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양양군 청곡2리 마을회가 아름다운 마을만들기 사업평가에서 최우수마을로 선정됐다.
8일 군에 따르면 최우수 마을로 선정된 청곡2리 마을회는 청곡2리 마을공동체의식 회복 사업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어 우수마을은 간곡리 마을회의 행복한 문화공간 사잇골, 장려는 사교리 마을회의 한마음 꽃밭 길 조성, 수리 마을회 건강한 100세를 위한 행복마을 만들기가 각각 선정됐다.

이번 주민제안 사업에는 총 16개 마을공동체가 공모를 했으며 청곡2리 마을회가 2년 연속 최우수의 영광을 안았다.
군은 지난 2019년부터 이웃과 함께 마을을 가꾸며 협력하는 생활자치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환경개선, 공동소득, 복지・안전, 공동체회복, 역량강화 등 5개 분야에 대한 주민제안 공모를 통해 사업을 추진해왔다.
우수마을로 선정된 마을공동체에는 최우수 300만원, 우수 200만원, 장려 100만원의 상금이 지급되며 우수사례 발표, 책자 등에 수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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