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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상장사도 옵티머스 펀드에 2000억원...'줄소송' 이어지나

기사입력 : 2020년10월19일 16:46

최종수정 : 2020년10월19일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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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상장사 47곳...투자금 회수 어려울듯
에이치엘비 판매사 상대 300억대 소송 제기
업계선 "사태 경과 따라 줄소송 가능성 있어"

[서울=뉴스핌] 임성봉·이고은·황선중 기자 = 수천억대 환매 중단 사태를 불러온 옵티머스자산운용 펀드에 코스닥 상장사들도 대거 투자한 것으로 확인됐다. 옵티머스 펀드에 투자한 코스닥 상장사는 47곳으로 이 중 일부는 투자금을 회수했으나 대부분이 돌려받지 못해 손실을 입은 것으로 나타났다. 손실을 입은 코스닥 상장사들은 판매사를 상대로 줄소송을 예고하고 있다. 

19일 뉴스핌이 옵티머스 펀드 투자자 명단을 입수해 확인한 결과, 옵티머스가 펀드를 판매하기 시작한 지난 2017년 6월부터 올해 6월까지 개인·법인 등 3000여 명이 옵티머스 펀드에 약 1조5797억원을 투자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 가운데 코스닥 상장사만 무려 47곳으로 투자 금액은 2000억원을 넘는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금융위원회는 30일 제4차 임시회의를 열고 옵티머스자산운용에 대한 영업정지 명령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금융위는 옵티머스자산운용에 대해 '자본시장법'을 근거로 집합투자업(부동산), 전문사모집합투자업, 겸영업무, 부수업무 등 모든 업무를 정지시켰다. 정지기간은 이날부터 오는 12월29까지다. 사진은 이날 오후 서울 강남구 옵티머스자산운용의 모습. 2020.06.30 pangbin@newspim.com

투자규모를 살펴보면 ▲에이치엘비 300억원 ▲에이스토리 130억원 ▲에이치엘비생명과학 100억원 ▲안랩 70억원 ▲NHN한국사이버결제 50억원 ▲픽셀플러스 50억원 ▲케이피엠테크 60억원 ▲JYP Ent 40억원 등 순이다.

이 가운데 코스닥에 상장됐다가 현재 폐지 기로에 놓인 해덕파워웨이도 옵티머스에 300억여원을 투자한 것으로 드러났다. 해덕파워웨이는 지난해 셉틸리언의 자회사인 화성산업을 통해 무자본 인수합병 됐다는 의혹의 중심에 놓여있다. 셉틸리언은 김재현 옵티머스 대표의 부인 윤모 씨와 이모 전 청와대 행정관이 지분을 각각 50%씩 보유한 곳이다. 해덕파워웨이는 지난 2018년 11월 불성실공시법인으로 지정되며 매매거래가 정지된 상태다.

옵티머스 펀드에 투자한 코스닥 상장사들 중 일부는 이날 환매를 통해 투자금을 회수했다고 밝히는 등 부랴부랴 진화에 나섰다. 옵티머스 펀드에 투자했던 코스닥 상장사 대부분은 안전한 채권에 투자한다고 설명한 판매사를 믿고 투자금을 맡겼다는 입장이다. 

안랩은 이날 오전 입장자료를 내고 "전날 보도된 옵티머스 펀드 투자와 관련해 70억원은 누적 투자금액이고 70억원이 손해가 아니다"며 "70억원 중 60억원은 환매해서 손해가 전혀 없고 현재 잔액은 10억원"이라고 해명했다.

또 다른 옵티머스 기업 투자자 명단에 오른 케이피엠테크는 "펀드투자가 아니라 상가 수익증권에 투자했는데 이를 옵티머스가 관리한 것 뿐"이라며 "투자금은 이미 회수해 종료된 사안이다"고 설명했다.

일부 코스닥 상장사는 상반기 실적에 이미 투자 손실을 반영하고 반기보고서를 통해 이에 대해 알린 것으로 파악됐다.

