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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떨어지는 사과' 수퍼사이클 기대에도 애플 추락...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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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X와 같은 수퍼사이클 기대, 이미 주가 선반영"
"저가 모델 수요 약한 편... 유럽 인앱결제 조사도 부담"

[편집자] 이 기사는 24일 04시 53분 '해외 주식 투자의 도우미' GAM(Global Asset Management)에 출고된 프리미엄 기사입니다. GAM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500여 해외 종목의 프리미엄 기사를 무료로 보실 수 있습니다.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애플(APPLE Inc., 뉴욕거래소:AAPL)의 주가가 최근 들어 약세를 이어가며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슈퍼사이클'(Super cycle) 속에서 아이폰12 시리즈 판매가 기대되는데도 주가는 계속 내려가고 있기 때문이다.

일각에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pandemic·세계적 대유행) 속에서도 강세를 보인 애플 주식을 이제는 팔 때라는 진단도 나온다.

지난 24일 나스닥시장에서 애플 주가는 115.17달러로 보합 마감했다. 이는 연중 고점(137.98달러) 대비 20% 가까이 하락한 수치다.

투자 전문 매체 배런스에 따르면 UBS의 데이비드포크트 애널리스트는 이번 주초 애플에 대한 투자의견 '중립'(neutral)과 115달러의 목표가를 유지했다.

UBS 에비던스 랩이 미국과 영국, 중국, 독일, 일본의 7000명의 스마트폰 사용자를 대상으로 벌인 설문조사에 따르면 향후 12개월간 아이폰을 구매하겠다는 답변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만 타이베이에 위치한 애플스토어 앞을 지나는 시민 [사진=로이터 뉴스핌]

포크트 애널리스트는 2021회계연도 아이폰 판매가 2억1000만대에 달할 것으로 봤지만 현재 약 2억3000만대 판매가 주식에 반영돼 있다고 지적했다.

보고서에서 포크트 애널리스트는 "구입 의사가 가장 최근의 '슈퍼사이클'이었던 2017년 아이폰X가 출시됐을 때와 비슷하다"면서 "설문조사 데이터가 수요와 관련해 긍정적으로 나타났지만 이러한 긍정적인 견해는 이미 투자자 분위기와 매수자 측의 기대에 반영된 것으로 본다"고 설명했다.

크레디스위스의 매슈 카브랄 애널리스트는 지난 주말 애플에 대한 투자의견 '중립'과 목표가 106달러를 유지했다. 그는 애플 웹사이트에서 아이폰12프로와 프로맥스의 구입 대기 시간이 길어지고 있지만 아이폰12 미니의 대기 시간은 일주일이 채 걸리지 않는다고 분석했다.

아이폰12와 12프로 모델은 지난달 20일부터 판매되기 시작됐으며 12미니와 12프로맥스 모델은 13일부터 판매를 개시했다.

카브랄 애널리스트는 이 같은 추세로 볼 때 하이엔드 조합이 강화하며 평균 판매가격(ASP)을 높일 것이라면서도 저사양인 아이폰12와 12 미니 모델의 판매가 예상보다 약할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했다.

보고서에서 카브랄 애널리스트는 "애플은 최근 소규모 개발자에 대한 커미션 인하를 발표했지만, 투자자들은 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의 애플에 대한 조사와 앱 내 결제(in-app purchase) 시스템에 대해 더 관심을 기울일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카브랄 애널리스트는 "아이폰 구입 의사가 최근 설문조사에서 완만히 증가했지만, 앱스토어 수수료 구조에 대한 추가 변화는 아이폰 판매의 긍정적인 면을 부분적으로 상쇄할 수 있다"고 진단했다.

마켓워치에 따르면 월가 애널리스트 39명이 제시한 애플에 대한 평균 투자의견은 '비중 확대'(overweight)로 목표가는 125.32달러다.

애플에 대해 '매도'(Sell) 투자의견을 제시한 기관은 3곳이다. 이중 울프(Wolfe)의 제프 크발 애널리스트는 이미 지난 7월 애플에 대한 목표주가 78.75달러를 제시하고 팬데믹 이후 여건이 애플에 긍정적이지 않다면서 슈퍼사이클도 애플의 밸류에이션을 정당화하지는 않는다고 진단했다. 

