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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민 방위사업청 지원함사업팀장, 신임 법무심의관 임용

기사입력 : 2020년10월30일 11:45

최종수정 : 2020년10월31일 19:30

[서울=뉴스핌] 장현석 기자 = 신임 법무심의관에 정재민(43·사법연수원 32기) 방위사업청 지원함사업팀장이 임용됐다.

법무부는 30일 공석이던 법무부 법무심의관에 정 팀장을 임용했다고 밝혔다.

정재민 신임 법무심의관 [사진=법무부 제공]

정 신임 법무심의관은 서울대학교 법학을 전공하고 2000년 제42회 사법시험에 합격했다. 이후 2006년 대구지방법원 판사로 공직에 입문했다.

그는 약 11년 동안 판사로 활동하며 민사, 상사, 형사, 가사 등 다양한 업무를 수행했다. 2017년에는 방위사업청으로 자리를 옮겨 원가검증팀장, 국제협력총괄 담당관, 특수함·지원함사업팀장 등 보직을 거쳤다.

▲포항제철고·서울대 법학과 졸업 ▲서울대 법학(국제법) 석·박사 ▲제42회 사법시험 합격 ▲사법연수원 32기 ▲대구지방법원 판사 ▲외교부 독도법률자문관 ▲구 유고국제형사재판소 재판연구관 ▲의정부지방법원 판사 ▲방위사업청 원가검증팀장 ▲방위사업청 국제협력총괄담당관 ▲방위사업청 특수함▲지원함사업팀장

kintakunte8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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