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중국 경제일반

속보

더보기

[중국 핫!이슈] 쇼트클립 앱 콰이서우 홍콩 상장, 추석 특수 '월병' 매출 급증, 부동산 가격 상승 속 선전시 '최고가'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배상희 기자 = 바이두, 소후닷컴 등 중국 대형 인터넷 포탈과 웨이보, 위챗 등 주요 SNS에 등장한 인기 검색어 및 신조어를 통해 이번 한 주(9월 14일~9월 18일) 동안 14억 명 중국인들 사이에 화제를 불러일으킨 이슈들을 짚어본다.

[사진 = 바이두] 쇼트클립(짧은 동영상) 공유 애플리케이션 콰이서우(快手)가 빠르면 연내 홍콩증시에서 기업공개(IPO)를 추진해 최대 50억 달러의 자금을 조달할 예정이다.

◆ 콰이서우 빠르면 연내 홍콩 IPO 추진, 기업가치 58조 예상

중국에서 최근 몇 년새 급성장한 쇼트클립(짧은 동영상) 공유 애플리케이션 콰이서우(快手)가 홍콩 증시 상장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지면서 시장의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17일 텅쉰왕(騰訊網)에 따르면 콰이서우는 홍콩증시에서 기업공개(IPO)를 추진해 최대 50억 달러(약 5조8400억원)의 자금을 조달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현지 매체들에 따르면 상장 일자는 빠르면 올해 말 또는 내년 1월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소식통에 따르면 뱅크 오브 아메리카(BOA), 차이나르네상스(華興資本), 모건 스탠리 등이 콰이서우의 IPO를 주관하며, 빠르면 올해 10월말까지 IPO 신청서를 제출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매체들은 콰이서우가 상장을 완료할 경우 기업가치는 500억 달러(약 58조3550억원)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현재까지 총 10차례의 자금조달을 통해 43억7000만 달러를 모집했다. 지난해 12월까지 텐센트(騰訊), 윈펑캐피털(雲鋒基金), 테마섹홀딩스(淡馬錫), 세콰이어캐피털(紅杉資本) 등이 30억 달러를 투자했으며, 투자 후 기업가치는 286억 달러로 높아졌다.

2011년 3월 베이징콰이서우테크(北京快手科技有限公司)가 출시한 콰이서우(구 GIF콰이서우)는 이용자를 빠르게 늘리며 중국을 대표하는 동영상 공유 앱으로 성장했다.

지난 2015년 6월 기준 콰이서우 앱(APP)의 안드로이드와 iOS 이용자는 1억명을 돌파했고, 2016년 4월에는 3억명을 돌파했다. 올해 6월까지 콰이서우 앱의 월간 액티브 유저(MAU)는 4억3000만명을 넘어선 상태다. 다만, 경쟁 서비스업체인 바이트댄스 산하 더우인(抖音)의 5억명에는 못 미치는 수치다.

[스자좡 신화사 = 뉴스핌 특약] 중국 스자좡(石家莊) 소재의 한 월병 제조 업체에서 직원들이 수작업으로 월병을 제조하고 있다.

◆ 추석 특수 맞은 '월병 시장', 판매량 125% 급증

중국 대표 명절인 중추절(中秋節, 중국 추석)을 앞두고 월병(月餠) 시장이 특수를 누리고 있다. 월병은 중국 중추절을 대표하는 음식으로 한국인이 추석 명절 송편을 먹는다면, 중국인들은 월병을 먹는다.

중추절과 국경절(國慶長)의 양대 명절이 겹치면서 올해는 1일~8일까지의 장기 연휴가 예상되는 가운데, 이것이 소비심리를 더욱 자극하는 요인이 된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속에 온라인을 통한 판매량이 눈에 띄게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17일 CCTV재경(央視財經)에 따르면 중국 대표 전자상거래 플랫폼인 징둥(京東)에서 9월 15일까지 판매된 월병 수량은 전년동기대비 125% 늘어났다. 특히, 인지도 높은 브랜드의 제품 판매량이 눈에 띄게 증가했다.

