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국회·정당

속보

더보기

김민석 "내년 설 전 서울시장 후보 결정돼야...부동산공약, 박원순 정책 검토"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박원순 전 시장 정책도 큰 틀에서 민주당 정책 풀"
민주당 기획단 차원 공약으로 보육교사 확대 제시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선거기획단장은 "내년 설 전까지는 후보가 확정되는 것이 바람직하지 않겠다는 것이 선거기획단 기류"라고 밝혔다.

김민석 단장은 15일 국회 소통관에서 서울시장 보궐선거기획단 브리핑을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경선시기는 결선 투표 여부에 따라 달라지겠지만 여러 상황을 감안해 보면 설 전까지는 후보가 확정되는 것이 바람직하지 않겠나 정도의 기류다"라고 말했다.

서울시장 보궐선거 경선일정과 가산점 등 경선 규칙에 대해서는 "다음주로 넘기지 않고 이번주 중으로 발표될 것으로 본다"며 "중앙당 선거기획단에서 최근 논의가 거의 진행된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다만 권리당원 50%, 일반국민 50%로 규정된 민주당 경선 선거인단 규칙이 변경될 가능성은 낮아 보인다.

김 단장은 "현재까지 바꾸자는 의견은 못들었다"라며 "민주당은 선거관련 룰을 20년째 점진적으로 개선해온 당이라 선거관련해서는 세부규정까지 정교한 편"이라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지난 11월 16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서울특별시당 4.7 재ㆍ보궐선거 제1차 서울시장보궐선거기획단 회의에서 김민석 선거기획단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0.11.16 kilroy023@newspim.com

이어 김 단장은 "국회의원 선거를 중심으로 만들어진 가산점을 바로 적용하는데 무리가 있다는 의견도 있다"면서도 "후보군이 확정되는 시점에 미세조정 여지는 있겠지만 큰 틀에서 가산점 변경은 없을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차기 서울시장 보궐선거 핵심이 될 부동산 공약에 대해서는 "박원순 전 시장이 시정단계에서 검토한 내용을 주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

김 단장은 "기존의 규제 관련 정책 정착을 논의하지 급격한 변경이나 새로운 내용 추가는 현재로서 논의하고 있지 않다"며 "박원순 전 시장이 검토했던 내용도 큰 틀에서 보면 민주당이 고민하던 서울시 정책 풀(Pool) 중 하나인 만큼 그런 부분을 검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 단장은 "현재 정부여당의 부동산 정책은 투기를 막는 방향으로 진행이 돼왔고 이를 정착하는 방향으로 생각하고 있다"라며 "기존 부동산 정책이 있기에 신중히 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김 단장은 이어 "내주 중 권역발전 정책 중 하나를 공개하고 내년 1월 13일 즈음 종합패키지 일부를 선보일 예정"이라며 "구체적인 부동산 정책을 내놓으면 시민과 시장의 평가를 받게 될 것"이라고 예고했다.

윤희숙 국민의힘 의원의 '여의도 국회부지 아파트 10만호', 유승민 전 의원이 비판한 "니가 가라, 공공임대" 발언을 두고서는 "합리적 토론 여지부터 막았다"라며 "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판단력을 발휘했으면 좋겠다"라고 꼬집었다.  

한편 이날 김 단장은 어린이집 보육교사 확대를 선거기획단 차원에서 마련한 공약으로 제시했다. 교사 1명당 돌봐야하는 영유아 비율 3명이고, 5세 아동의 경우 20명인 현 규정을 선진국 기준으로 낮추겠다는 공약이다.

김 단장은 "아동과 교사 비율이 15년 이전 수준에 머물고 있는데 특히 서울시에서 우선 조정하자는 안을 후보들에게 강력히 권고하고 제안할 것"이라며 "모든 것을 완벽히 잘하는 슈퍼맘보다는 자신 일을 하면서도 보육할 수 있는 행복한 엄마가 아이를 행복하게 키울 수 있다는 것이 세계적 추세다"라고 설명했다.