먼저 옵티머스 펀드에 40억원을 넣은 올릭스는 반기보고서에 "당기 손익공정가치 측정 금융자산 90억원 중 40억원은 옵티머스자산운용이 운용하는 펀드로서 당반기 중 환매지연이 발생했다"며 "펀드 평가결과에 따라 손실이 발생할 가능성이 존재한다"고 설명했다.

JYP 측도 "보고기간 말 현재 환매될 것으로 예상되는 추정치를 공정가치로 반영했고 평가손실은 당기손익, 공정가치 측정금융자산 평가손실로 반영했다"고 밝혔다.

에이스토리 역시 반기보고서를 통해 옵티머스 펀드 3개에 약 90억원을 투자했다고 공시했다. 이 가운데 1개는 환매가 연기된 상태고 2개는 만기가 오지 않았지만 환매 연기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 이에 따라 에이스토리는 반기보고서에 "해당 펀드의 회수가능가액를 신뢰성 있는 금액으로 추정하기 어려워 장부가액 90억3320만원 전액에 대해 평가손실을 인식했다"고 적시했다.

투자금 회수에 실패한 코스닥 상장사들 중에는 판매사를 상대로 한 법적 공방에 들어간 사례도 있었다. 300억원을 투자한 에이치엘비 측은 "아직 투자금을 회수하지 못했고 하이투자증권 상대로 반환금에 대한 청구소송을 제기한 상황"이라며 "납임금 300억에 대한 불완전 판매를 이유로 소송을 진행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에이치엘비생명과학도 판매사를 상대로 100억원대 소송을 제기했다"고 덧붙였다.

이 때문에 일각에선 투자손실을 본 코스닥 상장사들이 속속 판매사를 상대로 줄소송을 벌일 수 있다는 관측이 조심스레 나오고 있다. 

한 금융투자업계 관계자는 "상장사들 입장에선 판매사에 대한 신뢰, 상품에 대한 설명만 믿고 투자했다는 입장이어서 결국 에이치엘비처럼 판매사를 상대로 소송전을 벌일 수도 있다"며 "다만 아직 사건이 한창 진행 중인 만큼 상장사들이 사건 경과를 지켜보며 법적 대응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한편 옵티머스 투자자 명단에는 코스닥 상장사 외에 유가증권시장에서 식품기업인 오뚜기가 150억원, 편의점 CU를 운용하는 BGF리테일 100억원, LS일렉트릭 50억원, 넥센은 30억원 등을 투자한 것으로 파악됐다. 투자를 가장 많이 한 곳은 한화종합화학으로 총 500억원 규모다.

