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성수 기자 =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가 직원 8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데 따라 개포동 사옥을 폐쇄했다.
14일 SH공사에 따르면 최근 SH공사 직원 8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지난 13일 직원 2명이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이후 추가로 6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보건당국은 이날 서울 개포동 SH공사 사옥을 폐쇄하고 방역 작업을 진행했다. 직원 중 밀접접촉자는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SH공사는 전 직원에게 코로나 검사를 받도록 지시했다. 밀접접촉자를 제외한 나머지 공사 직원들은 자택에서 대기중이며 오는 15일부터 정상 근무 예정이다.
SH공사는 이날 진행 예정이었던 '재개발임대주택' 인터넷 청약을 오는 15일 오전 10시로 변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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