김 단장은 이어 "그 중요 접점에 어린이집 담임교사 숫자를 높일 필요가 있다는 판단이 있었다"며 "당에도 강력히 제안해 관련 시행규칙을 개정하고 특히 서울시는 선도적으론 낮출 수 있게 제안하겠다"라고 밝혔다.

withu@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강의구, 1심서 실형…법정 구속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12·3 비상계엄 선포문 표지를 사후에 만들고 보관한 혐의로 기소된 강의구 전 대통령실 부속실장이 1심에서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강 전 실장은 증거 인멸과 도망을 우려로 법정에서 구속됐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0부(재판장 박옥희)는 28일 오후 허위 공문서 작성·행사, 공용물 손상, 대통령기록물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를 받는 강 전 실장에게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하고, "증거 인멸과 도망의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서울=뉴스핌] 사진공동취재단 = 강의구 전 대통령실 부속실장이 28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사후 계엄 선포문 허위 작성 1심 선고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2026.05.28 photo@newspim.com 강 전 실장은 비상계엄 해제 후인 2024년 12월 6일 한덕수 전 국무총리,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이 사전에 부서하고 윤석열 전 대통령이 서명한 문서에 따라 비상계엄을 선포한 것처럼 허위 계엄 선포문을 작성한 혐의로 기소됐다. 해당 사후 문건은 한 전 총리, 김 전 장관, 윤 전 대통령 순으로 서명이 이뤄졌고, 강 전 실장 사무실에 보관된 것으로 조사됐다. 내란 혐의 수사가 본격화하자 한 전 총리로부터 "사후에 문서를 만들었다는 것이 알려지면 또 다른 논쟁을 낳을 수 있으니 내가 서명한 것을 없었던 것으로 하자"라는 말을 듣고 해당 문건을 파쇄한 혐의도 받는다. 재판부는 사후에 작성된 계엄 선포문이 허위 공문서에 해당하며, 강 전 실장에게 허위 공문서를 작성하려는 고의가 있었다고 판단했다. 재판부는 "계엄 선포의 절차적 적법성을 증명하고 계엄 선포문 표지가 공개되는 상황을 대비하기 위해 작성한 이상 (문서) 행사의 목적을 부정할 수 없다"고 판시했다. 이 밖에 계엄 선포문 파쇄와 관련한 공용서류 손상·대통령기록물법 위반 혐의도 유죄로 인정됐다. 다만 재판부는 "문서 보관 행위만으로는 해당 문서의 신용을 해할 위험이 발생했다고 볼 수 없다"며 허위 공문서 행사 혐의는 무죄로 판단했다. 재판부는 양형과 관련해 "피고인은 대통령을 지근거리에서 보좌하는 고위 공무원으로서 대통령의 직무수행을 올바르게 보좌해야 한다"며 "그럼에도 피고인은 이 사건 계엄 선포가 위헌·위법하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대통령 탄핵 소추안이 발의된 엄중한 상황에서 윤석열 등의 서명을 받아 허위 공문서를 작성했다"고 질타했다. 이어 "피고인은 윤석열의 사전 지시가 없었는데도 계엄 선포문의 표지 형식을 작성하고 윤석열 등의 서명을 받아 각 범행의 주요한 실행행위를 담당했다"며 "피고인의 직위와 역할을 비춰볼 때 죄책이 무겁다"고 덧붙였다. 재판부는 선고 이후 증거 인멸 및 도망 우려 등으로 강 전 실장에게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강 전 실장 측 변호인은 "사실관계를 다 인정하고 법리적으로 다퉜고 증거, 증인에 대해서도 동의했다"며 "법리적으로 다툴 여지가 있으니 불구속 상태에서 재판받게 해 달라"고 했다. 강 전 실장도 "저는 증거 인멸과 도주에 대한 의사가 전혀 없다"고 항변했으나 재판부는 "피고인이 범행을 다투고 있고 1년 6개월이라는 가볍지 않은 형이 선고됐다"며 받아들이지 않았다. hong90@newspim.com 2026-05-28 15:27
