 검사를 받고 있다.  2021.01.22 chk@newspim.com

이 때문에 설 귀향에 대한 통제는 한층 엄격해 지고 있다. 방역 당국은 '농촌 코로나19 예방 대책' 을 발표, 도시에서 귀향하는 인력에 대해 7일 내 유효 핵산검사 음성결과서 제출은 물론 귀향후 14일간 자가 격리를 통한 건강 모니터링을 의무화한다고 밝혔다.

설령 귀향한다 해도 각종 모임에 참석 못하는 것은 물론 7일마다 핵산 검사를 받아야 한다. 일주일 설을 쇠러가는데 14일 격리조치를 취하니 멀쩡한 직장인이라면 설 귀향을 꿈도 꿀 수 없는 상황이 됐다.

당국과 기업은 직장을 통해 피치못할 사정외에 설 귀향 '금족령'을 통보하고, 쿠폰 형식의 춘절 경제 보상금과 설 잔류 인센티브를 뿌리며 춘절 기간 도시 잔류를 유도하고 있다. 수도 베이징에서 멀지않은 허베이성 성도 스좌장 등 코로나19가 집단 발생한 지역은 1년전 1월 23일 우한시 처럼 아예 도시 자체를 봉쇄했다.

정부 방침으로 볼 때 설 귀향에 나섰다가는 또다시 조기 도시 복귀가 어려워지거나 직장을 잃을 우려가 커진 상황이다. 기관과 국유기업 고수입 화이트컬러 직종 종사자들 중에는 설귀향을 포기하는 사례가 많다. 고량주 국유기업 구이저우마오타이는 처음부터 전 직원에 대해 설기간 잔류 명령을 내렸다.

다만 민영기업 공장 노동자들을 비롯한 농민공과 임시직 근로자들 중에는 여전히 많은 사람들이 강력한 통제속에도 불구하고 설연휴 고향에 가겠다는 의지를 보이고 있다. 농민공들은 5월 1일 노동절 연휴나 10월 1일 국경절 연휴에는 못가도 설 연휴에는 반드시 고향에 돌아가 가족을 만나겠다는 생각이 강하다. 노동계약이 느슨하거나 언제든지 대체 일자리를 찾을 수 있는 농민공들 중에는 사직서를 제출하고 귀향을 하는 사례도 나오고 있다.

중국 매체 제일재경에 따르면 2019년 국가 통계국자료 기준으로 농민공(농촌에서 일자리를 찾아 도시로 나온 근로자) 수는 총 2억 9077만 명에 달한다. 이 가운데 광둥성 저장성 상하이 베이징 등지에서 일하는 약 7000만 명의 외지 농민공들이 2021년 설 대이동의 주력군이 될 것으로 보인다.
 

