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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당선 예상에 급등한 그린에너지주 5종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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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미국의 조 바이든 민주당 대선 후보가 당선인이 되기까지 최근 수개월 동안 상승한 '그린에너지' 종목들이 주목받고 있다고 미국 투자전문 매체 시킹알파가 10일 보도했다.

시킹알파는 ▲솔라에지테크놀로지스(나스닥: SEDG) ▲테슬라(나스닥: TSLA) ▲엔페이즈에너지(나스닥: ENPH) ▲비야디(장외: BYDDY) ▲징코솔라(뉴욕거래소: JKS) 등 5개 종목을 지목했다.

최근 바이든 후보가 당선될 것이란 주요 언론사들의 예측이 나오자 태양광주인 솔라에지, 엔페이즈, 징코솔라 주가는 12%~26% 급등했다. 이에 비해 전기차 제조업체인 테슬라와 중국 비야디는 2~3% 정도 완만한 상승세를 보였다.

이는 하루짜리 일탈상승 양상과는 다르다. 이들 종목은 올해 들어서도 꾸준히 강세를 나타냈다. 아래는 이들 종목의 지난 3년 주가 변동 차트다.

지난 10월 23일까지 주가 변동 차트. [사진=Y차트]

ENPH의 경우 주식 가치는 지난 3년 동안 7410%나 뛰었다. 이는 3년 전 회사가 부도 직전까지 간 상황에 그린에너지 투자 열풍이 불었고, 현재는 주당 110달러선에서 거래 중이다.

미 에너지정보국(EIA)은 코로나19(COVID-19) 대유행에도 올해 유틸리티 규모의 태양광 시스템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측했다. 지붕상단에 설치하는 태양광 패널도 호황인 것을 감안하면 에너지의 그린화(化) 추세는 뚜렷하다. 풍력 및 태양광 비용이 지속적으로 감소함에 따라 이러한 추세는 향후 가속화할 것이란 관측이 우세하다.

실제로 아이셰어즈글로벌클린에너지 ETF(ICLN)는 올해 들어 98% 뛰었다. 인베스코 QQQ 트러스트와 SPY (SPDR S&P 500 Trust) ETF도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5일 기준 올해 3대 그린에너지 테마 ETF 추이. [자료=Y차트]

솔라에지는 이스라엘에 본사를 둔 미국의 DC전력 최적화기(옵티마이저), 역변환 장치(인버터), 소프트웨어, 배터리, 주거·상업·기반시설 규모 태양광 시스템 생산업체다. DC 전력 최적화기는 태양광 패널이 더 많은 전력 모으게끔 최적화하고 인버터는 직류를 교류로 변환시켜준다.

회사는 지난 2010년 첫 제품 출시 이래 세계 150여개국에 19.5기가와트(GW)에 해당하는 전력 발전 시스템을 수출했다. 단순 태양광 패널 뿐만 아니라 옵티마이저와 인버터도 생산한다는 점에서 타업체에 비해 경쟁력이 상당하다.

지난 8일 기준 솔라에지 시총은 122억달러다. 지난 12개월 동안 매출은 15억2000만달러로, 5년 평균 연간매출 성장률은 50.8%다.

엔페이즈는 미국 캘리포니아에 본사를 둔 가정용 태양광 에너지 시스템 설계, 개발, 생산하는 업체로 반도체 기반의 마이크로인버터를 탑재한 태양광 패널이 주력 상품이다. 직류에서 교류로 변환시켜주는 중앙 인버터 시스템이 필요로 하지 않아 보다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전력 생산이 가능하다는 것이 회사의 주장이다.

태양열 전지판 [사진= 로이터 뉴스핌]

지난해 3분기 가정용 태양광 시장은 712메가와트(MW) 규모의 패널이 설치돼 사상 최고를 달성했고 2025년에는 2배 정도 그 수요가 증가할 것이라고 태양광생산업체협회는 예상하고 있다. 회사 시총은 155억달러다. 지난 12개월 동안 7억2000만달러의 매출을 올렸으며 5년 평균 연간 19% 매출 상승을 기록했다.

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CEO)가 이끄는 테슬라는 명실상부 세계 전기차 업계 선두주자다. 오늘날 태양광 패널과 에너지 저장고까지 그린에너지 관련 사업부문도 확장하고 있다.

중국의 테슬라 격인 비야디(比亞迪·BYD컴퍼니)는 중국 최대 전기차 제조업체이자 전기차 배터리를 주력 사업으로 두고 있다. 중국 정부는 2060년까지 탄소중립국을 목표로 두고 있는데 BYD는 전기차 뿐만 아니라 차량공유, 차량호출 서비스로 사업폭을 넓히고 있다. 워런 버핏 버크셔 해서웨이 회장이 2008년 금융위기 때 이 회사의 지분 9%를 매입한 바 있다.

징코솔라(징커넝위안)은 세계 최대 태양광 제조업체로 세계 시장점유율 11% 정도를 차지하고 있다. 아시아, 미국, 아프리카, 중동 등에 태양광 솔루션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전 세계 6곳에 생산공장을 두고 있다.

