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거제시는 변광용 거제시장이 지난 4일 대우조선해양을 방문해 신년인사를 겸해 지역경제 회복에 대한 공감대를 마련하는 것으로 새해 첫 현장일정을 시작했다고 5일 밝혔다.

변 시장이 새해 첫 활동으로 조선 현장을 찾은 것은 지역경제 기반인 조선업의 재도약과 '거제형 고용유지모델'에 대한 그의 남다른 의지가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변 시장은 이 날 오후 신상기 지회장을 비롯한 노동조합원들과의 면담을 시작으로 이성근 대우조선해양 대표이사와 김돌평 회장 등 협력사대표들과 차례로 만남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장기적인 조선업 침체와 코로나19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난해 위기극복을 위해 최선을 다해준 것에 감사를 전하는 한편 관계자들과 지역경제 회생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거제형 조선업 고용유지모델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과 동참을 약속하면서 대우조선의 안정적 성장과 지역경제 회생을 위해 물량의 지역 내 배분과 고용유지 등 조선업 위기 극복을 위해 공동 대응하기로 했다.
변광용 시장은 "향후 물량 회복 시 조선산업을 건실하게 키워나갈 수 있도록 조선업 고용유지모델에 적극적인 협조를 해달라"며 "기업과 지자체가 함께 조선업과 지역경제를 살리고,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코로나19 극복과 지역경제 회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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