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에서 거제 목욕탕, 도교육청, 가족 간 감염 등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8명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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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종우 경남도 복지보건국장(왼쪽)이 27일 오후 1시30분 코로나19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사진=갱남피셜 캡처] 2020.12.27 news2349@newspim.com |
경남도 보건당국은 27일 오후 5시 이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8명이 발생해 누계 확진자는 1231명이라고 28일 밝혔다. 지역 내 코로나19 확진자 중 입원 343명, 퇴원 884명, 사망 4명이다.
지역별로는 창원 2명, 거제 2명, 김해 2명, 고성 2명이다.
창원 확진자인 경남 1227번(60대·남)은 감염 경로를 조사 중이며, 경남 1228번은 1227번 확진자의 가족이다.
거제 확진자인 경남 1229번(40대·여)은 거제 목욕탕 관련 확진자인 경남 1036번, 1139번, 1210번의 가족으로, 자가격리 중 증상이 발현했다.
거제 확진자인 1230번(30대·남)은 경남 930번 확진자의 접촉으로 분류되어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됐다.
김해 확진자인 1231번(50대·여)과 1232번(50대·여)은 지역 내 확진자의 접촉자이다.
고성 확진자인 1233번(50대·남)과 1234번(50대·여)은 도교육청 관련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됐다.
경남의 확진자 번호는 음성 3명을 양성으로 분류해 번호를 부여하는 바람에 실제보다 3번이 더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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