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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주식] 경제발전∙개혁개방의 100년사 걸어온 '중국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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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대 국유은행 중 창립역사 기준 2위
중국 최초 A+H 상장 상업은행 이정표
상반기 실적∙자산건전성 업계대비 양호
향후 금융환경 리스크 대응력 강화

[서울=뉴스핌] 배상희 기자 = 지난 2012년 2월 3일 중국 베이징(北京) 인민대회당에서는 한 국영은행의 창립 100주년을 기념하는 대회가 열렸다.

그 주인공은 신해혁명 이후 중화민국의 임시총통이었던 손중산(孫中山) 선생이 비준해 1912년 2월 5일 설립된 중국은행(中國銀行∙BOC)으로, 단순한 은행을 넘어 중국 역사의 한 페이지를 장식한 은행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를 지닌다. 

당시 대회에 참석한 원자바오(溫家寶) 국무원 총리는 "중국은행은 오랜 기간 중국 대외개방 및 해외 자금조달의 주요 창구 역할을 하며 국가경제 건설 및 대외경제무역 발전에 중요한 공헌을 해왔다"면서 "특히 지난 10년간 중국은행은 성공적인 기업공개(IPO)를 통해 경쟁력을 확보하고 글로벌 영향력을 확대했다"고 치하했다.

중국은행은 중국의 100년사를 함께한 중국 민족을 대표하는 기업으로서, 중국 경제의 현대화를 앞당기고 민생개선과 개혁개방 등을 선도하는데 중대한 역할을 해왔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 100여년 전통 국유기업, 최초의 A+H 상장 은행

1949년 전까지 중국은행은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1948년 12월 1일 설립), 국제외환은행, 국제무역전문은행 등의 직무를 담당했었고, 1949년 이후에는 무역결산, 해외송금, 비(非)무역 외환업무 등을 담당하는 국가외환무역 전문은행으로 거듭났다. 그로부터 현재까지 중국은행은 중국 국내 상업은행 중에서 가장 광범위한 해외 기관 네트워크망을 구축하며 글로벌 은행으로 자리매김했다. 

중국은행은 중국공상은행(中國工商銀行∙ICBC), 중국건설은행(中國建設銀行·CCB), 중국농업은행(中國農業銀行∙ABC), 교통은행(交通銀行·BCM), 우정저축은행(郵政儲蓄銀行·PSBC)과 함께 중국을 대표하는 6대 국유은행으로 불린다.

6대 국유은행 중에서 중국은행은 두 번째로 오랜 역사를 갖고 있다. 창립 시기를 살펴보면 교통은행(1908)>중국은행(1912)>농업은행(1951)>건설은행(1954)>공상은행(1984)>우정저축은행(2007) 순이다.

글로벌 금융전문지 '더 뱅커'가 전세계 4000개 은행의 기본자본(Tier 1)비율·수익률 등을 기준으로 선정한 '2019년 전세계 1000대 은행' 순위에서 중국은행은 공상은행, 건설은행, 농업은행에 이어 4위를 차지했다.

영구적 성격을 지닌 실질 순자산 비율을 나타내는 은행의 기본자본(Tier 1)비율은 은행의 자산건전성을 판단할 수 있는 지표로, 수익률과 함께 은행의 핵심업무 발전 역량과 리스크 대응 능력을 평가하는 데 활용된다.

[사진 = 중국은행 홈페이지] 지난 2012년 2월 3일 중국 베이징(北京) 인민대회당에서 중국은행(中國銀行∙BOC) 창립 100주년을 기념하는 대회가 열렸다. 이날 대회에는 당시 원자바오(溫家寶) 국무원 총리와 리커창(李克強) 국무원 부총리가 참석해 축사를 전달했다.

지난 2006년 6월 1일 홍콩증권거래소(03988.HK)에서 기업공개(IPO)를 추진한 중국은행은 같은 해 7월 5일 상하이증권거래소(601988.SH)에서도 IPO에 나서며 'A+H 양대 증시에 상장한 최초의 상업은행'으로 거듭났다.

중국 6대 국유 상업은행 중 최초로 IPO를 추진한 은행은 2005년 6월 23일 홍콩증권거래소(03328.HK)에 상장한 교통은행이나, A+H 양대 증시에 상장한 것으로는 중국은행이 최초다.

홍콩증권거래소 상장 당일 중국은행은 754억 홍콩달러 이상의 자금을 조달해 최대 규모의 중국기업 IPO, 일본 외 아시아 국가 최대 규모의 IPO, 전세계 금융업계 최대 IPO 종목이라는 타이틀을 남겼다. 이와 함께 상장 당일 200억여 홍콩달러의 거래액을 기록해 상장 첫날 거래액 기준으로 역대 최고치를 달성하기도 했다.

