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조은정 기자 = 5·18 3단체(민주유공자유족회·부상자회·구속부상자회)는 26일 광주시청 앞 문화광장에서 봉사단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희망봉사단발대식'을 가졌다.
5월 희망봉사단은 5·18유공자들이 봉사활동을 통해 5월 정신을 계승·발전시키고 자유·인권·평화를 상징하는 광주 이미지를 확산하고자 만들어졌다.
[광주=뉴스핌] 조은정 기자 = 이용섭 광주시장이 26일 시청 문화광장에서 열린 '오월 3단체 봉사활동' 발대식에 참석해 김용집 광주시의회 의장, 서대석 서구청장, 문흥식 구속부상자회장, 등 내빈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0.10.26 ej7648@newspim.com |
발대식에는 이용섭 광주시장과 김용집 시의회 의장, 서대석 서구청장, 문인 북구청장, 문흥식 구속부상자회장, 김영훈 5·18유족회장, 김이종 5.18민주화운동부상자회장, 채종순 광주시자원봉사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행사는 개회사, 국민의례, 오월단체 대표 인사말, 이용섭 시장 축사, 임명장 수여와 결의문 낭독, 폐회사 순으로 진행됐다.
희망봉사봉사단은 자연정화활동, 독거노인 돌보기, 소년소녀가장 돕기, 어려운 처지의 유공자 돕기 등의 봉사활동을 할 예정이다.
이용섭 광주시장은 "5·18희망봉사단이 광주시민에게 신뢰를 받고, 이웃과 사회를 위해 빛이 돼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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