징둥 소매판매 식품부 왕샤오쥔(王曉軍) 책임자는 "메이신(美心), 광저우주자(廣州酒家) 등 주요 브랜드의 제품 판매량이 전년동기대비 배 이상 늘었다"면서 "특히, 베이징 전통브랜드인 다오샹춘(稻香村)과 상하이 샹화러우(杏花樓)의 판매량은 2.5배 늘었다"고 전했다.

오프라인에서의 판매량 증가율은 온라인에 비해서는 낮은 편이나, 판매량 규모 면에서는 지난해와 비교해서 소폭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중국에서 월병을 생산하는 업체인 선전둬둔식품유한공사(深圳多頓食品有限公司) 관계자는 "올해 월병 판매액은 전년대비 30% 늘었다"고 전했다.

아이미디어 리서치(iiMedia Research·艾媒咨詢)에 따르면 지난해 중국 월병 판매량은 13억8000만 개에, 판매액은 전년동기대비 7.9% 늘어난 196억7000만 위안에 달했다. 최근 몇 년간 스타벅스와 피자헛, KFC 등 글로벌 프랜차이즈 업체들도 월병 시장으로 속속 진출하면서 시장 경쟁 또한 치열해지고 있다.

[사진 신화사 = 뉴스핌 특약] 14일 중국 국가통계국에 따르면 전국 70개 중대형 도시의 8월 부동산 가격이 전반적으로 상승한 가운데, 8월 신규주택 가격이 전달 대비 상승한 도시는 59곳이었다.

◆ 중국 부동산 가격 상승세, 선전 집값 가장 비싸  

중국 경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의 충격에서 빠르게 회복되면서, 부동산 시장도 점차 활기를 되찾아가는 모습이다.

14일 중국 국가통계국에 따르면 전국 70개 중대형 도시의 8월 부동산 가격이 전반적으로 상승한 가운데, 같은 기간 신규주택 가격이 전달 대비 상승한 도시는 59곳이었다. 1선, 2선, 3선도시의 신규주택 가격은 각각 전달 대비 각각 0.6%, 0.6%, 1.0%씩 올랐다. 8월 기존주택 가격이 전달 대비 상승한 도시는 47곳으로 집계됐다.

도시별로는 선전(深圳)시의 부동산 가격이 전국에서 가장 높았다. 평균판매가격은 1평방미터(㎡) 당 7만5249위안에 달했다. 이어 베이징(北京), 상하이(上海), 샤먼(廈門), 광저우(廣州)가 각각 1평방미터 당 6만2514위안, 5만8232위안, 4만8285위안, 3만7261위안으로 전국에서 부동산 가격이 가장 높은 5대 도시에 포함됐다. 이 중 샤먼을 제외하고는 모두 1선 도시였다.

선전시는 부동산 판매가격뿐 아니라, 가격 상승률 측면에서도 전국 도시 중 가장 높았다. 올해 초 대비 선전시의 부동산 판매가격은 16.87% 올랐다. 반면, 베이징의 부동산 판매가격은 올해 초 대비 4.41% 떨어졌다.

이와는 반대로 부동산 평균판매가격이 가장 낮은 도시는 헤이룽장(黑龍江)성 허강(鶴崗)시로, 판매가격은 1평방미터 당 2355위안인 것으로 조사됐다. 예산이 10만위안이라고 가정할 때, 허강시에서는 40평방미터 정도 규모의 집을 구매할 수 있다는 의미다.

