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증권·금융 보험

속보

더보기

DB손해보험, 전국품질분임조 경진대회서 대통령상 수상

기사입력 : 2020년09월25일 09:56

최종수정 : 2020년09월25일 09:56

올해 금상 3개·은상 1개 수상…금융업계 최초 4년 연속

[서울=뉴스핌] 정탁윤 기자 = DB손해보험(대표 김정남)은 지난달 24일부터 28일까지 대구 EXCO에 열린 제 46회 전국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서 사무간접, 서비스, 창의개선, 사회적 가치창출 분야 등 4개 분야에 참가해 대통령상에 해당하는 금상 3개, 은상 1개를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고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이 대회는 산업현장의 품질혁신과 개선을 도모하는 취지로 매년 열리고 있다.

품질분임조는 사업현장에서 기업별로 직원들이 혁신활동을 전개하는 소그룹활으로 올해는 전국 지역예선을 거쳐 최종선발된 304개팀이 경합을 벌였다. 코로나로 인해 발표는 생략하고 서면심사로 평가가 이루어졌다.

[서울=뉴스핌] 정탁윤 기자 = 2020.09.25 tack@newspim.com

사무간접분야에 출전한 'SmarT-UBI 품질분임조'는 빅데이터와 스크래핑 기술을 활용하여, 자동차 보험 설계시에 차대번호만 알면 차량정보가 자동으로 입력되는 프로세스를 업계 최초로 개발하여 작년 이 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하였고, 올해는 부속품 입력프로세스까지 자동화 하는 개선활동을 인정받아 2년 연속 금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서비스 분야의 '긴출접수 셀프업 분임조'는, 고객의 긴급출동 요청을 빠르게 응대하기 위해 개발된 ARS 자동 접수시스템의 활용을 늘이기 위하여, 업계 최초로 고객경험 데이터기반의 업무프로세스를 신설하여, 고객만족도를 개선시킨 성과를 인정받아 금상을 수상하였다.

창의개선분야의 '표준합의혁신팀'은 머신러닝을 활용한 데이터 분석을 통해, 보험금관리체계를 정교화 하는 개선성과를 거두어 금상을 받았다.

사회적 가치창출 분야에서 은상을 수상한 'DB 챌린지팀'은 기존의 일회성 이벤트 성격의 사회공헌활동에서 벗어나, 교통과 환경분야의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소셜벤처를 공모하여 이들에 대한 다각적인 지원을 통해, 지속적인 사회적 가치를 만들어내는 플랫폼형 사회공헌사업을 진행한 것에 높은 평가를 받았다.

DB손해보험의 품질분임조는 창의, 자율, 혁신이라는 모토아래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원팀이라는 명칭으로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347개팀이 활동하고 있다.

DB손해보험은 김정남 부회장 취임 이후 전사적인 서비스 품질 혁신활동을 체계적으로 전개한 결과, 2015년 금융업계 최초 국가품질 대상 수상, 2016년 보험업계 최초 국가품질명장 배출, 2017년 보험업계 최초 품질분임조 금상 등 금융서비스 분야 품질경영에서 차별화된 성과를 내고 있다.

tack@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BTS 뷔, MLB 시구에 현지 중계진 극찬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방탄소년단(BTS) 뷔가 미국 메이저리그(MLB) 시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뷔는 26일(한국 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LA 다저스와 신시내티 레즈의 경기 시작에 앞서 시구자로 마운드에 올랐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방탄소년단 뷔. [사진=빅히트뮤직] 2025.08.26 alice09@newspim.com 방탄소년단의 히트곡 'MIC Drop'이 장내에 울려 퍼진 가운데, 뷔는 밝은 미소와 함께 멋진 시구를 선보였다. 이어 뷔는 마운드에 다시 깜짝 등장해 LA 다저스의 시그니처 캐치프레이즈인 "잇츠 타임 포 다저 베이스볼(It's time for Dodger baseball!)"을 힘차게 외쳐 현장 분위기를 달궜다. 이 멘트는 메이저리그의 전설적인 중계진 빈 스컬리가 LA 다저스의 경기 시작을 알릴 때 사용하던 문구다. 뷔는 센스 있게 이를 직접 외쳐 다저스타디움 전체를 열광의 도가니로 만들었다. 중계석에서는 "뷔는 글로벌 센세이션이다. 시구 소식을 발표하자마자 티켓 판매가 폭발적으로 늘었고 덕분에 정말 많은 관중이 경기장에 모일 것이다"라고 말했다. 실제로 뷔가 시구자로 나온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예매 사이트 서버가 일시적으로 마비됐다. 온라인 티켓 판매 플랫폼 스텁허브에 따르면 이날 경기의 티켓 판매량은 평균 대비 5배 이상 급증했다. 중계진은 또한 뷔를 '의심할 여지 없는 초특급 스타'라고 칭하면서 그의 글로벌 브랜드 파워를 강조했다. 제구에 대해서는 "멋진 변화구를 던졌다. 당장 계약하자고 할 정도다"라고 극찬했다. 뷔는 소속사 빅히트 뮤직을 통해 "데뷔 초 멤버들과 함께 LA 다저스 경기를 본 적이 있다. 오랜만에 다시 이곳에 오니 그때의 기억이 나고 재밌었다. 데뷔 초의 추억이 서린 곳에서 시구를 해 즐거웠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어 "다음에 또 좋은 기회가 온다면 더 제대로 배워서 다시 시구를 해보고 싶다. 아미(팬덤명) 분들과 야구 팬분들의 뜨거운 응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덧붙였다. 뷔가 속한 방탄소년단은 오는 2026년 봄 컴백을 목표로 음악 작업 중이다. 신보 발매와 함께 대규모 월드투어를 개최할 예정이다. alice09@newspim.com 2025-08-26 15:52
사진
장동혁, 김문수 누르고 국힘 새 당 대표 [서울=뉴스핌] 박서영 기자 = 국민의힘 새 당 대표에 재선 장동혁 의원이 26일 당선됐다. 장동혁 신임 당 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도서관에서 열린 제6차 전당대회 결선에서 김문수 후보를 꺾고 당권을 거머쥐었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국민의힘 장동혁, 김문수 당 대표 후보가 2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도서관에서 열린 제6차 전당대회 결선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5.08.26 pangbin@newspim.com 이번 결선투표는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 동안 추가 투표를 거친 후, 당원 선거인단 투표(80%)와 일반 국민 여론조사(20%)를 합산한 결과다.  장 대표는 22만301표 김 후보는 21만7935표를 각각 득표했다. 국민의힘은 지난 22일 제6차 전당대회를 열고 투표 결과를 발표했으나 과반 이상의 득표자가 나오지 않아 김 후보와 장 후보의 결선 행이 확정됐다. 안철수 후보와 조경태 후보는 낙선했다. 당시 득표율 및 순위는 따로 공개되지 않았다. 앞서 최고위원에는 신동욱·김민수·양향자·김재원 후보가 당선됐다. 청년최고위원은 우재준 후보가 선출됐다. 국민의힘 지도부를 구성하는 최고위원 및 청년최고위원은 반탄(탄핵반대) 3명(신동욱·김민수·김재원)과 찬탄(탄핵찬성) 2명(양향자·우재준) 구도다. 장 대표와 최고위원, 청년최고위원의 임기는 이날부터 시작된다. seo00@newspim.com 2025-08-26 10:47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