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문화·연예 가요

속보

더보기

정세운, '24'로 전할 이야기와 위로…"등불같은 음악 담고 싶었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가수 정세운이 정규앨범 Part.1과는 조금 다른 분위기로 대중들에게 위로를 전한다.

정세운이 6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첫 번째 정규앨범 '24' PART.2 발매 기념 음감회를 개최하고 "첫 정규앨범을 만들면서 많은 고민을 했고, 내가 하고자하는 이야기를 명확하게 전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가수 정세운 [사진=스타쉽엔터테인먼트] 2021.01.06 alice09@newspim.com

이번 앨범은 지난 7월 발표한 정규앨범 '24' PART.1에 이은 PART.2로, 타이틀곡 '인 더 다크(In the Dark)'는 어둠의 끝에서 벗어나 빛나게 될 거라는 희망을 노래한 곡이다.

이날 정세운은 "이 앨범을 만들면서 어떤 이야기를 하고 싶은지 또 어떻게 이것을 명확하게 담을 지에 대한 고민이 있었다. 이 곡으로, 이 트랙의 순서로 무엇을 표현하고 싶었을까 생각하시면서 들어주시면 더 재미있게 즐기실 수 있을 것 같다. 어떻게 들어주실지 기대가 되고 떨리기도 한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어 앨범명에 대해 "24를 시계 디지털 숫자로 하면 00시이지 않나. 이번 PART 2는 00:00시에서 00:01로 바뀌는 시간에 있는 느낌으로 앨범을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이전 PART.1이 밝은 분위기였다면, 이번 앨범은 다르다. 정세운 역시 "계절감에 따른 차이일 수도 있다. 파트 1에서는 더 밝은 에너지를 보여드렸다면 이번에는 일부러 어두우려고 노력하지는 않았지만 있는 그자체로 표현하려고 했다"고 말했다.

이어 "앨범 작업을 하면서 우리가 받았던 상처나 아픔들을 스스로 주의하고 살피고 보듬어야 할 필요가 있다는 것을 느꼈다.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우리가 나아갈 날들을 위해 노력하자는 의미를 담았다"고 소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가수 정세운 [사진=스타쉽엔터테인먼트] 2021.01.06 alice09@newspim.com

정세운은 타이틀곡뿐 아니라 전곡 작사·작곡 및 프로듀싱에 참여하며 자신이 느끼는 감정을 트랙에 진솔하게 녹여냈다.

그는 "활동하면서 겪었던 시행착오와 생각들을 통해 저만의 앨범으로 만들어가고 있다고 생각한다. 저와 마찬가지로 많은 분들이 흔들리거나 방황하거나 하면서 각자의 자리를 찾아가고 있다고 생각한다. 그런 우리들이 같이 듣고 공감하고 힘을 내는 앨범을 만들고 싶어서 작업하게 됐다. 외롭고 무기력할 때 언제든 들러서 위로받을 수 있는 꺼지지 않는 등불 같은 음악을 담고 싶었다"고 답했다.

특히 타이틀곡 선정 계기에 대해 "이번 앨범의 주제를 가장 확실하게 전달하는 노래"라고 운을 뗐다. 정세운은 "여러분에게 인상적으로 다가갈 수 있는 것이 무엇일까 고민하면서 여러가지 의견을 합해서 타이틀곡으로 선정하게 됐다. 음악방송도 생각하지 않을 수 없기 때문에 타이틀곡으로 정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앨범에서 독특한 점을 꼽자면 바로 타이틀곡의 트랙 배치이다. 많은 가수들이 타이틀곡은 첫 번째 트랙으로 넣지만, '인 더 다크'는 두 번째 트랙에 실렸다. 이에 정세운은 "항상 앨범을 낼 때 타이틀곡이 1번이었다. 사실 이야기 순으로도 연결이 되는 게 이유기도 하다. 개인적으로 느꼈을 때 '1번 트랙으로 타이틀곡을 꼭 해야 하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것에 대한 변화도 주고 싶어서 2번 트랙으로 배치를 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가수 정세운 [사진=스타쉽엔터테인먼트] 2021.01.06 alice09@newspim.com

PART.1에 이어 이번 앨범에서도 정세운이 곡을 만들며 중점을 둔 부분은 '이야기'였다. 그는 "앨범을 통해 무엇을 말하고 싶고 어떤 이야기를 전달하고자하는지에 중점을 둔다"고 말했다.

