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중국 산업

속보

더보기

강원도,중국 장시성 메이판그룹과 온라인 업무협약식

기사입력 : 2020년09월16일 17:04

최종수정 : 2020년09월16일 17:04

16일 춘천 스카이컨벤션에서 전자상거래 활성화 협약
최문순 지사 참석..메이판그룹 회장은 화상 통해 연결

[춘천=뉴스핌]  오경진 기자= 강원도와 중국 장시성의 메이판그룹이 16일 전자상거래를 활용한 강원도 제품의 중국 판매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

최문순 강원도지사와 중국의 온라인플랫폼 기업인 메이판그룹의 완빈 회장은 이날 강원도 춘천시 스카이컨벤션에서 화상으로 전자상거래 활성화를 위한 온라인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강원도와 메이판 그룹간 협약은 세계 각국의 해외전시회와 무역사절단. 바이어초청 수출상담회 를 진행하고 있는 국내 종합 마케팅사 (주)더오션을 통해 이루어졌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강원도는 콰징 전자상거래를 활용, 도내 제품을 중국에 직구 방식으로 판매한다.

또 메이판그룹 소유 온라인몰에 강원도 전용 쇼핑몰을 구축하고 중국 최대 동영상플랫폼인 틱톡을 활용해 왕홍 프로모션을 추진한다. 중국의 핑탄 보세구역에 강원도 물류 거점도 구축할 계획이다. 

최문순 강원도지사가 16일 중국 장시성 매이판그룹과 온라인으로 업무협약식을 가진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 6번째부터 전순란 한국여성경영자총협회 강원도지회장, 한 사람 건너 최 지사, 에리카 중국 메이판미디어 대표, 한 사람 건너 오정열 강원도 화장품산업진흥협회장, 김철기 (주)더오션 전무. [사진= 더오션]

강원도와 메이판그룹은 오는 10월과 11월 두차례에 걸쳐 메이판 소속 중국 왕홍의 라이브 판매 프로모션을 개최할 계획이다.

강원도 관계자는 "항후 강원도내 제품의 브랜드 가치 향상을 위해 왕홍과 인플로언서들을 활용한 라이브 프로모션 온라인 마케팅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메이판그룹은 온라인 쇼핑몰 외에 왕홍스쿨을 개소하여 매년 수천명의 왕홍들을 배출하고 있으며, 온라인 운영플랫폼을 활용하여 구매력있는 젊은 소비자들에게 상품을 홍보, 판매하는일을 하고 있다.

중국 장시성 메이판그룹의 완빈 회장이 16일 강원도 최문순 지사와의 온라인 업무협약식에서 화상을 통해 말하고 있다. [사진=더오션]

 

 ohzi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문수, 국힘 대선후보 자격 회복 [서울=뉴스핌] 이바름 기자 = 국민의힘 당원들은 대통령선거 후보로 김문수 후보를 선택했다. 권영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10일 밤 11시쯤 비상대책위원회의를 개최하고 "국민의힘 대통령후보 변경 지명을 위한 당원투표 결과 안건이 부결됐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국민의힘으로부터 대선 후보 자격이 취소된 김문수 후보가 10일 오후 서울 양천구 남부지방법원에서 후보 선출취소 효력정지 가처분 심문기일을 마치고 나서며 입장을 밝히고 있다. 2025.05.10 pangbin@newspim.com 권 비대위원장은 "우리 경쟁력 있는 후보를 세우기 위한 충정으로 우리 당원들의 뜻에 따라 내린 결단이었지만, 결과적으로 당원동지 여러분의 동의를 얻지 못했다"고 말했다. 이어 "절차와 과정의 혼란으로 당원과 국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 드린점 머리 숙여 사과드린다"고 덧붙였다. 권 비대위원장은 "당원투표 부결로 비대위의 관련 결정들이 무효화 돼 김문수 후보의 대통령 후보 자격이 즉시 회복됐고 내일 공식 후보등록이 이뤄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권 비대위원장은 이번 논란에 대한 책임을 지고 사퇴 의사를 밝혔다. 앞서 국민의힘은 이날 새벽 김 후보에 대한 대선후보 자격을 취소했다. 이어 당원을 대상으로 국민의힘에 입당한 한덕수 후보를 대선후보로 변경 지명하는 투표를 진행했다. right@newspim.com   2025-05-10 23:40
사진
한화, 33년 만에 11연승…폰세, 7승 [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김경문 감독의 한화가 날마다 새로운 역사를 쓰고 있다. 한화는 10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키움과 원정경기에서 9-1로 대승, 빙그레 시절인 1992년 5월 이후 33년 만에 11연승을 달성했다. 코디 폰세. [사진=한화] 한화는 4월 13일 키움과 홈경기부터 8연승을 거둔 데 이어 2패 뒤 4월 26일 kt와 홈경기부터 다시 11연승 행진을 벌였다. 최근 21경기에서 19승 2패의 믿기 힘든 승률. 이 추세면 1992년 5월 12일 삼성전부터 거둔 14연승 팀 신기록도 바라볼 수 있게 됐다. 이날 승리로 26승 13패가 된 한화는 단독 선두 자리도 굳게 지켰다. 1위와 최하위 팀의 경기이지만 전날에 이어 고척돔은 이틀 연속 1만6000명의 관중이 자리를 꽉 메웠다. 한화는 3회초 1사 1루에서 에스테반 플로리얼의 우전 안타 때 1루 주자 심우준이 3루까지 가다가 아웃 판정을 받았지만비디오 판독 결과 세이프로 번복됐다. 1사 1, 3루에서 문현빈의 희생 플라이로 선취점을 뽑았다. 노시환이 볼넷으로 나가 이어진 2사 1, 2루에선 채은성이 좌전 적시타를 날려 2루 주자 플로리얼을 홈으로 불러들였다. 2-0으로 앞선 한화는 4회초엔 최재훈의 볼넷, 심우준의 몸에 맞는 공, 플로리얼의 안타로 만든 1사 만루에서 문현빈이 다시 희생 플라이를 쳤고, 노시환과 채은성의 연속 안타로 5-0으로 점수 차를 벌리며 일찌감치 승부를 결정지었다. 한화 선발 코디 폰세는 6이닝 동안 삼진 9개를 뺏으며 3안타 1실점으로 막고 시즌 7승을 달성, 롯데 박세웅과 함께 다승 공동 선두에 올랐다. 한화에 2연패한 키움은 13승 29패로 중하위권 그룹과도 큰 차이가 나는 꼴찌에 머물렀다. zangpabo@newspim.com 2025-05-10 17:49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