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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섬 수돗물 공급 시대 열었다…장좌도 통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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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뉴스핌] 고규석 기자 = 전남 목포시 섬 지역 주민들이 꿈에 그리던 수돗물 보급을 위한 '도서지역 상수도 해저관로 매설공사'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김종식 시장은 오는 12일 달리도에서 이동시청 개청을 앞두고 "섬 지역수돗물 공급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해 목포시에 속해 있으면서도 상수도 혜택을 받지 못해 불편을 겪어온 도서지역 주민들에게 수돗물 복지를 실현시키겠다"고 밝혔다.

[목포=뉴스핌] 고규석 기자 = 목포시가 총 사업비 181억을 들여 목포 관내 섬 지역인 율도·달리도·외달도에 수돗물을 공급하는 해저관로 매설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지난달 20일 장좌도에 역사적인 수돗물 통수가 이뤄졌다. 사진은 장좌도 수못물 통수장면 [사진=목포시] 2020.11.07 kks1212@newspim.com

7일 목포시에 따르면 이 사업은 유달동 도서지역인 율도, 달리도, 외달도 300여 세대 600명의 주민들에게 수돗물 공급을 위해 해저 4.8km와 육상 10.0km 등 총 14.8km에 걸쳐 관로를 매설하는 대형 프로젝트다.

사업비만 총 181억9300만원(국비 127억3500만원, 도비 11억700만원, 시비 43억5100만원)이 투입돼 내년 말 준공예정으로 3차분으로 나눠 추진되고 있다.

1차분은 북항~장좌도~율도 구간이다. 이곳에 150㎜관을 해저 1.9km와 육상 1.8km 등 총 3.7km에 매설한다. 사업비는 638억6000만원이 소요된다.

현재 공정률 80%를 보이고 있다. 육상 구간은 매설이 완료됐고 해저구간 1.2km에 350㎜관을 묻는 작업이 한창 진행 중이다. 내달 준공 예정으로, 지난달 20일께 역사적인 장좌도에 수돗물이 통수됐다.

2차분은 율도~달리도 구간이다. 75~150㎜관을 해저 1.7km 육상 1.7km 등 총 연장 3.4km에 걸쳐 묻는 공사다. 이곳에는 가압장 1개소도 들어선다. 사업비는 369억9000만원이 투입된다. 올 6월 착공돼 현재 공정율은 10% 정도다.

3차분 공사는 달리도 육상구간이다. 100㎜관을 해저 1.2km와 육상 3.9km 등 총 5.1km에 매립하는 최장 공사구간이다. 사업비만 810억이 소요된다.

달리도 육상 구간은 현재 공사가 한창 진행 중으로 연말 준공을 앞두고 있다. 단 해저공사는 내년 3월 착공해 연말까지 준공 예정이다.

이 사업이 완료되면 유달동 섬 지역 주민들의 물 걱정이 사라져 정주여건이 크게 개선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목포시 도서지역 수돗물 공급 사업 노선도 [사진=목포시] 2020.11.07 kks1212@newspim.com

특히 대한민국이 인정한 4대 관광거점도시로서 역할이 기대되는 외달도 상수도 보급은 그동안 간이 상수도에 의존해 온 주민의 오랜 숙원을 해결하는 역사적인 일로, 관광객 유치에 한 몫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여기에 청정도서의 위상제고는 물론 섬 가꾸기, 바다자연정원 등 어촌뉴딜300 사업도 촉진시킬 것으로 전망된다.

서신우 목포시 급수팀장은 "내년 말 안정적인 용수 공급체계가 완성되면 오랜 세월 식수난을 겪어 온 섬 지역 주민들의 물 걱정이 사라져 도서지역의 주거환경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이라고 말했다.

 kks121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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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호르무즈 통행료 20% 징수" [워싱턴=뉴스핌] 박정우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3일(현지시간) 이란 항구에 대한 미 해군의 봉쇄조치를 재개한다고 선언했다. 또 미국이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는 선박들에 안전을 제공하는 비용으로 선적 화물의 20%를 부과할 것이라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을 통해 "호르무즈 해협은 열려 있을 것이며, 이란이 원하든 원하지 않든 유지될 것"이라며 "이란 봉쇄(THE IRANIAN BLOCKADE) 조치를 재개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란과 관련 물류 수송을 제외한 "다른 모든 국가들은 해협을 공정하고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트럼프 대통령은 그러면서 미국이 '호르무즈 해협의 수호자(THE GUARDIAN OF THE HORMUZ STRAIT)'가 될 거라며 안전 제공 비용을 청구할 것이라고 선언했다. 그는 미국이 "수호자로서, 그리고 공정함의 차원에서, 이 불안정한 세계 요충지에 안전과 보안을 제공하는 업무에 필요한 모든 비용에 대해 선적 화물의 20% 비율로 보상(비용 청구)을 받을 것"이라며 관련 절차가 즉시 시작된다고 덧붙였다. 트럼프 대통령의 이날 대 이란 봉쇄 재개와 호르무즈 안전 제공 비용 징수 선언은 이란이 미국의 호르무즈해협 개방 요구를 거부하고 폐쇄를 선언한 뒤 나왔다. 미군은 이란에 대한 추가 공격에 나서 방공망과 드론 전력 등을 타격했다. 이로써 이란과 휴전 합의로 종료됐던 이란 항구에 대한 미군의 해상 봉쇄가 3주 만에 재개됐다. 트럼프 대통령은 특히 호르무즈해협을 미국이 관리하고 그 대가를 받겠다는 입장을 밝히며 사실상 해협 통제권 확보 의지를 드러냈다는 평가다. 반면 이란 군은 어떠한 경우에도 미국이 해협 관리에 개입하는 것을 허용하지 않겠다고 반발하고 있어 양측의 충돌이 격화될 가능성이 커 보인다는 평가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양측의 대립은 해협 통제권을 둘러싼 대치 상태가 지속될 가능성을 예고한다"며 "글로벌 석유 시장에 추가적인 압박을 가할 위험이 있다"고 경고했다. 실제 호르무즈 해협을 둘러싼 미국과 이란 간 대치 격화 속에 이날 브렌트유 가격은 배럴당 79달러대까지 오르며 약 4%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호르무즈 통행량 회복세도 이미 꺾이는 등 해상 물류 위축 움직임은 이미 현실화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선박 추적 데이터 업체 케플러(Kpler)는 지난 주말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한 것으로 확인된 선박 수가 전주 대비 절반 이상 감소한 19척에 불과했다고 밝혔다. 이는 미국과 이란 간 예비 평화 협정인 양해각서(MOU)가 체결되기 전과 비슷한 수준으로 케플러는 대부분의 선박이 이란이 승인한 항로나 비밀 경로를 이용했으며, 미국이 지원하는 오만 인근 통로를 통한 통행은 끊겼다고 전했다. WSJ은 미국이 트럼프 대통령이 공언한 대로 호르무즈 해협을 군사적으로 장악하려면 상당한 규모의 지상군 침공이나 위험한 해군 작전이 필요할 것으로 전망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트루스소셜 게시글. [사진=트루스소셜] dczoomin@newspim.com 2026-07-14 0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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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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