한달 여 후 상하이증권거래소 상장에 나선 중국은행은 상장 당일 발행가(3.08위안) 대비 각각 29.55%와 23.05% 오른 3.99위안과 3.79위안의 개장가와 종가를 기록했다. 중국은행은 총 64억9000만 주를 발행해 중국 공개발행 주식 규모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상장 당일 종가 기준 중국은행의 A주(중국 본토증시에 상장된 주식) 시총은 6738억6000만 위안까지 치솟았고, 홍콩과 선전 양대 증시 종목 중 최대 규모의 주식평가 가중치를 자랑하는 상장사로 평가받았다. 

중국은행은 2008년 베이징(北京) 하계올림픽에 이어 2022년 동계올림픽에서도 공식 협찬 은행으로 선정, 중국 유일의 동계 및 하계 올림픽 공식 협찬 은행이라는 기록도 보유하고 있다.

◆ 6대 국영은행 대비 실적∙자산건전성 '양호'

올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중국 대형 은행들의 상반기 수익은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10년 만에 처음 감소했다. 중국 정부가 중소 기업 지원을 위해 중국 상업은행에 대출금리 인하, 대출금 상환 유예 등의 지시를 내리면서 은행의 수익률을 감소시킨 것이 주된 이유가 됐다.

중국 금융정보 제공업체 윈드(Wind)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상업은행의 누적 순이익은 1조 위안으로 전년동기대비 9.4% 하락했다. 지난 10년간 상업은행들이 기록한 상반기 순이익은 모두 플러스 성장을 기록해왔다. 2015년 1.54%의 가장 낮은 상승폭을 기록하긴 했어도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한 것은 올해가 처음이다.

중국은행의 올해 상반기 영업수익, 충당금적립전영업이익(PPOP), 순이익 증가율은 각각 3.24%, 5.30%, -11.51%를 기록했다. 이들 3대 지표의 올해 1분기와 지난해 상반기 성장률은 각각 5.01%/8.94%, 7.96%/7.25%, 3.17%/4.06%로 이들과 비교해 올해 상반기 실적은 모두 하락한 셈이다.

순이익 측면에서 살펴보면 6대 국영은행이 거둬들인 순이익은 전년동기대비 평균 11.43% 하락했고, 그 중 교통은행의 하락폭이 14.61%로 가장 높았다. 중국은행은 이보다 양호한 11.51%의 하락폭을 기록했다.

은행업계의 전반적인 실적 하락세 속에 연봉 감축은 업계의 보편적인 현상으로 나타났다. 36개 상장 은행 중 절반이 넘는 23개 은행은 올해 직원 임금 삭감 조치에 나섰다. 

국영은행도 예외는 아니었다. 중국은행의 올해 평균 임금은 15만5200 위안(2650만원)으로 지난해 15만9200 위안 대비 4000 위안 줄었다. 같은 기간 공상은행은 3600 위안, 건설은행은 9300위안, 교통은행은 1만500 위안 줄어들었다. 반면, 6대 국영은행 중 우정저축은행만 유일하게 임금을 4700위안 늘린 것으로 집계됐다.

코로나19 사태로 자산품질 및 자산건전성 개선 압박은 더욱 커졌다.

상반기 6대 국영은행의 불량대출률 평균치는 1.4%로 1분기(1.35%) 대비 5bp(1bp=0.01%) 상승했다.

은행별로는 교통은행(1.68%), 공상은행(1.50%), 건설은행(1.49%), 농업은행(1.43%), 중국은행(1.42%), 우정저축은행(0.89%)의 순이었다. 각각 1분기 대비 9bp, 7bp, 7bp, 3bp, 3bp, 3bp 증가해 중국은행이 기록한 불량대출률은 업계 평균치 대비 양호한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 향후 펀더멘털 리스크 대비 '자금 대응력' 강화 

중국은행은 대손충당금 적립률, 자산손상차손 등에 있어 동종업계 대비 높은 수준을 기록하고 있다. 이는 불확실성 짙은 금융환경 속 향후 직면할 수 있는 펀더멘털 압박에 대한 대응력이 높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1분기 대비 상반기 대손충당금 적립률 증감폭은 우정저축은행이 12.82%, 중국은행이 1.74%, 농업은행이 -4.94%, 공상은행이 -4.68%, 교통은행이 -5.46%, 건설은행이 -6.8%를 기록했다.

대손충당금 적립률은 부실여신에 대비한 대손충당금 적립 정도를 나타내는 비율로서, 금융기관의 신용손실 흡수 능력을 평가하는 지표로 활용된다. 즉, 중국은행은 동종업계 대비 높은 수준의 대손충당금 적립률을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상반기 중국은행의 자산손상차손 규모는 전년동기대비 70.01% 늘어 6대 국영은행 중 가장 많이 증가했다. 이어 건설은행(51.22%), 교통은행(40.97%), 우정저축은행(30.60%), 공상은행(21.56%), 농업은행(14.51%)의 순이었다.