또 "이번에는 특히 전달하고 싶었던 이야기는 애쓰고 욕심을 부리고 그런 것도 좋지만 00시로 가서 천천히 차근차근 시작을 해보자, 내가 가는 길이 누군가는 바보같다고 이야기할지 언정 이 길을 묵묵히 걸어가보자 라는 이야기를 담았다"며 "곡 흐름에도 신경을 많이 썼다. 한 번에 순서대로 들어보시면 이 친구가 이런 이야기를 하고 싶었구나 아실 수 있을 것"이라고 부연했다.

끝으로 정세운은 "이제 1집을 냈기 때문에 제 곡을 들어주시는 분들이 제 음악에 대해 흥미를 가지고 앞으로 나올 앨범들에 대해 기대감을 가지시게 되거나, 제 활동들에 대한 관심으로 연결된다면 감사할 것 같다"며 웃었다.

한편 정세운의 첫 번째 정규앨범 '24' PART.2에는 타이틀곡 'IN THE DARK'를 포함해 ':M(MIND)' 'FINE' 'DoDoDo' '숨은 그림 찾기' 'BE A FOOL'까지 총 6곡이 수록됐다. 

alice09@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정은, 2018년 서울답방 하루전 취소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문재인 정부 당시인 2018년 12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서울 방문 일정을 확정하고도 "정치국 위원들이 반대한다"는 이유를 들어 남북 공동발표 하루 전 취소했다는 주장이 19일 제기됐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남북 정상회담 개최를 위한 대북 특사로 2018년 3월 5일 평양을 방문한 정의용 당시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에게 문재인 당시 대통령의 친서를 전달하고 있다. 왼쪽부터 윤건영 청와대 국정상황실장, 서훈 국가정보원장, 천해성 통일부 차관, 정의용 특사, 김정은, 김여정 노동당 제1부부장(당시 직책). [사진=청와대 제공] 2026.01.19 yjlee@newspim.com 당시 남북 정상회담 개최를 위한 대북특사 역할을 맡았던 윤건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저서 '판문점 프로젝트'(김영사)에서 "김정은 위원장이 9월 문재인 당시 대통령의 평양 방문과 정상회담이 열린 이후 12월 13~14일 서울을 방문키로 약속했다"면서 "삼성전자와 남산타워‧고척돔 방문 등 일정이 잡혀 있었다"고 밝혔다. 비밀리에 답방을 추진하기 위해 '북한산'이란 코드네임도 붙였고, 경호문제 등을 고려해 숙소는 남산에 자리한 반얀트리호텔로 정했다. 윤 의원은 책에서 "남북한은 11월 26일 김정은의 서울 답방을 공동 발표키로 했지만, 하루 전 북측이 "정치국 위원들이 신변안전을 우려해 '도로를 막겠다', '위원직을 사퇴하겠다'며 결사 반대한다"는 입장을 전해와 무산됐다고 주장했다. 북한은 당시 "김 위원장도 정치국 위원들의 뜻을 무시하고 서울을 방문할 수 없다"고 전해왔고, 우리 측이 문 당시 대통령의 신변안전 보장 서한을 전달했지만 결국 성사되지 못했다는 게 윤 의원은 설명이다. 하지만 김정은의 결정을 노동당 정치국 위원들이 반대했다는 건 북한 체제의 특성상 논리가 맞지 않는 것으로, 서울 답방을 하지 않으려는 핑계에 불과한 것으로 보인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지난해 12월 9~11일 열린 노동당 제8기 13차 전원회의에서 김정은 노동당 총비서 겸 국무위원장이 간부들과 이야기 하고 있다. [사진=노동신문] 2026.01.19 yjlee@newspim.com 김정은의 아버지인 김정일 국방위원장도 2000년 6월 평양 정상회담 공동선언에서 '서울 답방'을 약속했지만, 10년 넘게 지키지 않았고 결국 2011년 사망했다. 윤 의원도 책에서 "북측은 김 위원장의 경호와 안전 문제로 노동당 정치국이 유례없이 반발한다는 다소 황당한 근거를 내세웠지만 실제로는 미국의 (북미대화) 압력에 순응한 것"이라고 분석했다. 당시 청와대 국정실장을 맡고 있던 윤 의원은 정의용 안보실장 등과 함께 2018년 3월과 9월 평양을 방문해 특사 자격으로 김정은과 만났다. 윤 의원은 책에서 그해 3월 5일 평양 노동당 본부청사에서 만났을 때 김정은이 "김일성 주석의 유훈인 조선반도(한반도) 비핵화 원칙이 달라진 건 없다"며 "군사적 위협이 제거되고 정전 체제에서 안전이 조성된다면 우리가 핵을 보유할 이유가 없다"고 말한 것으로 전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리설주 부부가 2018년 4월 1일 남측 예술단의 평양공연을 관람한 뒤 가수들과 기념촬영을 했다. 