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중국 특파원

속보

더보기

5000% 뛴 미국상장 중국종목, 온라인소비 신에너지차 비트코인이 대세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電商 핀둬둬 웨이라이전기차 주가 일제히 호조
비트코인 채굴 비트디지털 주가 5400% 폭등

[뉴스핌 베이징 = 최헌규 특파원] 미국 증시 중국 상장 기업가운데 온라인 전자상거래 소비 관련 종목과 신에너지 자동차, 신에너지 기업, 비트코인 관련 주식이 폭발적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보험과 유화 등 전통기업들의 주가는 갈수록 맥을 추지 못하는 형국이다.

중국 제일재경은 7일 윈드(WIND) 통계를 인용, 미국 증시의 265개 중국 테마주 가운데 2020년 한해 신경제 분야를 중심으로 137개 사 주가가 상승세를 보였으며 이가운데 73개 종목은 주가 상승률이 50%를 넘었다고 전했다.이중 절반이 넘는 38개 기업은 100% 넘는 상승률을 기록했다.

제일재경은 중국 전자상거래 빅3 핀둬둬와 영상 플랫폼 기업 비리비리(哔哩哔哩)의 주가거 각각 369.78%, 360.36% 상승했다고 밝혔다. 이중 전자상거래 분야 다크호스 핀둬둬(PDD) 시가총액은 2019년 439억 달러에서 1년 만인 2020년 말 현재 2178억 달러로 약 5배 올랐다.

핀둬둬는 미국 증시 중국 상장기업 시가순위에서 중국인수(中國人壽,중국생명보험)을 제치고 알리바바에 이어 2위로 뛰어올랐다.

핀둬둬 시가총액은 중국 인터넷 기업으로서 함께 나스닥에 상장돼 있는 전자상거래 경쟁업체 징둥(京東)과 중국 최대 검색 포탈 바이두(百度)의 시가를 합한 것 보다 많은 규모다. 핀둬둬는 2020년 3분기에 142억1000만 위안의 매출(영업수입)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동기 75억 위안에 비해 거의 두배에 육박하는 실적이다. 또한 9월말 까지 핀둬둬 이용 고객은 7억3130만명으로 전년비 36% 증가했다. 증시 전문가는 중국 내수 소비시장 확대와 신흥 소비 산업 성장에 대한 기대감이 핀둬둬 주가를 끌어올렸다고 밝혔다.

[뉴스핌 베이징 = 최헌규 특파원] 2021.01.07 chk@newspim.com

신에너지 자동차 주가도 고공비행을 계속하면서 시가총액 순위가 빠르게 올라가고 있다. 웨이라이자동차(蔚来氣車, NIO) 샤오펑자동차(小鹏氣車, XPEV) 리샹자동차(理想氣車, LI) 3사 모두 대폭적인 주가 상승세를 보였으며 2020년 말 기준 이들 3개 신에너지 차의 총시가는 1300달러를 넘었다. 특히 중국 시장에서 테슬라의 대항마로 꼽히는 웨이라이 자동차는 2020년 한해 주가가 10배가 넘는 1112.44%나 치솟았다. 

중국 본토 증시 A주 신에너지 자동차 지수도 V자 반등세를 보이며 2020년 한해동안 60%나 뛰어올랐다. 닝더스다이(寧德時代, 영덕시대) 비야디(比亞迪, 비야적) 등 전기차 관련 기업 주가도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중국 국태군안 펀드 관계자는 신에너지 자동차 섹터의 주가가 오르는 것은 중국은 물론 EU 지역 등 여러 나라가 이 분야에 대한 신에너지 차 정책 보조를 확대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자동차 업계 전문가들은 순전기차와 혼합식 전기차 가운데 순전기차 점유율이 3년내에 80% 수준에 이를 것이라고 전망했다.

본래 P2P회사였다가 비트코인 채굴쪽으로 전환한 비트디지털(比特数字, BTBT.O)은 54배에 이르는 5382%의 주가 상승세를 나타냈다. 이 회사는 나스닥 시장 상장 당시 자동차 캐피탈 분야 P2P 인터넷 금융기업이 었다가 2020년 부터 비트코인 채굴 관련 분야로 주력 영업을 바꿨다.

비트디지털은 3분기 재무 보고에서 2020년 1~9월 비트코인 누계 채굴량이 814.23개에 달했다고 밝혔다. 이가운데 3분기(7~9월) 채굴량만 739.51개로 대폭적으로 증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증시 전문가들은 2020 한해 비트디지털 주가 54배 상승은 미국 증시를 통틀어 최고 상승폭이라며 같은 기간 S&P 500과 나스닥 지수가 각각 15.5%, 43.4% 오른 것에 비하면 천문학적인 상승폭이라고 전했다.

여기에다 2020년 말부터 비트코인 시세가 폭발적으로 상승한 것도 이 회사 주가 상승에 호재로 작용했다는 분석이다. 비트코인 가격은 2020년 12월 16일 2만 달러를 돌파한 뒤 폭등세를 지속하면서 2021년 1월 3일 3만4700달러까지 치솟았다. 

