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중국 특파원

속보

더보기

中 검색 포털 바이두, 회사설립 공식선포 스마트 자동차사업 박차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AI 스마트 자율 주행차 생산 채비 속도
주가 고공비행, 한달 사이에 67% 급등

[뉴스핌 베이징 = 최헌규 특파원] 중국 1위 검색 엔진인 인터넷 포탈 기업 바이두가 11일 스마트 전기 자동차 회사 설립을 공식 선포 하는 등 자동차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증시에는 자동차 사업 진출에 대한 기대감 등이 반영돼 바이두 주가가 한달새 67% 상승했다. 또 전통 자동차기업인 지리(吉利) 자동차도 바이두와의 합작 호재로 주가가 급등새를 보이고 있다.

중국 매체및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11일 바이두는 스마트 자동차 회사 설립을 정식 선포하고 연구개발 및 생산에 본격 나서기로 했다. 바이두는 스마트 전기차 사업을 위해 지리 자동차를 합작 파트너로 끌어들였다.

바이두 자동차는 앞으로 스마트 자동차 설계와 연구개발(R&D), 생산 제조, 판매 서비스 등 전 영역을 아우르는 종합 자동차 사업을 전개하기로 했다. 바이두는 인공지능(AI)과 인터넷 첨단기술, 자율 주행 능력을 접목시킨 스마트 자동차를 생산할 것이라고 밝혔다.

바이두는 스마트 전기차 사업을 위해 현재 70여 개가 넘는 차동차 기업과 600개 모델의 차형에 대해 협력 체제를 구축했다고 밝혔다.

2020년 12월 15일 바이두의 스마트 자동차 사업 진출 소식이 전해진 이후 미국 증시의 바이두 주가는 지난 1월 8일 현재 한달도 안돼 67% 상승한 240.25 달러로 올라섰고, 시가 총액도 800억 달러를 넘어섰다.

[뉴스핌 베이징 = 최헌규 특파원] 2021년 1월 11일 중국 1위 검색 포탈 바이두는 정식으로 스마트 자동차 회사를 설립한다고 선포했다. [사진=바이두] .  2021.01.11 chk@newspim.com

증시 관계자는 "최근 전자상거래 등 다양한 인터넷 기업들의 약진세로 바이두는 'BAT(바이두 알리바바 텐센트)'라는 인터넷 선발 기업의 지위를 위협받고, 투자 관심권에서도 한발 비켜난 상황이었다"며 "스마트 자동차 진출이 새로운 도약의 전기가 될 지 주목된다"고 밝혔다.

바이두가 비록 사업체 설립 등으로 속도를 내고 있지만 중국 시장을 선점한 테슬라가 버티고 있고, 웨이라이(蔚來, NIO) 샤오펑(小鵬) 리샹(理想) 등 로컬 신에너지 자동차 업체들과도 치열한 경쟁이 예상돼 사업 앞날이 그리 녹록치만은 않은 상황이다.

한편 바이두의 스마트 자동차 사업체 설립은 합작업체인 지리 자동차의 실적 개선과 주가 전망에도 상당한 호재가 되고 있다. 홍콩에 상장돼 있는 지리자동차 주가는 1월 8일 마감가 기준 20% 상승한 33.85 홍콩달러를 기록했다.

증권업계 자동차 섹터 애널리스트들은 지리 자동차의 신에너지차 사업 진출이 호재인데다 2021년 판매 목표도 135만 대로 16% 늘려 잡고 있다며 영업 및 주가 전망을 밝게 점쳤다. 이 회사 이익은 2021년~2022년 4~6%에 이를 것으로 예측됐다.