베이징= 최헌규 특파원 chk@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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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핵잠수함은 순항핵잠(SSGN)" [서울=뉴스핌] 김종원 선임기자 =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이 25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8700t급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 건조사업'을 현지 지도했다고 보도했다. 북한의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은 핵연료를 추진 동력으로 핵탄두를 장착한 잠수함발사 탄도미사일(SLBM)과 순항미사일(SLCM)을 운용할 수 있는 8700t급 중형 순항유도탄 핵잠(SSGN)으로 분석됐다. 북한은 올해 3월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 건조가 추진되고 있다고 공개했다. 당시 잠수함 하단부만 공개했지만 이번에는 동체 전체를 전격 공개했다. 건조 중인 핵잠 배수량이 8700t급이라고 처음 언급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8700t급 핵잠수함 건조 현장을 지도했다고 북한 관영 매체들이 25일 보도했다. 사진은 방청도료가 칠해진 대형 선체를 살펴보는 김정은과 수행 간부들. [사진=노동신문]  ◆핵연료 장전·원자로 시운전·실출력 운전 남아 홍민 통일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북한의 핵잠 건조 단계와 관련해 원자로 등 핵심 장비가 들어간 상태의 외피 결합과 외관 완성으로 평가했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핵추진잠수함 건조 단계로 볼 때 원자로 압력용기와 증기발생기, 주터빈 계통, 감속기·주축 라인, 주냉각 펌프 하우징, 미사일 발사관 구조물이 내부에 들어간 상태"라고 말했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잠수함 중앙부에 서 있는 김 위원장의 선체 중앙부는 원자로 구획 부분"이라면서 "최고지도자에게 공개했다는 것은 원자로 탑재가 끝난 완전한 선체 실루엣 상태라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향후 핵연료 장전과 완전한 원자로 시운전, 실출력 운전이 남아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8700t급과 중형 순항유도탄 핵잠(SSGN), 함교와 발사관 구간이 연동된 설계라고 봤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25개의 다축 트롤리에 얹혀 있는 잠수함 공개와 배수량 기준 미국·러시아·중국 등의 통상 1만1000~1만8000t급의 전략핵잠(SSBN)이나 순항핵잠(SSGN) 보다는 작은 사이즈"라면서 "배수량 기준으로는 러시아의 아쿨라급(8000~8500t), 델타급 III·IV(9000~10000t)과 유사하다"고 분석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8700t급 핵잠수함 건조 현장을 살펴봤다고 노동신문이 25일 전했다. 사진은 딸 주애와 함께 이야기 하고 있는 모습. 뒤편의 '군자리 혁명 정신'이란 글귀는 6.25 전쟁 당시 탄약과 무기 제조와 보급을 위해 지하 군수공장이 위치한 군자리의 주민들이 결사의 각오로 임했다는 점을 강조하는 선동 구호. [사진=노동신문] ◆SLCM에 소수 SLBM 운용 혼합형 배치 특히 홍 선임연구위원은 "북한이 공개한 잠수함의 특징은 중앙 미사일 발사관 구획과 함교를 구분하지 않고 일체화시킨 설계"이라면서 "함교(지휘·항법·센서·통신 상부구조)와 발사관(VLS) 사이에 독립 격벽을 치고 외관상 매끄럽게 연동된 외형으로 처리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했다. 선체골격에서는 러시아 델타급 III·IV, 선체 비율에서는 중국의 진급(Type 094)과 유사한 것으로 분석했다. 중앙부가 두툼해지는 배럴형(bulged) 실루엣으로 발사관을 중앙에 집중 배치하는 델타급의 전형적 특징과 유사하다. 중앙 발사관 높이를 함교와 연동시킨 것은 SLCM 이외에도 소수의 SLBM을 운용하는 혼합형 배치 가능성도 있다고 홍 선임연구위원이 분석했다. 북한의 잠수함 용어 표현과 잠수함 성격으로 봤을 때 순항핵잠(SLCM)용이거나 SLCM 다수와 SLBM 소수의 혼합 플랫폼으로 봤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을 영문판에 'nuclear-powered strategic guided missile submarine'로 표기해 'guided missile'은 통상 순항미사일(SLCM)"이라고 설명했다. 북한 김정은(왼쪽 셋째) 국무위원장이 핵잠수함 건조 현장을 돌아봤다고 노동신문이 25일 전했다. 사진은 노동당 군수공업부장 조춘룡(김정은 오른쪽) 등과 잠수함 설비를 살펴보는 장면. 뒤편으로 '침략자 미제와 대한민국 것들을 쓸어버릴 무기생산에 총권기하자'는 선동 구호가 보인다. [사진=노동신문]  ◆한국 해군 핵잠수함 건조·도입 속도 붙을 듯 홍 선임연구위원은 "일단 핵탄두 SLCM을 탑재하는 SSGN의 성격이라고 볼 수 있다"면서 "다만 소수의 SLBM과 다수의 SLCM 혼합 플랫폼 가능성도 배제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핵탄두와 재래식탄두 이중 용도의 전략 순항미사일을 탑재하는 잠수함일 경우에는 저고도 비행으로 요격 회피 가능성이 있어 '제2격' 보복능력이 신장될 것으로 분석됐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8700t급 SSGN일 경우 전략순항 미사일 화살-2, 화살-1라-3(대형화 개량형), 불화살-3-3-1 등을 탑재할 수 있고 사거리는 1500~2000km 정도일 것으로 보인다"고 관측했다. 