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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계룡‧금산 국민의힘 조직위원장 누가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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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성현‧전낙운‧김원태‧이창원‧전민호‧김흥규‧이순호 공모…경쟁률 7:1

[논산=뉴스핌] 권오헌 기자 = 대선과 지방선거가 1년 5개월여 정도 남았지만 국민의힘 논산‧계룡‧금산 조직위원장을 차지하기 위한 경쟁은 벌써부터 달아올랐다.

조직위원장을 차지하는 것이 당의 공천을 받는데 무엇보다 유리하고, 내년 대선과 지방선거에 가동할 조직을 선점하는 셈이 되기 때문이다.

박우석 (전)당협위원장의 교체로 국민의힘 논산‧계룡‧금산 조직위원장 공모에 7명의 후보가 지원해 경쟁이 뜨겁다.

[논산=뉴스핌] 권오헌 기자 = 왼쪽 위부터 시계방향 백성현 (전)주택관리공단 사장, 전낙운 (전)도의원, 김원태 (전)도의원, 이창원 세무사, 전민호 (전)논산시청 서기관, 김흥규 전 대한전광방송 사장, 이순호 중앙당 청년정책특위위원장 2021.01.21 kohhun@newspim.com

논산‧계룡‧금산 조직위원장 공모에 지원한 후보는 백성현 전 주택관리공단 사장, 전낙운 전  충남도의원, 김원태 전 충남도의원, 이순호 중앙당 청년정책특위위원장, 이창원 세무사, 김흥규 전 대한전광방송 사장, 전민호  전 논산시청 서기관 총 7명이다.

내년 논산시장 출마가 거론되고 있는 백성현 전 사장과 전낙운 전 도의원이 총선 출마를 위한 교두보라 할 수 있는 조직위원장에 출사표를 내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쏠렸다.

백 전 사장은 "오랫동안 당협이 와해되어 온 상황에서 하루 속히 당원들의 마음을 하나로 모으고 지역과 중앙의 매개체 역할을 할 조직위원장이 절실하다"며 "기존 정치인들과 차별되는 참신한 인물이자 폭넓은 중앙인맥을 두루 갖춘 본인이 이에 적임자"라고 강조했다.

전 전 도의원은 "정치 지형이 약세이다. 대선과 지방선거가 필승을 위해 불쑤시게 되겠다"며, "대선과 지방선거의 승리해야 지역을 위한 초석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다"고 피력했다.

김흥규 전 사장은 "국민의힘이 민주당에 비해 노쇠해 졌다. 젊은 인재 등용이 제대로 되고 있지 않다"며, "젊은 피 수혈이 돼야만 구태정치를 벗어나 새로운 정치, 젊은 정치, 국민과 함께하는 정치로 거듭나는 논산∙계룡∙금산 지역으로 거듭나길 바라는 마음으로 지원하게 됐다"고 밝혔다.

전민호 전 서기관은 당원 가입과 동시에 조직위원장 자리에 출사표를 던져 눈길을 끌고 있다.

전 전 서기관은 "애향심에 대한 한을 풀고 심다. 다른 지원자 후보들보다 애향심은 뒤지지 않는다"며 "무너져 가고 있는 국민의힘이 다시 일어날 수 있게 작은 힘이나마 지역을 위해 소통과 신뢰를 발판으로 발로 뛰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고 했다.

이밖에 논산 출신으로 최근 정치 행보를 넓혀가고 있는 이순호 위원장은 김종인 비대위원장이 관심을 기울였던 '당내 친청년 기조 강화'의 선봉장 역할을 한 엘리트라는 점에서 인정을 받고 있어 지역 정가에서 어떤 작용을 할지가 주목된다.

지역 정가 한 관계자는 "조직위원장은 당협위원장으로 추대될 수 있다"며 "조직위원장 공모 결과에 따라 각 지역의 조직 쇄신에 추진력을 얻게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국민의힘은 오는 30일 면접을 예고하고 있으며 2월 중 조직위원장을 낙점할 계획이다.

kohhu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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