mj7228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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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견 어려운 췌장암 AI로 조기 진단 [베이징=뉴스핌] 조용성 특파원 = 중국 알리바바가 개발한 AI 솔루션이 췌장암 조기 진단을 해내는 것으로 나타났다. 췌장암은 발견하기가 극히 어려운 암으로, 보통 말기에 발견된다. 때문에 췌장암은 진단 후 5년 생존율이 10%에 불과하다. 중국의 AI 솔루션이 중국의 한 병원에서 시범 적용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췌장암 조기 발견 사례가 늘고 있다고 뉴욕타임스 중문판이 6일 전했다. 알리바바가 개발한 이 솔루션의 명칭은 'PANDA(인공지능 췌장암 검사 시스템)'이다. 촬영된 CT 영상을 AI가 판독해 췌장암 확진을 결정하는 소프트웨어다. PANDA는 중국 내 여러 병원에서 임상을 진행 중이다. 이 중 한 곳은 닝보(寧波)대학 인민병원이다. 닝보대학 인민병원은 2024년 11월 PANDA를 도입해 임상시험을 시작했다. 현재까지 PANDA는 18만 건 이상의 복부 혹은 흉부 CT를 분석했고, 이를 통해 20건 이상의 췌장암을 발견했다. 이 중 14건은 조기 진단이었다. 췌장암은 조기 진단될 경우 수술을 통한 제거가 가능하다. 한 환자의 경우 복부 팽만감과 메스꺼움의 증상으로 병원을 찾아 CT를 촬영했으며, 췌장 전문 검사를 받지 않았지만, 췌장암 판정을 받았다. 현지 의사는 "PANDA의 식별이 없었으면 결코 췌장암 판정을 못 하는 상황이었으며, PANDA로 인해 환자의 췌장암이 조기에 발견됐고 수술을 통해 완치될 수 있었다"며 "AI가 환자의 생명을 구했다고 볼 수 있다"고 소개했다. 아직은 오차율이 비교적 높은 상태다. PANDA는 그동안 1400건의 스캔 영상에 대해 췌장암 가능 경고를 했다. 전문의들은 이 중 300개에 대해서만 정밀 진단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이후 300명의 환자는 재검사를 받았다. 이 중 20여 건이 췌장암으로 판정받았다. PANDA를 개발한 곳은 알리바바 산하 다모(達摩)연구소다. 연구소의 베테랑 알고리즘 전문가는 2000명 이상의 췌장암 환자의 CT 영상을 취득해 방사선 전문의들에게 병변 위치를 수작업으로 표시하도록 요청했다. 그리고 결과물을 AI 학습으로 훈련시켰으며, 이를 통해 PANDA는 선명도가 낮은 CT 이미지에서도 췌장암을 식별할 수 있게 됐다. 알리바바의 PANDA는 지난해 4월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패스트트랙 의료 기기로 선정됐다. 해당 제도는 성능이 뛰어난 의료 기기의 경우 임상 시험 기간을 단축시켜준다. 캘리포니아 대학의 한 교수는 "임상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보다 PANDA가 의사들에게 더 가치가 있을 것"이라며 "PANDA와 같은 솔루션은 지방 병원이나 진료소의 유용한 보조수단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중국 병원 자료사진. [신화사=뉴스핌 특약] ys1744@newspim.com 2026-01-06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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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북극항로 첫 시범운항 [부산=뉴스핌] 최영수 선임기자 = 해양수산부가 올해 북극항로 개척에 본격 나선다. 오는 8월 말에서 9월 중 컨테이너선(3000TEU급)을 투입해 시범운항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상반기 중 시범운항에 참여할 선사 및 화주를 모집해 선정할 방침이다. ◆ 북극항로 개척 원년…첫 시범운항 주목 김성범 해양수산부 장관직무대행(차관)은 지난 5일 부산청사 해양수산부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새해 정책방향을 제시했다. 그는 "오는 9월 전후에 시범운항을 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면서 "3000TEU급 컨테이너선을 투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3000TEU급 컨테이너선이 대형에 비하면 작다고 할 수 있지만, 크기는 중요하지 않다"면서 "중국이 지난해 운항한 선박도 4000TEU급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김성범 해양수산부 장관직무대행(차관)이 지난 5일 부산청사 해양수산부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새해 정책방향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해양수산부] 2026.01.06 dream@newspim.com 김 대행은 "시범운항을 위해 올해 상반기 중에는 선사와 화주를 선정할 예정"이라면서 "시범운항이라는 면에서 여러 가지 인센티브를 제공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다만 "선사가 선정되면 선사가 희망하는 게 있기 때문에 이를 반영해서 잘 결정하겠다"고 덧붙였다. 부산신청사 건립과 관련해서는 "내년 예산에 (신청사)설계비를 반영할 예정"이라면서 "내년부터 구체적인 (청사 건립)절차를 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UN해양총회 개최지와 관련해서는 "개최도시 선정은 UN과도 협의해야 할 사항"이라면서 "(유치에)관심 있는 도시들과 협의해서 결정하겠다"고 설명했다. ◆ 부산해양수도 조성 첫발…유관기관 모으기 가속 김 대행은 지난 5일 부산청사에서 열린 해수부 시무식에서 신년사를 통해 "북극항로 시대에 대비한 동남권 대도약을 실현하겠다"고 제시했다. 이를 위해 해양수산분야 유관기관을 부산으로 모으는 작업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해수부 산하기관들도 올해 부산 이전이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김 대행은 "기업, 공공기관, 해사법원, 동남권투자공사 등이 집적화된 해양클러스터 조성을 추진해 나가겠다"면서 "부산항을 세계 최대 규모의 항만으로 개발하고, 터미널 운영 효율화와 종합 항만서비스 제공을 통해 글로벌 물류 요충지로 성장시키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북극항로 시대에 대비한 동남권 대도약을 실현하겠다"면서 "부산에서 로테르담까지 북극항로 시범운항을 추진하고 해양수도권 육성전략을 조속히 수립하겠다"고 강조했다. 2026년 해양수산부 업무계획 [자료=해양수산부] 2025.12.23 dream@newspim.com dream@newspim.com 2026-01-06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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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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