자산손상차손이란 대차대조표 자산 평가에서 기업이 유∙무형 자산에서 회수할 수 있는 금액이 장부상 금액에 크게 미달되는 것으로 판단되는 경우, 그 차액을 회계장부에 손실로 반영하는 것을 의미한다. 코로나19 사태로 경제 펀더멘털에 대한 압박이 커진 상황에서 자산손상차손 규모를 높게 잡을 경우, 향후 자금 압박에 대비할 수 있고 이를 통한 장기 발전을 도모할 수 있다.

높은 현금 배당률은 중국은행을 비롯한 6대 국영은행이 보유하고 있는 공통적 투자매력 중 하나로 꼽힌다.

2017~2019년 6대 국영은행의 현금 배당률을 살펴보면 공상은행은 30.5%/30.5%/30.4%, 건설은행은 30%/30%/30%, 농업은행은 30%/30%/30%, 중국은행은 30%/30%/30%, 교통은행은 31.41%/31.37%/31.35%, 우정저축은행은 25%/ 30%/30% 수준이었다. 국영은행 중에서는 교통은행의 현금 배당률이 가장 높았고, 중국은행은 3년 연속 30%라는 비교적 높은 수준의 배당률을 유지해 왔다.

◆ 하반기 은행업계 개선 속 '동반 실적 회복' 기대 

올해 상반기 부진했던 업계 실적은 중국증시 은행 업종의 주가에도 영향을 미쳤다. 국태군안증권(國泰君安證券)에 따르면 올해 들어 3개 분기 동안 상하이종합지수는 5.51% 상승한 반면 은행업종 주가지수는 12.52% 하락했다. 선완연구소(申萬研究所)가 선정하는 28개 업종 지수 순위에서도 가장 큰 낙폭을 기록한 업종으로 꼽혔다.

하지만, 4분기의 시작을 알리는 10월 1일 국경절(國慶節)을 기점으로 은행 업계의 경기가 회복되면서 은행 업종의 주가는 앞서 3개 분기와는 전혀 다른 흐름을 연출하고 있다. 은행 업종 주가는 지속적인 상승세를 기록했고, 다수의 대표 은행주 주가가 최고가를 경신했다. 10월 23일 기준 은행업종 주가지수는 8.77% 상승했고, 선완연구소 선정 28개 업종 지수에서도 가장 높은 상승폭을 기록한 업종으로 선정됐다.

광발증권(廣發證券)은 중국은행의 영업수익을 비롯해 경영성장성을 반영하는 PPOP가 상대적으로 안정적 성장률을 보이고 있고, 순이익은 향후 은행 업계 실적 회복과 함께 개선될 것으로 예상하면서 '매수' 투자의견을 제시했다.

광발증권은 2020년과 2021년 순이익 증감률은 각각 -16.94%와 5.52%로, 같은 기간 주당순이익(EPS)는 각각 0.51위안과 0.53위안으로 전망했다. EPS는 당기순이익을 주식수로 나눈 값으로, EPS가 높아진다는 것은 해당 기업의 경영실적이 호전되고 배당 여력도 많아져 그만큼 투자 가치가 높아진다는 것을 의미한다.

9월 1일 보고서 발행일 당시 A주 최신 종가를 기준으로 추산한 주가수익비율(PER)은 6.49배와 6.13배, PBR은 0.55배와 0.51배로 평가했다.

PER은 기업이 벌어들이는 이익에 비해 주가가 적정하게 형성돼 있는 지를 판단하는 지표이고, PBR은 기업의 순자산에 비해 주가가 적정하게 형성돼 있는 지를 판단하는 지표다. 일반적으로 PER과 PBR이 낮을 수록 주가가 저평가 돼있다는 뜻으로 해석할 수 있는 만큼, 미래 성장 가능성을 기대할 수 있고 이에 투자가치가 높다고 판단한다.  