투자기관들은 일제히 지리자동차 주식의 목표 가격을 대폭 상향 조정하고 나섰다. 교통은행국제는 지리자동차 목표 주가를 당초 25.4 홍콩달러에서 38.5 홍콩달러로 51% 나 높였다. 광다(光大)증권도 목표 주가를 31.92 홍콩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베이징= 최헌규 특파원 chk@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케냐 사웨, 마라톤 '2시간 벽' 깨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마라톤 풀코스 42.195㎞ '2시간의 벽'이 공식 대회에서 처음으로 무너졌다. 케냐의 사바스티안 사웨(30)는 26일(한국 시간) 영국 런던에서 열린 2026 런던 마라톤 남자부에서 1시간 59분 30초에 결승선을 통과했다. 2023년 켈빈 키프텀(케냐)이 시카고 마라톤에서 작성한 종전 세계기록 2시간 00분 35초를 무려 65초나 지운 역대급 레이스였다. 인류가 공식 공인 마라톤 레이스에서 '서브 2'에 성공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사웨는 초반부터 흔들림이 없었다. 선두 그룹에서 안정적으로 레이스를 이끌며 5㎞를 14분 14초에 통과했다. 당시 페이스만으로도 2시간 00분 3초가 예측되는 살인적인 속도였다. 하프 지점도 1시간 00분 29초로 통과했다. 세계기록 페이스를 유지하면서도 표정에는 여유가 남아 있었다는 현지 중계진의 평가다. [런던=뉴스핌] 박상욱 기자=사바스티안 사웨가 26일(한국시간) 2026 런던 마라톤 남자부에서 1시간 59분 30초에 결승선을 골인한 뒤 자신의 신발을 들어보이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6.4.26 psoq1337@newspim.com 승부는 30㎞ 이후였다. 사웨는 1시간 26분 03초로 30㎞ 지점을 찍은 뒤 페이스를 다시 끌어올렸다. 요미프 케젤차(에티오피아)가 옆에서 따라붙자 오히려 속도를 더 올리며 양자 구도를 만들었다. 결승선을 약 1.7㎞ 남기고 마지막 승부수를 띄웠다. 사웨는 체중이 하나도 남지 않은 듯 가볍게 치고 나갔고 케젤차는 그 스퍼트를 끝내 버티지 못했다. 버킹엄궁 앞 스트레이트에 들어설 때 승부는 이미 끝나 있었다. 사웨는 두 팔을 번쩍 치켜들며 1시간 59분 30초를 찍었다. 2시간 벽을 깨기 위한 수십 년 도전이 한순간에 결실을 맺는 장면이었다. 그는 결승점에서 "정말 행복하다. 잊지 못할 날이다. 초반부터 페이스가 좋았고 결승선에 가까워질수록 몸 상태가 더 좋아지는 걸 느꼈다"고 말했다. [런던=뉴스핌] 박상욱 기자=사바스티안 사웨가 26일(한국시간) 2026 런던 마라톤 남자부에서 1시간 59분 30초에 결승선을 골인하고 있다. 2026.4.26 psoq1337@newspim.com 2위로 골인한 케젤차 역시 1시간 59분 41초에 완주하며 인류 역사상 두 번째 '서브 2' 기록을 남겼다. 3위 제이컵 키플리모(우간다)는 2시간 00분 28초로 골인해 종전 세계기록을 앞질렀다. 인류가 한 번도 넘지 못했던 장벽이 한 레이스에서만 세 번이나 뛰어넘어진 셈이다. '2시간의 벽'은 오랫동안 인간 한계의 상징이었다. 엘리우드 킵초게(케냐)가 2019년 비엔나 특설 코스에서 1시간 59분 40초를 찍긴 했다. 하지만 이는 레이저 유도차량, 대규모 페이스메이커, 특수 설계 코스가 동원된 이벤트 레이스로 공식 기록으로는 인정받지 못했다. '인간의 다리만으로, 공인 조건에서 2시간을 깰 수 있는가'라는 질문은 여전히 열린 채 남아 있었다. 사웨는 그 물음에 '가능하다'는 답을 내놓았다. 사웨는 이미 예고된 '차세대 괴물'이었다. 2024년 발렌시아 마라톤 데뷔전에서 2시간 02분 05초로 우승한 뒤, 2025년 런던 마라톤에서는 2시간 02분 27초로 정상에 올랐다. 메이저 마라톤 풀코스 4전 전승이다. 그는 대회를 앞두고 "세계 신기록은 시간문제다. 언젠가 2시간 이내에 마라톤을 완주하는 첫 선수가 될 것이라 믿는다"고 말했다. 그리고 런던에서 그 약속을 현실로 바꿨다. [런던=뉴스핌] 박상욱 기자=티지스트 아세파가 26일(한국시간) 2026 런던 마라톤 여자부에서 2시간 15분 41초에 결승선을 통과한 뒤 감격하고 있다. 2026.4.26 psoq1337@newspim.com 여자부에서도 세계기록이 쓰였다. 에티오피아의 티지스트 아세파가 2시간 15분 41초에 결승선을 통과했다. 지난해 같은 대회에서 자신이 작성한 2시간 15분 50초를 9초 줄인 기록이다. 여자 선수만 뛰는 레이스 기준 세계 최고 기록이 다시 한 번 교체됐다. 2위 헬렌 오비리와 3위 조이실린 제프코스게이(이상 케냐)도 각각 2시간 15분 53초, 2시간 15분 55초를 찍으며 사웨의 레이스 못지않은 하이 레벨 경쟁을 펼쳤다. 세계육상연맹은 여자 도로 레이스 기록을 '혼성 경기'와 '여자 단독 경기'로 나눠 집계한다. 남자 선수들이 페이스메이커 역할을 하는 혼성 레이스와 여자들만 뛰는 레이스의 조건이 다르기 때문이다. 혼성 마라톤 여자 세계기록은 루스 체픈게티(케냐)가 2024년 시카고 마라톤에서 작성한 2시간 09분 56초다. 이번 런던에서는 여자 단독 레이스 기록이 다시 쓰였다. 마라톤은 인간 한계를 시험하는 스포츠다. 그 종목에서 가장 단단해 보이던 벽이 무너졌다. 사웨는 레이스 뒤 "오늘 이 자리까지 오직 기록 단축만을 위해 달렸다. 인간에게 한계가 없다는 걸 보여줘 기쁘다"고 말했다. psoq1337@newspim.com 2026-04-27 07:27
사진
국힘, 대구시장 후보에 추경호 확정 [서울=뉴스핌] 박서영 기자 = 6·3 지방선거 국민의힘 대구시장 후보에 추경호 국민의힘 의원이 26일 확정됐다. 박덕흠 중앙당 공천관리위원장은 이날 오전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추 의원이 후보 경선에서 유영하 의원을 상대로 승리했다고 밝혔다. 국민의힘이 26일 대구광역시장 후보로 추경호 국회의원이 최종 확정됐다고 26일 발표했다. [사진=뉴스핌DB]    이로써 추 의원은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대구시장 후보와 맞붙게 된다. 추 의원이 후보로 확정되면서 대구 달성군은 보궐선거가 열리게 된다. 이날 공관위는 경기 평택을 국회의원 재선거 후보로 유의동 전 의원을 단수공천했다. 국민의힘이 26일 경기도 평택을 재선거 후보로 유의동 전 국회의원을 단수공천했다. [사진=뉴스핌DB]  인천 계양을 보궐선거 후보자는 추가 공모를 받기로 했다. seo00@newspim.com 2026-04-26 12:13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