김정은 오른쪽이 가수 백지영 씨. [사진=뉴스핌 자료] 2026.01.19 yjlee@newspim.com 또 면담을 마치면서 "비인간적 사람으로 남고 싶지 않다"며 자신을 믿어달라는 입장도 밝힌 것으로 윤 의원은 덧붙였다. 하지만 김정은은 이듬해 2월 자신의 핵 집착과 회담 전략 실패 등으로 북미 하노이 정상회담이 파국을 맞자 문재인 대통령을 항해 "삶은 소대가리" 운운하는 격렬한 비방을 퍼부었고 남북관계는 현재까지 파국을 면치 못하고 있다. 김정은은 2년 전부터 남북관계를 적대관계로 규정하고 '한국=제1주적'이라며 차단막을 쳐왔다. 윤 의원은 김정은이 2018년 4월 1일 남측 예술단의 평양 공연 때 가수 백지영 씨가 부른 노래 '총 맞은 것처럼'을 듣고 "북측 젊은이들이 따라 부르면 심각한 상황이 오겠다"는 언급을 한 것으로 전했다. 김정은은 2020년 12월 반동사상문화배격법을 만들어 한국 드라마와 영화를 단순 시청하는 경우에도 징역 5~15년을 선고하는 등 한류문화를 철저하게 단속하고 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2018년 남북 정상회담 대북특사 비화를 담은 윤건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책 '판문점 프로젝트' [사진=김영사] 2026.01.19 yjlee@newspim.com yjlee@newspim.com 2026-01-19 07:46
사진
李대통령 국정지지율 53% [리얼미터]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3주만에 하락세로 53.1%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가 19일 나왔다. 여론조사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5일부터 9일까지 전국 18살 이상 유권자 2516명을 대상으로 이 대통령 국정수행 평가 조사를 실시한 결과다.  이 대통령이 '잘한다'는 긍정 평가는 지난주보다 3.7%포인트(p) 낮은 53.1%였다. 이재명 대통령과 여야 6개 정당 지도부가 16일 오후 청와대 상춘재에서 오찬 간담회를 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잘못한다' 부정평가는 4.4%p 오른 42.2%였다. 긍·부정 격차는 10.9%p다. '잘 모름' 응답은 4.8%였다. 리얼미터 측은 "코스피 4800선 돌파와 한일 정상회담 등 경제·외교 성과가 있었는데도 정부의 검찰개혁안을 둘러싼 당정 이견 노출과 여권 인사들의 공천헌금 의혹 등 도덕성 논란이 겹치며 지지율이 하락세를 보였다"고 분석했다. 지난달 15∼16일 전국 18살 이상 1004명을 대상으로 한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는 더불어민주당 42.5%, 국민의힘 37.0%의 지지율을 보였다. 민주당 지지율은 5.3%p가 떨어지며 4주 만에 하락세로 빠졌다. 국민의힘은 반면 3.5%p 상승하며 4주 만에 반등했다. 개혁신당 3.3%, 조국혁신당 2.5%, 진보당 1.7%였다. 무당층은 11.5%였다. 리얼미터는 민주당의 경우 강선우·김병기 의원 공천헌금 의혹 수사 본격화로 도덕성 논란이 지지율 하락 원인이라고 분석했다.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과 공소청법을 둘러싼 당정 갈등도 지지율 하락 원인으로 봤다.  반면 국민의힘은 특검의 윤석열 전 대통령 사형 구형과 한동훈 제명 논란으로 대구·경북(TK)과 보수층 등 전통 지지층이 결집한 것이 지지율 반등 원인이라고 리얼미터 측은 분석했다.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도 조사는 신뢰수준 95%에 표준오차는 ±2.0%p, 정당 지지도는 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3.1%p다.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도 조사 응답률은 4.5%, 정당 지지도 조사 응답률은 3.8%였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하면 된다. pcjay@newspim.com 2026-01-19 09:25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