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동해시가 올 겨울철 도로제설 종합대책을 수립해 추진한다.
16일 시에 따르면 내년 3월 15일까지 제설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적설량에 따른 비상근무 인력과 장비투입 계획 등 단계별 제설대책을 마련했다.
또 지역별 책임 전담부서를 지정해 신속한 제설작업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운용한다는 방침이다.

지역내 유관기관 및 업체와 합동 관계관 회의를 열어 인력·장비 동원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폭설 시 상습 정체 구간인 국도 7호선 삼척시 경계 일원 도로 등 지역내 급경사지 도로구간 14개소를 주요 제설 중점 관리지역으로 지정해 제설장비 고정 배치 및 강설 예보 시 염수·염화칼슘을 사전 배포 조치할 계획이다.
빙판으로 인한 상습 지․정체로 제설장비 투입이 어려운 양지마을 경사지와 쇄운동 쇄운삼거리, 국도7호선 삼척시계, 감추사 언덕길, 일정아파트 언덕길, 사문동 묵호여중 언덕길 총 6개소에는 염수 자동살포기를 설치해 운영한다.

시는 지난 10월부터 모래(방활사) 670㎥와 염화칼슘 6200t 등 제설자재를 확보해 지역내 도로변 주요지점 800개소에 2만개의 모래주머니와 제설함 100개소를 이달말까지 비치할 계획이다.
또 다목적 제설기 6대, 덤프제설기 85대, 모래살포기 8대, 기타 18대 등 제설장비 117대를 운용할 예정이다.
이만섭 건설과장은 "강설 시 도로변에 주・정차한 차량으로 인해 제설작업에 어려움이 있으니 강설 시에는 도로변 차량 주차를 자제해 주길 바라며 내 집 앞 눈은 스스로가 치우는 등 시민들의 자율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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