헝다연구원(恒大研究院)은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지역경제 불황과 함께 다른 도시로 거주지를 옮기는 인구가 늘어난 것이 일부 도시 부동산 가격 하락의 주된 요인"이라고 평했다. 

pxx17@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정부, 오늘 석유 최고가격 4차고시 [세종=뉴스핌] 최영수 선임기자 = 정부가 23일 석유 최고가격 4차 고시(24일 시행)를 발표한다. 최근 2주간 국제유가가 하락해 인하요인이 발생했지만, 기존에 누적된 인상요인이 있어 큰 폭의 조정은 어려운 상황이다. 특히 22일(현지시간) 파키스탄에서 추진됐던 미국-이란의 '종전 협상'이 무산되면서 불확실성이 가중되는 모습이다. 23일 산업통상부에 따르면, 정부는 이날 저녁 석유 최고가격 4차 고시를 발표할 예정이다. 현재 적용되고 있는 3차 고시는 리터당 휘발유 1934원, 경유 1923원, 등유 1530원이다. 인상요인이 있었지만 정부는 민생 안정을 감안해 고심 끝에 동결했다(그래프 참고). 지난 2주간은 국제유가가 하락하면서 원가 부담이 줄어든 상황이다. 하지만 3차 고시 때 인상요인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한 상황이어서 큰 폭의 인하는 어려운 상황이다. 하지만 당정 간에도 현재 석유시장에 대한 시각차가 있어 최종 결정까지 진통이 예상된다. 실제로 당정은 지난 22일 저녁 고위당정협의회를 열고 제4차 석유 최고가격을 논의했지만 결론을 내지 못했다. 강준현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고위당정협의회 결과 브리핑에서 "4차 석유 최고가격은 시장 영향, 국제유가, 국민 부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할 것"이라며 "동결이냐 추가냐에 대해 결론을 내리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석유업계에서는 소폭의 조정이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특히 서민들의 삶과 직결되는 경유는 최고가격 인하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화물차 운전기사나 택배기사, 자영업자, 농어민 등 생계형 수요자들이 주로 경유를 이용하기 때문이다. 정부 관계자는 "최근 2주간 인하요인이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기존(3차 고시)에 반영하지 못한 인상요인도 있다"면서 "국민 부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dream@newspim.com 2026-04-23 05:30
사진
'내란 가담' 이상민 2심 징역 15년 구형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22일 12·3 비상계엄 당시 특정 언론사 단전·단수를 지시한 혐의를 받는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의 항소심에서도 징역 15년을 구형했다. 서울고법 형사1부(재판장 윤성식)는 이날 오후 이 전 장관의 내란 중요임무 종사 등 혐의 항소심 결심 공판을 진행했다.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22일 12·3 비상계엄 당시 특정 언론사 단전·단수를 지시한 혐의를 받는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의 항소심에서도 징역 15년을 구형했다.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 [사진=뉴스핌 DB] 특검은 "피고인은 특정 언론사의 기능을 완전히 마비시킴으로써 계엄에 비판적인 언론을 봉쇄해 위헌적 계엄에 우호적인 여론을 형성하려 했다"며 이 전 장관에게 징역 15년을 선고해 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또한 "본 사건은 대한민국이 수립한 민주주의에 대한 테러"라며 "미완성 이라는 이유와 사상자가 발생하지 않았다는 점은 이 사건의 양형 고려 사항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이 전 장관은 계엄법상 주무부처 장관임에도 윤 전 대통령의 위헌·위법적 계엄 선포를 방조하고, 특정 언론사 단전·단수 지시를 전달하는 등 내란에 순차적으로 공모한 혐의로 1심에서 징역 7년을 선고받았다. 특검은 1심 결심에서 징역 15년을 구형한 바 있다. 1심 재판부는 언론사 단전·단수 지시 혐의에 대해 "피고인이 법조인으로서 장기간 근무했고 비상계엄의 의미와 그 요건을 잘 알 수 있는 지위에 있었던 점과 피고인이 언론사 단전·단수에 대한 협조 지시를 하기 직전 경찰청장과의 통화를 통해 국회 상황에 대해 인식하고 있었던 점을 종합해볼 때, 피고인에게 내란 중요임무 종사의 고의 및 국헌문란의 목적이 있었다"며 유죄로 판단했다. hong90@newspim.com 2026-04-22 14:5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