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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블록체인] 9월 11일 오후 뉴스 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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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C 저항선 10,370 달러 돌파 전까지 숏 우위 지속 전망"
베트남-태국 블록체인 기반 첫 은행 간 신용장 거래 마쳐

[서울=뉴스핌] 이지연 기자 = 코인텔레그래프가 샌티멘트를 인용, 모든 ERC20 기반 토큰 시가총액과 이더리움 시가총액 간 격차가 사상 최대로 벌어졌다고 전했다. 보도 시점 기준 ERC20 토큰 시가총액은 467억 달러, 이더리움 시가총액은 410억 달러 정도다.

ERC20 토큰 중 USDT 시가총액은 89억 달러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또 지난 몇 달 동안 디파이 이자농사가 흥하면서 새로운 ERC20 토큰들이 대거 등장해 시총 증가에 기여했다.

◆OKEx 애널리스트 "BTC 저항선 10,370 달러 돌파 전까지 숏 우위 지속 전망"
코인니스 협약 애널리스트 OKEx의 Charles가 "지난주 BTC 10,700 달러 핵심 지지선이 무너진 이후 중기 추세는 숏이 우위를 점하고 있다. 반등을 하더라도 거래량이 터지지 않아 단기적으로 약세장을 벗어나기 어려워 보인다. 또 미국 주식 등 전통 금융시장도 조정을 받고 있어 투심이 상당히 위축된 상태다. 명확한 강세 시그널이 나타나기 전까지 바닥 매수는 금물이다. 현재 주시할 레벨은 10,370 달러 저항선으로, 이 레벨을 상향 돌파하기 전까지는 숏이 계속해서 우위를 점할 것으로 전망된다. 강력한 지지 구간은 9300~9500 달러에 형성돼 있다"고 진단했다.

크립토 공포·탐욕 지수

◆크립토 '공포·탐욕 지수' 41... 공포 계속
암호화폐 데이터 제공 업체 알터너티브(Alternative)의 자체 추산 '공포·탐욕 지수'가 전날보다 3포인트 오른 41을 기록했다. 투심은 소폭 개선됐으나 공포 단계는 지속됐다. 해당 지수는 0에 가까울수록 시장의 극단적 공포를 나타내며, 100에 가까울수록 극단적 낙관을 의미한다. 공포 탐욕 지수는 유동성(25%), 거래량(25%), SNS 언급량(15%), 설문조사(15%), 비트코인 시총 비중(10%), 구글 검색량(10%) 등을 기준으로 산출된다.

◆베트남-태국 블록체인 기반 첫 은행 간 신용장 거래 마쳐
파이낸스피드에 따르면 스탠다드차타드 은행이 아시아개발은행(ADB), 베트남개발은행, 태국 스탠다드차타드 은행과 함께 블록체인 기반 베트남-태국 첫 은행 간 신용장(LC) 거래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거래는 블록체인 기반 무역금융 플랫폼 콘투어(Contour) 네트워크를 통해 이뤄졌다. 태국 SCG 플라스틱(SCG Plastics Co., Ltd.)에서 베트남 Opec Plastics 조인트 주식회사로의 5만 달러 플라스틱 선적 관련 거래였다.

◆USDC 발행량, 올 들어 250% 증가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달러 연동 스테이블코인 USDC 발행량이 올 들어 250% 증가했다. 최근 2개월 동안에만 80% 증가했다. 연초 5.2억 달러였던 USDC 시가총액은 현재 18억 달러선으로 늘어나 전체 시총 순위 16에 랭크돼 있다. DAI ,BUSD 발행량 또한 올 들어 각각 970%, 800% 급증했다.

◆SUN 첫 제네시스 채굴 보상 배분 완료
저스틴 선 트론 창시자가 11일 트위터를 통해 SUN 첫 제네시스 채굴 보상 배분이 완료 됐다고 밝혔다. 9/2~9/10 13시(한국시간)까지 1,013,328 SUN이 생성돼 42,930개 계정에 배분됐다.