잠수함 함수 부분에 어뢰관 6~7개가 식별돼 핵어뢰 탑재 가능성도 나온다. 현재 미국은 공격핵잠(SSN) 50척과 순항핵잠(SSGN) 4척, 전략핵잠(SSBN) 14척 잠수함 전력으로 전 세계를 상대로 24시간 365일을 중단 없이 전략·전술 작전을 벌이고 있다. 북한이 핵잠 실물 전체를 전격 공개함에 따라 향후 한국의 핵잠 건조와 도입도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인다. kjw8619@newspim.com 2025-12-25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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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공항은 설렘으로 가득하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 스타트업 입사 4년 차인 30대 직장인 A씨는 연말에 아껴둔 휴가를 소진하기로 결심했다. 그동안 여러 프로젝트로 쓰지 못한 연차를 모두 사용하기로 했다. 회사에서도 연차 소진 권고가 내려지면서 징검다리 연휴를 눈치 보지 않고 사용할 수 있는 분위기가 조성됐다. 이에 A씨는 크리스마스 이브인 23일, 24일과 26일 연차를 내고 22일 저녁 일본에 도착해 여정을 시작하는 6박 7일 여행을 다녀오기로 마음먹었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24일 비행기 출발을 기다리는 이들로 설렘이 가득차 있던 김포공항에는 크리스마스 이브를 맞이해 화요일인 26일 징검다리 연휴에 연차를 낸 이들과, 고국으로 돌아가는 외국인 관광객 등이 공항에 자리했다. 2025.12.24 aaa22@newspim.com 24일 크리스마스를 앞둔 김포공항은 여행객으로 북적였다. 크리스마스 다음날인 26일 금요일 하루를 연차로 내면 최소 3박 4일의 휴가를 즐길 수 있어서다. 내년 1월 1일 신정까지 연차를 내면 최장 11일을 휴가로 사용할 수 있다. 커다란 캐리어를 양손에 쥐고 있는 하루토(가명·23) 씨는 이날 고국인 일본으로 돌아간다. 그는 "한국 여행을 마치고 가족들과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함께 보내기 위해 고국인 일본에 가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출국장에는 외국인들이 화장품 등 다양한 선물을 가득 담은 박스와 커다란 캐리어를 밀며 분주히 오갔다. 출국장에 위치한 체크인 줄에는 커다란 기내용 캐리어를 쥔 사람들로 줄들이 가로세로 빽빽히 차 있었다. 이른 아침 시간에 출발하느라 챙기지 못한 끼니를 벤치에 앉아 간단히 빵과 커피로 때우는 이들도 간간히 보였다. 안양에서 왔다는 30대 커플은 "4박 5일 일정으로 대만으로 갈 예정"이라며 "직장인이라 업무 때문에 더 휴가를 내지 못해 아쉽다. 뒤에 휴가를 더 붙였다면 유럽에 가고싶었다"고 아쉬워했다. 이어 "업무가 쌓여있어도 연차를 아예 날릴 수는 없고 (회사에서도) 소진하라는 분위기여서 다행이었다"라며 "대만에서 맛있는 음식을 많이 먹어보고 싶다"며 기대감을 감추지 못했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24일 김포공항 출국장 한 켠에 쌓여 있는 캐리어와 수화물들. 2025.12.24 aaa22@newspim.com 이날 공항에서 만난 40대 여성은 서울 서초구 양재에서 공항으로 왔다. 그는 "중국 상하이에서 근무하는 남편을 만나러 간다"며 "중국에서 2주 정도 같이 연말을 보낼 것"이라고 말했다. 해외에서 보내는 장기 휴가가 가능한 이유는 크리스마스인 25일, 내년 신정인 1월 1일이 각각 목요일이기 때문이다. 금요일인 26일(금요일), 29일부터 31일까지, 내년 1월 2일(금요일) 등 총 5일의 연차를 사용하면 최장 11일의 휴가를 즐길 수 있다. 가족끼리 휴가일을 맞춰 같이 해외 휴가를 가는 경우도 있었다. 장승훈(28·건국대 컴퓨터공학과) 씨는 "참여하고 있는 개발자 관련 프로그램에 양해를 구하고 나를 포함해 총 6명이 중국 상하이로 어머니 생일과 가족 기념일을 겸해 가족 여행을 간다"며 "아버지나 삼촌 등 다른 분들도 휴가를 낼 수 있었던 것 같은데 중국을 가본 적이 없어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이날 출국하는 여행객들의 목적지는 일본과 중국이 대부분이었다. 고환율과 엔저의 영향으로 여행 경비 부담이 비교적 덜한 일본이나 중국이 인기 관광지로 꼽혔다. 여행 전문 기업 노랑풍선에 따르면 올해 12월 25일부터 내년 1월 4일까지 노랑풍선을 통해 해외 패키지여행을 예약한 고객 수는 전년 동기간 대비 약 1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중 일본이 30%로 가장 높았고, 중국(20%)이 그 뒤를 이었다. 베트남과 필리핀은 각각 16%, 7%를 차지했다. 노랑풍선 관계자는 "한한령 완화와 단체 비자 발급 확대, 주요 노선의 항공편 증편 등 여행 여건이 개선되면서 중국 여행객이 늘었다"며 "긴 연휴로 장거리 여행을 가는 이들이 생기며 유럽은 8% 수준을 늘었다"고 설명했다. aaa22@newspim.com 2025-12-24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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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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