[본 기사는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며, 투자를 권유하거나 주식거래를 유도하지 않습니다. 해당 정보 이용에 따르는 책임은 이용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pxx1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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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주택 매입 무주택자 44% 증가 [서울=뉴스핌] 최현민 기자 = 서울 아파트 거래가 위축되는 가운데 올해 생애최초 부동산 매수자는 오히려 지난해보다 40% 이상 늘어났다. 서울 집값과 전셋값 상승세가 이어지면서 무주택 실수요자들이 가격이 더 오르기 전에 내 집 마련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정부가 잇따라 주택공급 확대 방안을 내놓고 있지만 실제 입주까지는 상당한 시간이 필요한 상황이다. 특히 30대를 중심으로 첫 부동산 매수자가 크게 늘어나면서 공급 확대에 대한 기대보다 당장의 주거 불안이 매수 결정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AI일러스트 = 최현민 기자] ◆ 서울 첫 매수자 전국 대비 10배 이상 증가…30대가 절반 30일 업계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거래가 둔화하는 상황에서도 올해 생애최초 부동산 매수자가 지난해보다 크게 늘면서 주거 불안에 따른 실수요자의 매수 움직임이 이어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올해 1~9월 서울에서 생애 처음 부동산을 매수한 사람은 6만5750명이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4만5711명보다 2만 39명(43.8%) 증가한 규모다. 같은 기간 전국 생애최초 매수자는 32만 471명에서 33만2358명으로 3.7% 증가하는 데 그쳤다. 전국 증가율이 한 자릿수에 머무른 반면 서울은 40% 넘게 늘면서 매수 지역이 서울에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의 경우 9만6031명에서 10만8032명으로 12.5% 증가했지만 인천은 3만1255명에서 2만 664명으로 33.9% 감소했다.  연령별로는 30대의 증가세가 두드러졌다. 올해 1~9월 서울의 30대 생애최초 매수자는 3만5880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2만2602명보다 58.7% 늘었다. 전체 서울 생애최초 매수자의 54.6%를 차지하는 규모다. 20대 역시 4552명에서 6699명으로 47.2% 증가했고 40대는 1만772명에서 1만3994명으로 29.9% 늘었다. 상대적으로 주택 마련 수요가 높은 30대를 중심으로 첫 부동산 매수가 확대된 모습이다. 월별로 보면 올해 서울 생애최초 매수자는 1월 6554명에서 4월 7341명으로 늘었고 8월에는 9353명까지 증가했다. 9월에는 8324명으로 전월보다 감소했지만 지난해 같은 기간 5983명과 비교하면 39.1% 높은 수준이다. ◆ 집값·전셋값 동반 상승…공급 확대에도 입주까지 '하세월' 생애최초 매수자가 늘어난 배경으로는 서울 주택가격 상승과 전세시장 불안이 거론된다. 주택 매매가격뿐 아니라 전세가격까지 오르면서 무주택 실수요자들의 주거비 부담이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지난달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월 대비 0.7% 상승했다. 강남권 일부 지역에서 가격 조정이 나타났지만 중랑구와 성북구, 서대문구 등 강북권을 중심으로 상승세가 이어지면서 서울 전체 아파트값은 오름세를 유지했다. 이달 들어서도 상승 흐름은 이어지고 있다. 10월 셋째 주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보다 0.1% 상승했다. 상승폭은 전주보다 줄었지만 서울 전체 가격은 여전히 높은 수준의 상승 압력을 받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전세시장에서도 가격 상승과 매물 부족 우려가 이어지면서 실수요자들의 주거 선택지가 좁아지고 있다. 전세 계약을 갱신하거나 월세 부담을 감수하는 대신 매매시장에 진입하려는 수요가 생길 수 있다는 분석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정부는 3기 신도시와 수도권 신규택지 조성 등을 통해 주택공급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날도 김포 아라와 구리 건원, 하남 등 수도권 신규택지 6곳에 7만6700가구를 공급하는 계획을 발표했다. 다만 신규택지에 공공택지 최단기 착공모델을 적용하더라도 실제 입주는 2033년에나 가능할 전망이다. 택지 지정과 보상, 기반시설 조성 등 후속 절차에 상당한 시간이 소요되는 만큼 단기간에 주택공급 효과를 기대하기는 어려운 상황이다. 특히 서울시와의 주택공급 협의가 좀처럼 진전을 보이지 못하면서 이번 신규택지 발표에서도 서울 내 공급부지는 포함되지 않았다. 신규 공급 물량이 모두 경기도에 집중된 만큼 이번 대책 역시 서울 주택시장의 수급 불안을 진정시키기는 쉽지 않을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당분간 공급계획이 실제 입주 물량으로 이어지기 전까지는 서울 주택가격과 전세가격의 움직임이 무주택자의 매수 결정에 영향을 미치면서 무주택자들의 매수세는 가파르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업계 관계자는 "여러차례 대책을 내놓았지만 실제 입주까지는 최소 3년 이상이 소요되는 만큼 당장 집을 구해야 하는 무주택자들의 불안을 해소하기에는 한계가 있다"며 "서울 집값과 전셋값 상승세가 이어질 경우 가격이 더 오르기 전에 주택을 확보하려는 실수요자들의 움직임이 지속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min72@newspim.com 2026-10-30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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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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