[뉴스핌 베이징 = 최헌규 특파원] 2021.01.07 chk@newspim.com

베이징= 최헌규 특파원 chk@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국힘 최고위, 한동훈 '제명' 의결   [서울=뉴스핌] 신정인 기자 = 국민의힘이 29일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에 대한 '제명' 징계안을 의결했다. 최보윤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본관에서 브리핑을 통해 "한동훈 전 대표에 대한 당원 징계안이 윤리위 의결대로 최고위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이번 표결에는 최고위원 6명과 당 대표, 원내대표, 정책위의장 등 총 9명이 참여했다. 최 수석대변인은 "표결 내용이나 찬반 부분은 비공개"라며 구체적인 표결 결과는 공개하지 않았다. 징계 의결의 취지에 대해 최 수석대변인은 "의결 취지는 이미 윤리위 내용이 공개돼 있어 그 부분을 참고하면 된다"며 "기존 말씀드렸듯이 윤리위 의결대로 최고위에서 의결됐다"고 설명했다. 이날 의결 과정에서 징계 수위를 낮춰야 한다는 논의가 있었는지에 대한 질문에는 "최고위원들 사이 사전회의는 배석하지 않아서 내용을 알지 못한다"고 답했다. 또한 "의결 때 비공개였고 저도 배석하지 않은 관계로 내용에 대해 말씀드리기 어렵다"고 덧붙였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좌)와 한동훈 전 대표 [사진=뉴스핌 DB] 최 수석대변인은 "절차적으로 의결에 대한 통보 절차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며 "이미 의결이 된 부분으로서 결정된 부분"이라고 강조했다. 징계는 의결과 동시에 효력이 발생한다. 한편 한 전 대표가 가처분을 신청할 가능성에 대해서는 "당 입장은 따로 없다"며 "신청되면 신청 절차에 임해서 필요한 부분 소명이나 그런 부분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한 전 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제명 확정에 대해 언급할 것으로 전해졌다. allpass@newspim.com 2026-01-29 10:14
사진
[금/유가] 금값 5300불 돌파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28일(현지시간) 금값이 온스당 5300달러를 돌파하며 역사적인 신고가 행진을 이어갔고, 국제유가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대규모 함대 이란 파견" 발언에 4개월 만에 최고치로 치솟았다. 이날 뉴욕상품거래소(COMEX)에서 2월 인도분 금 선물은 전장보다 4.3% 오른 온스당 5301.60달러에 마감했다. 금 현물은 장중 온스당 5325.56달러까지 급등했다. 금값은 최근 미 달러화 약세 추세를 반영하며 연일 고공행진 중이다. 이날 스콧 베선트 미 재무장관이 "엔화 부양을 위한 인위적 개입은 없다"고 선을 그으면서 달러화가 반등했음에도 불구하고 금 가격의 오름세는 꺾이지 않았다. 미 연방준비제도(Fed)가 시장의 예상대로 기준금리를 3.50~3.75%로 동결했지만 금값은 이를 소화하며 상승폭을 유지했다. 전문가들은 현재 금 시장이 외부 변수를 넘어선 강력한 관성에 의해 움직이고 있다고 분석했다. 재너 메탈스의 피터 그랜트 부사장 겸 선임 금속 전략가는 "달러 반등에도 불구하고 금 강세가 지속되고 있다"며 "현시점에서 귀금속 랠리는 일종의'독자적인 생명력'을 갖게 된 것 같다"고 진단했다. 그랜트 부사장은 "기술적으로 금이 과매수 구간에 있어 조정에 취약할 수 있다"면서도 "강력한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는 환경인 만큼 다음 목표가는 5400달러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골드바 [출처=블룸버그] 국제유가는 중동발 지정학적 리스크와 미국의 원유 재고 감소 소식으로 4개월 래 최고치 부근에서 마감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3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전장보다 82센트(1.31%) 오른 배럴당 63.21달러에 마감했다. 런던 ICE 선물거래소의 브렌트유 3월물은 83센트(1.23%) 상승한 68.40달러를 기록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강경 발언은 이날 유가를 끌어올렸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이란을 향해 핵 협상 테이블로 나올 것을 촉구하며 "그렇지 않으면 미국의 다음 공격은 더욱 강해질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어 그는 "이미 대규모 함대가 이란으로 향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이란 정부는 "그 어느 때보다 강력하게 대응할 것"이라며 맞받아쳐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미국 원유 재고의 깜짝 감소도 상승 재료였다. 미 에너지정보청(EIA)은 지난주 원유 재고가 230만 배럴 감소한 4억 2380만 배럴이라고 집계했다. 이는 당초 전문가들이 예상했던 '180만 배럴 증가'와 정반대의 결과로, 공급 부족 우려를 자극했다. 다만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평화 협상 소식은 유가상승 폭을 제한했다. 러시아 인테르팍스 통신은 크렘린궁을 인용해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미국 간의 3자 협상이 오는 2월 1일 아부다비에서 재개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프라이스 퓨처스 그룹의 필 플린 수석 애널리스트는 "시장은 미국의 함대(Armada) 파견 우려로 장중 상승세를 보였으나 평화 협상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상승분을 일부 반납했다"고 설명했다. mj72284@newspim.com 2026-01-29 06:35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