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뉴스핌] 박상연 기자 = 음성군이 생명존중 문화 확산과 자살 예방을 위한 생명사랑마을 운영으로 우울·자살 고위험군 집중관리에 나선다고 10일 밝혔다.
2018년 기준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인구 10만명 당 자살사망률은 전국 26.6명, 충북 31.1명으로 나타났으며, 음성군은 37.6명으로 충청북도에서 4번째로 높다.

이에 군은 자살 고위험군 조기발견과 자살예방을 위해 생명사랑마을을 지정·운영하고, 정신건강에 대한 주민들의 인식개선과 자살예방 안전망 구축에 나섰다.
지난 6월 군은 음성지역자활센터, 음성군사회복지협의회 등 2개 유관기관과 자살 예방을 위한 민관 서비스 연계 및 상호 지원하기로 협약을 체결했다.
이어 소이면 6개 마을을 생명사랑마을로 선정하고 이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생명 사랑 마을 프로그램 등 자살예방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군이 지난 7~8월 생명사랑마을 이 지역주민 292명을 대상으로 우울증 및 자살 척도 검사를 실시해 분석한 결과 약 11%가 고위험군으로 나타났다.
이에 군은 이들 주민들을 대상으로 우울감과 자살사고 예방을 위해 지속적인 상담과 치료, 비대면 정서지원 프로그램을 실시할 예정이다.
syp2035@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