사진
신네르, 롤랑가로스 2회전 탈락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세계 테니스계를 호령하던 얀니크 신네르(24·이탈리아·1위)가 파리의 가혹한 폭염과 갑작스러운 컨디션 난조로 커리어 그랜드슬램 도전이 물거품됐다. 신네르는 28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롤랑가로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프랑스오픈 남자 단식 2회전에서 세계 56위 후안 마누엘 세룬돌로(24·아르헨티나)에게 세트 스코어 2-3(6-3, 6-2, 5-7, 1-6, 1-6)으로 대역전패했다. 톱시드를 받은 선수가 이 대회 3라운드 이전에 탈락한 것은 2000년 안드레 애거시(미국) 이후 무려 26년 만이다. [파리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신네르가 28일(현지시간) 2026 프랑스오픈 남자 단식 2회전 경기 중 더위를 식히고 있다. 2026.5.29. psoq1337@newspim.com 경기 초반은 신네르의 독무대였다. 강력한 스트로크를 앞세워 1, 2세트를 손쉽게 따냈다. 3세트에서도 게임 스코어 5-1까지 달아나며 완승을 눈앞에 뒀다. 그러나 파리의 30도를 웃도는 폭염 속에서 비극이 시작됐다. 심한 어지럼증과 메스꺼움을 느낀 신네르는 급격한 체력 저하와 함께 다리 경련 증세를 보였다. 코트를 떠나 메디컬 타임아웃까지 요청했으나 한 번 무너진 몸은 회복되지 않았다. 신네르가 중심을 잃자 세룬돌로는 끈질긴 수비와 집요한 톱스핀 샷으로 상대를 흔들었다. 몸이 굳어버린 신네르는 마지막 20게임 중 단 2게임만 따내는 빈공 속에 급격히 무너졌다. 이 경기 전까지 올 시즌 인디언웰스, 마이애미, 몬테카를로, 마드리드, 로마까지 'ATP 마스터스 1000' 시리즈 5개 대회를 연속 석권하며 30연승을 달리던 신네르의 무패 행진도 허무하게 마감됐다. 지난해 파리 마스터스 우승을 포함하면 마스터스 1000 시리즈 6개 대회 연속 우승이라는 대기록의 중단이다. [파리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신네르가 28일(현지시간) 2026 프랑스오픈 남자 단식 2회전에서 패한 뒤 경기장을 떠나고 있다. 2026.5.29. psoq1337@newspim.com 경기 후 신네르는 "최근 많은 경기를 치르며 회복할 시간이 부족했고 아침부터 몸이 무거웠다"며 "3세트 이후 에너지가 완전히 떨어지며 흐름을 잃었다"고 아쉬움을 삼켰다. 대어를 낚은 세룬돌로 역시 "그에게 정말 힘든 상황이었다. 솔직히 운이 따랐고 신네르가 빨리 회복하길 바란다"며 위로를 건넸다. 이번 이변으로 지난 2024년 호주오픈을 기점으로 이어져 온 신네르와 카를로스 알카라스(스페인·2위)의 '메이저 독식 체제'는 잠시 멈추게 됐다. 지난 9개의 메이저 대회를 양분했던 알카라스가 손목 부상으로 대회 전 기권한 데 이어 신네르마저 조기 탈락하며 롤랑가로스는 한 치 앞을 알 수 없는 혼전 양상으로 접어들었다. [파리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세룬돌로가 28일(현지시간) 2026 프랑스오픈 남자 단식 2회전에서 승리한 뒤 팬들에 인사하고 있다. 2026.5.29. psoq1337@newspim.com 번번이 이들에게 밀렸던 노박 조코비치(세르비아)의 통산 25번째 메이저 우승 대기록 도전과 메이저 대회 준우승 단골이었던 알렉산더 즈베레프(독일), 캐스퍼 루드(노르웨이) 등 강자들의 왕좌 탈환 경쟁이 본격적인 막을 올렸다. 특히 조코비치가 이번에 정상에 오르면 남녀 테니스를 통틀어 '역대 메이저 단식 최다 우승'이라는 전인미답의 이정표를 세우게 된다. psoq1337@newspim.com 2026-05-29 08:03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