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서 50대 추가 확진...동해 확진자 접촉

기사입력 : 2020년12월29일 11:35

최종수정 : 2020년12월29일 11:35

[강릉=뉴스핌] 이순철 기자 = 강원 강릉에서 50대가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강원 강릉시의사회 회원들이 강릉아레나 주차장에 설치된 드라이브 스루 검사에 의료진을 투입해 지원에 나서고 있다.[사진=강릉시]2020.12.19 grsoon815@newspim.com

29일 시 보건당국에 따르면 강릉에 거주하는 50대 A씨가 이날 양성 판정을 받았다. A씨는 지난 27일부터 근육통, 오한 등 코로나19 의심증상을 보인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전날 가족간 감염으로 양성 판정을 받은 동해 118번 환자와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파악됐다.

보건당국은 A씨의 지역 내 동선을 없는 것으로 확인했으면 추가 역학조사를 진행중이다.

강릉시 누적 확진자는 111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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