◆만트라다오, 테라와 커뮤니티 파트너십 체결
커뮤니티 참여형 디파이 플랫폼 만트라다오(MANTRA DAO)가 블록체인 전문기업 테라(Terra)와 커뮤니티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만트라다오는 앞으로 테라의 DPoS 검증인(Validator)으로 참여하며, LUNA를 통해 OM 유동성 마이닝을 공급할 수 있게 됐다. 만트라다오는 유동성 마이닝 서비스와 연동돼 LUNA 및 OM 스테이킹 보상을 제공할 예정이다. 만트라다오 관계자는 "테라와 함께 확장을 가속화하고 차이 카드 관련 기능을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OM은 지난 8월 24일 플라이빗 원화마켓에 상장된 바 있다.

◆페멕스, 수익행 2차 트레이딩 대회 개최
암호화폐 파생상품 거래소 페멕스(Phemex)가 11일 9시부터 2차 트레이딩 대회를 시작했다고 공지했다. 단계별로 수익률 도전 난이도가 설정돼 있으며, 수익률이 높을수록 상금도 커진다. 총상금은 850만원 상당이며, 목표 수익률에 먼저 도달하는 참가자에게 선착순으로 상금이 지급된다. 또 수익률과 관계 없이 미션을 수행해 20점을 모으면 참가상으로 영화콜라보 2인 티켓(총 35명)을 받을 수 있다.

[이 기사는 뉴스핌과 코인니스가 함께 제공하는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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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도서관 현장 매몰자 추가 수습 [광주=뉴스핌] 박진형 기자 = 광주대표도서관 공사 현장에서 철제 구조물이 붕괴해 2명이 사망하고 2명이 실종 상태다. 11일 서부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58분쯤 광주 서구 치평동 광주대표도서관 공사 현장에서 옥상 2층 철근 콘크리트 구조물이 붕괴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광주=뉴스핌] 박진형 기자 = 11일 오후 광주 서구 지평동 광주대표도서관 신축 공사장에서 붕괴 사고가 발생해 경찰이 안전 사고를 대비해 출입을 통제하고 있다.2025.12.11 bless4ya@newspim.com 이 사고로 하청업체 소속 작업자 1명이 이날 오후 2시 52분에 의식 불명 상태로 구조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오후 4시 1분을 기해 사망 판정을 받았다. 이날 오후 2시 53분쯤 지하층에서는 또다른 작업자 1명이 구조물에 깔린 상태로 발견됐다. 구조 당국이 8시 13분쯤 잔해를 치우고 수습하는 과정에서 이미 사망한 상태였다. 나머지 2명은 실종 상태다. 건설 현장에 투입된 작업자는 총 97명이며 사고를 당한 이들은 미장 및 철근, 배관 관련 작업을 각각 담당하고 있었다. 소방당국은 대형 크레인 2대, 중앙119구조본부 소속 구조견 2마리, 열화상카메라, 드론 등을 활용해 나머지 실종자에 대한 수색 작업을 펼치고 있다. 밤샘 수색 작업에 대비해 한국전력의 협조를 구해 조명도 설치했다. 11일 오후 광주 서구 지평동의 한 공사장 붕괴 사고 현장에서 출동한 구조대원들이 매몰자 수색·구조 작업을 벌이고 있다. [사진=광주 서부소방서] 사고는 콘크리트 타설 중에 구조물이 연쇄적으로 무너져 발생했으며 정확한 사고 원인은 조사 단계다. 광주대표도서관은 연면적 1만1640㎡, 지하 2층~지상 2층 규모로 건립될 예정으로 총사업비는 516억원이다. 완공 시점은 내년 4월 13일까지였다. 광주시는 이날 오후 2시 40분을 기해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했다. 소방 관계자는 "사고 현장에 콘크리트하고 철근이 집중돼 있어 구조까지 상당한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bless4ya@newspim.com 2025-12-11 2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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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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