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뉴스핌] 남효선 기자 = 18일 경북 북부내륙지방과 울릉도.독도를 중심으로 많은 눈이 쏟아지자 경북도는 이날 오전 5시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를 발령하고 제설장비 107대를 투입해 신속한 제설작업에 나서는 등 안전사고 사전 차단에 총력을 쏟았다.
이날 오전 1시30분을 기해 대설주의보가 발효된 영주, 문경, 예천, 봉화와 같은날 오전 8시40분에 대설주의보가 내려진 상주지역에는 평균 1~3㎝의 눈이 쌓였다.
남부내륙과 동해안에는 1㎝, 울릉동와 독도에는 3~8㎝의 적설량을 보였다.
이날 오후 3시 기준 영주 풍기 15㎝, 봉화 석포11.7㎝, 상주 화서 3.6㎝, 울릉 3.8㎝의 적설량을 기록했다.

경북도와 북부내륙 등 13개 지자체는 제설장비 107대와 200여명의 제설인력을 긴급 투입해 주요 도로와 인도 등에서 제설과 결빙구간 제거 작업을 서둘렀다.
또 13개 시군 주요 도로에 염화소금 151t과 모래 488 ㎥, 염수 13만3800ℓ 등 제설자재를 투입했다.
의성군과 고령군은 이날 오후 3시쯤 제설작업을 마무리한데 이어 영주, 예천, 봉화 등 오후까지 눈이 내린 북부내륙 11개 시군은 이날 오후 6시쯤 제설작업을 완료했다.
경북지역에서는 이날 오후 3시 기준 폭설로 인한 교통통제나 피해신고는 접수되지 않았다.
경북도는 이날 오후 9시를 기해 청송,영양, 봉화지역을 비롯 김천, 안동, 구미, 영주, 영천, 상주, 문경, 군위, 의성, 예천지역에 한파특보가 예고된만큼 폭설에 의한 결빙구간 등 취약지에 대해 제설작업을 우선하고 예찰을 강화해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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