 

wonjc6@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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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견 어려운 췌장암 AI로 조기 진단 [베이징=뉴스핌] 조용성 특파원 = 중국 알리바바가 개발한 AI 솔루션이 췌장암 조기 진단을 해내는 것으로 나타났다. 췌장암은 발견하기가 극히 어려운 암으로, 보통 말기에 발견된다. 때문에 췌장암은 진단 후 5년 생존율이 10%에 불과하다. 중국의 AI 솔루션이 중국의 한 병원에서 시범 적용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췌장암 조기 발견 사례가 늘고 있다고 뉴욕타임스 중문판이 6일 전했다. 알리바바가 개발한 이 솔루션의 명칭은 'PANDA(인공지능 췌장암 검사 시스템)'이다. 촬영된 CT 영상을 AI가 판독해 췌장암 확진을 결정하는 소프트웨어다. PANDA는 중국 내 여러 병원에서 임상을 진행 중이다. 이 중 한 곳은 닝보(寧波)대학 인민병원이다. 닝보대학 인민병원은 2024년 11월 PANDA를 도입해 임상시험을 시작했다. 현재까지 PANDA는 18만 건 이상의 복부 혹은 흉부 CT를 분석했고, 이를 통해 20건 이상의 췌장암을 발견했다. 이 중 14건은 조기 진단이었다. 췌장암은 조기 진단될 경우 수술을 통한 제거가 가능하다. 한 환자의 경우 복부 팽만감과 메스꺼움의 증상으로 병원을 찾아 CT를 촬영했으며, 췌장 전문 검사를 받지 않았지만, 췌장암 판정을 받았다. 현지 의사는 "PANDA의 식별이 없었으면 결코 췌장암 판정을 못 하는 상황이었으며, PANDA로 인해 환자의 췌장암이 조기에 발견됐고 수술을 통해 완치될 수 있었다"며 "AI가 환자의 생명을 구했다고 볼 수 있다"고 소개했다. 아직은 오차율이 비교적 높은 상태다. PANDA는 그동안 1400건의 스캔 영상에 대해 췌장암 가능 경고를 했다. 전문의들은 이 중 300개에 대해서만 정밀 진단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이후 300명의 환자는 재검사를 받았다. 이 중 20여 건이 췌장암으로 판정받았다. PANDA를 개발한 곳은 알리바바 산하 다모(達摩)연구소다. 연구소의 베테랑 알고리즘 전문가는 2000명 이상의 췌장암 환자의 CT 영상을 취득해 방사선 전문의들에게 병변 위치를 수작업으로 표시하도록 요청했다. 그리고 결과물을 AI 학습으로 훈련시켰으며, 이를 통해 PANDA는 선명도가 낮은 CT 이미지에서도 췌장암을 식별할 수 있게 됐다. 알리바바의 PANDA는 지난해 4월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패스트트랙 의료 기기로 선정됐다. 해당 제도는 성능이 뛰어난 의료 기기의 경우 임상 시험 기간을 단축시켜준다. 캘리포니아 대학의 한 교수는 "임상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보다 PANDA가 의사들에게 더 가치가 있을 것"이라며 "PANDA와 같은 솔루션은 지방 병원이나 진료소의 유용한 보조수단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중국 병원 자료사진. [신화사=뉴스핌 특약] ys1744@newspim.com 2026-01-06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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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북극항로 첫 시범운항 [부산=뉴스핌] 최영수 선임기자 = 해양수산부가 올해 북극항로 개척에 본격 나선다. 오는 8월 말에서 9월 중 컨테이너선(3000TEU급)을 투입해 시범운항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상반기 중 시범운항에 참여할 선사 및 화주를 모집해 선정할 방침이다. ◆ 북극항로 개척 원년…첫 시범운항 주목 김성범 해양수산부 장관직무대행(차관)은 지난 5일 부산청사 해양수산부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새해 정책방향을 제시했다. 그는 "오는 9월 전후에 시범운항을 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면서 "3000TEU급 컨테이너선을 투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3000TEU급 컨테이너선이 대형에 비하면 작다고 할 수 있지만, 크기는 중요하지 않다"면서 "중국이 지난해 운항한 선박도 4000TEU급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김성범 해양수산부 장관직무대행(차관)이 지난 5일 부산청사 해양수산부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새해 정책방향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해양수산부] 2026.01.06 dream@newspim.com 김 대행은 "시범운항을 위해 올해 상반기 중에는 선사와 화주를 선정할 예정"이라면서 "시범운항이라는 면에서 여러 가지 인센티브를 제공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다만 "선사가 선정되면 선사가 희망하는 게 있기 때문에 이를 반영해서 잘 결정하겠다"고 덧붙였다. 부산신청사 건립과 관련해서는 "내년 예산에 (신청사)설계비를 반영할 예정"이라면서 "내년부터 구체적인 (청사 건립)절차를 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UN해양총회 개최지와 관련해서는 "개최도시 선정은 UN과도 협의해야 할 사항"이라면서 "(유치에)관심 있는 도시들과 협의해서 결정하겠다"고 설명했다. ◆ 부산해양수도 조성 첫발…유관기관 모으기 가속 김 대행은 지난 5일 부산청사에서 열린 해수부 시무식에서 신년사를 통해 "북극항로 시대에 대비한 동남권 대도약을 실현하겠다"고 제시했다. 이를 위해 해양수산분야 유관기관을 부산으로 모으는 작업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해수부 산하기관들도 올해 부산 이전이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김 대행은 "기업, 공공기관, 해사법원, 동남권투자공사 등이 집적화된 해양클러스터 조성을 추진해 나가겠다"면서 "부산항을 세계 최대 규모의 항만으로 개발하고, 터미널 운영 효율화와 종합 항만서비스 제공을 통해 글로벌 물류 요충지로 성장시키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북극항로 시대에 대비한 동남권 대도약을 실현하겠다"면서 "부산에서 로테르담까지 북극항로 시범운항을 추진하고 해양수도권 육성전략을 조속히 수립하겠다"고 강조했다. 2026년 해양수산부 업무계획 [자료=해양수산부] 2025.12.23 dream@newspim.com dream@newspim.com 2026-01-06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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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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