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바이오텍, 장내매수로 최대주주·특수관계인 지분 31.51%로 증가

기사입력 : 2020년09월14일 11:02

최종수정 : 2020년09월14일 11:02

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인 지분 31.51%로 증가
"파이프라인 결과 및 미래가치에 대한 확신 표현"

[서울=뉴스핌] 김준희 기자 = 차바이오텍은 최대주주의 특수관계이인 성광의료재단과 케이에이치그린이 회사 주식을 장내 매수해 지분변동이 발생했다고 14일 공시했다.

장내매수 물량은 4만7500주이다. 이에 따라 차바이오텍의 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인 지분율(잠재주식수 포함)은 31.51%로 높아졌다.

오상훈 차바이오텍 대표는 "최대주주의 지분 장내매수는 차바이오텍이 가동중인 파이프라인의 결과에 대한 확신의 표현"이라며 "또한 글로벌 CDMO 사업 진출 등 신사업과 추가로 진행될 파이프라인으로 회사의 미래 가치가 밝다는 점도 반영된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차바이오텍 제공]

zunii@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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