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뉴스핌] 이백수 기자 = 전북 김제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해 김제지역 밀 재배 면적이 전년 전년 420ha보다 16% 늘어난 500ha로 조사됐다고 22일 밝혔다.
밀 재배면적 증가는 보리에 대한 정부수매 중단, 국산 밀 선호, 정부의 밀산업 육성법 시행에 기인한 것으로 보고 고품질 밀 생산 지원에 나섰다.

밀은 쌀 다음으로 소비가 많은 제2의 주식이지만 국내 자급률은 2020년 기준 1%에 불과하다. 정부는 제1차(2021-2025년) 밀 산업 육성 기본계획에 2025년까지 밀 자급률을 5% 이룬다는 목표를 세웠다.
이에따라 김제시는 밀 생산단지의 보급종 공급으로 선종 보급과 품종 통일, 파종 및 시비 등 재배기술 지원을 통해 고품질 밀 생산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2021년 용도별 국산밀 품질체계화 패키지형 구축 시범사업으로 용도별 밀 생산단지를 조성, 밀 품질 분석기를 이용하여 원맥의 품질이 등급별로 구분되어 저장 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밀 품질 분석기를 이용해 원맥 블렌딩을 하면 균일화가 가능해 품질을 제고 시킬 수 있다.
김제지역에서는 건면용 금강 및 새금강밀이 대표 품종이고, 빵 원료로 쓰이는 백강밀도 재배하고 있다.
김제시 기술보급과 정소현 담당은 "김제지역 국산밀 생산 농업인과 공동노력으로 국산밀 생산 단지 확대와 밀 생산 기초 기반시설 확보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lbs096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