imbon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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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공원에 '제2세종문화회관' 반응은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서울 여의도공원 북단에 제2세종문화회관이 들어선다. 현재 설계 공모 단계다. 하지만 녹지 공간 축소 등 시민들의 우려가 높다. 제2세종문화회관은 서울 영등포구 여의공원로 68에 건립될 예정이다. 여의대로와 여의서로가 맞닿아있는 여의도공원 북측 3만 4000㎡ 공간이다. 서울시는 2023년 국제 설계 공모전을 통해 선발된 국내외 유명 건축가 5팀을 대상으로 공모를 지난 7월 진행했으며 그 결과를 오는 11월 초 오세훈 서울시장이 직접 발표할 예정이다. 제2세종문화회관 조감도. [사진=서울시] 최초 계획은 영등포구 문래동의 방림방적 공장 부지였으나 서울시가 공간 협소 및 지역 예술 인프라 부족 등의 이유로 부지를 변경했다. 문래동 부지의 대지 면적이 비교적 좁고, 주변 아파트 소음피해 등을 고려했을 때 적절하지 않다는 이유를 들었다. 국회는 오 시장이 공약과 달리 부지를 일방적으로 변경했다며 2024년 11월 행정안전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감사요구안을 의결했다. 감사원은 지난 7월 이 건에 대해 "지자체장이 공약을 이행할 정치적 의무를 지는 것은 논외로 하더라도 선거 전 내세운 공약을 이행해야 할 법적의무가 있다고는 할 수 없다"고 판단, 문제가 없다고 결론내 그대로 진행되고 있다. 제2세종문화회관 건립은 2023년부터 논의된 '그레이트 한강 프로젝트'의 대표 사업으로 꼽힌다. 11월 초 건립 설계 공모 사업자가 확정되면 본격적으로 건립이 추진될 것으로 보인다. 시설은 연면적 6만6,000㎡에 대공연장(1800석), 중공연장(800석), 소공연장(400석), 전시장(5670㎡), 교육시설, F&B 등 복합 인프라로 지어진다. 서울 여의도공원 북단. 그간 여의도공원으로 부지 변경 과정을 거치면서 녹지 공간 축소, 주차 등 교통문제 우려 등 다양한 문제가 제기됐다. 가장 큰 문제는 녹지 공간 훼손이다. 공연장 설립이 공원 내 한국 전통 숲 부지에 추진되며 도심 숲·공원 훼손 등을 환경 단체 및 시민사회가 2023년부터 문제 삼았다. 한강 수변 개발의 안전성, 시민 공론화 부족 등의 지적도 있다. 이와 관련해 서울시는 올해 1월부터 4월까지 도시계획, 건축·교통·조경 등을 포함한 전략환경영향평가(SEA) 용역에 착수해 주요 사업 영향을 분석했다. 연내 설계 공모와 함께 세부 환경영향평가 및 행정 심의를 완료할 예정이다. 무엇보다 오 시장 당선 이후 '그레이트 한강 프로젝트' 사업에 제2세종문화회관 건립을 끼워넣으며 차기 선거를 염두에 둔 포석이 아닌지 의심하는 시각이 없지 않다.  [서울=뉴스핌] 양윤모 기자 =오세훈 서울시장. yym58@newspim.com 서울시는 도심 여의도의 위상을 반영해 여의도공원을 국제적 도심문화공원으로 재편하며, 세계적인 관광문화명소를 조성해 도시경쟁력 향상, 문화 인프라가 부족한 서남권의 문화 균형발전 등을 도모한다는 취지로 이 사업의 배경을 설명하고 있다. 그럼에도 시민들에게 피부로 와닿는 편익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인근으로 출퇴근하는 A씨는 "점심때마다 산책삼아 들르는 곳이다. 쉼터 역할을 한 수많은 나무들이 없어진다고 생각하니 아쉽다. 굳이 여의도공원에 건물을 지을 필요가 있겠냐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여의도 인근에 거주하는 B씨는 "공원 내 러닝이나 농구 등 운동을 하는 사람이 많은데 공연장이 들어오면 그 사람들은 어디로 갈까 싶다"며 "공원이나 야외 운동을 위한 시설이 더 필요하다는 생각도 든다"고 말했다.  서울 여의도공원 북단 여의도 공원 전경. 여의도 인근이 이미 도심지역인 만큼 상습적인 교통체증과 병목현상에 대한 우려도 있다. 서울 내에서도 물가가 높은 지역이라 주차난 해소에도 시 차원의 해결책이 필요하다. 이미 여의도 인근의 대형 쇼핑몰의 높은 주차료는 악명 높은 수준인데다, 출퇴근하는 직장인들조차 지역 내 주차 공간을 확보하지 못하는 경우가 허다하다.   광화문, 대학로 등 서울 내 도심지역과 다른 권역에 비해 문화 시설이 부족한 서남권 대표 문화시설의 역할을 기대하는 목소리도 없지 않다. 공연계에서는 마곡에 입지한 LG아트센터, 신도림 디큐브링크아트센터와 함께 서울 서부, 경기남서부의 공연 수요를 확장할 수 있는 가능성을 보고 있다.  대형 공연장 관계자는 "여의도 부지가 문제가 되는 점은 출퇴근 시 교통체증이 있다는 점"이라며 "이 문제를 어떻게 풀 건지, 주차 문제 해결을 위한 방안이 필요할 것이라 본다"고 말했다.  jyyang@newspim.com 2025-10-29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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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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