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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9일 글로벌 블록체인 오전 뉴스 브리핑

기사입력 : 2020년09월09일 12:27

최종수정 : 2020년09월09일 12:27

美 하원, 10일 '경쟁법' 청문회...블록체인 경쟁력 강화

[서울=뉴스핌] 황세원 기자 = 미국 유력 경제지 포브스에 따르면 10일(현지 시간) 미국 하원 에너지 및 상업 위원회가 '미국 경쟁법'(American COMPETE Act) 관련 청문회를 개최한다. 해당 법안은 바비 러시(Bobby Rush), 케이시 맥모리스(Cathy McMorris Rodgers) 등 미 하원 의원을 포함한 12 명의 후원자가 발의한 것으로, 인공지능, 양자 컴퓨팅, 사물 인터넷, 블록체인 기술에 대한 심도있는 연구를 촉구하는 내용이 담겼다. 이와 관련 바비 러시 미국 하원의원은 "블록체인 등 첨단 기술은 주변국과의 정보 교환, 정책 소통 등에 이제껏 없었던 새로운 방식을 제안할 것"이라고 강조한 것으로 알려졌다.

[유명 비트코인 회의론자 '아들 BTC 매수, 옳은 결정이냐' 투표에 81% '아들이 맞다']

비트코인 회의론자 피터 시프 유로 퍼시픽 CEO가 '아들이 BTC를 매수했다'며 이에 대한 찬반 의견을 묻는 투표를 게재한 가운데, 81.3%가 아들의 선택에 손을 들어준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투표에는 총 82,906 명이 참여했다. 이와 관련해 안토니 폼플리아노 모건크릭디지털 창업자는 "아들을 이용해 금 투자 베팅을 헷지하는 것은 좋은 생각이다. 금값이 오르면 피터 시프가 혜택을 보고 BTC 가격이 오르면 아들이 혜택을 받는다. 금 투자 지지 입장을 고수하는 동시에 두 자산 모두 매수할 수 있는 영리한 전략이다"고 말했다. 전날(8일) 피터 시프는 트위터에서 "아들이 나의 경고를 듣지 않고 비트코인을 추가 매수했다. 누구의 조언을 따라야 하는가"라며 '57세의 경험이 풍부한 투자자 및 비즈니스 오너로 30년간 전문적으로 투자에 종사한 아빠'와 '직업을 가져보지 못한 18살의 대학생 새내기 아들' 양자택일 투표를 진행했다.

[美 암호화폐 파생상품 거래소 렛저X, 실물인수도 BTC 선물 출시]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미국 규제 적격 암호화폐 파생상품 거래소 렛저엑스(LedgerX)가 최근 공식 채널을 통해 실물인수도 방식을 채택한 비트코인 '미니' 선물 계약 상품을 출시했다고 발표했다. 이와 관련 미디어는 "실물인수도 방식의 비트코인 선물 계약은 시장 공급에 실제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BTC 가격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진단했다.

[美 NYAG, 테더·비파에 신용 한도 관련 자료 제출 요청]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미국 뉴욕 검찰총장실(NYAG)이 8일(현지 시간) 달러 가치 연동 스테이블코인 USDT 발행사 테더와 관련사 비트파이넥스에게 두 기업의 신용 한도와 구체적인 관계를 설명할 수 있는 자료를 제출해달라고 요청했다. 앞서 NYAG는 현지 법원에 "일정 기간 동안 USDT 스테이블코인을 뒷받침하는 준비금의 비율은 약 74%에 불과했다"며 비트파이넥스가 8.5억 달러 규모의 고객 및 기업 자금에 대한 접근 권한을 잃었다는 의혹을 제기한 바 있다. 이에 비트파이넥스와 테더 측은 'NYAG'는 관할권이 없다며 항소했지만 현지 법원에 의해 기각됐다.

[플라이빗, CRV·SRM·BZRX·SAND·KSM 디파이 토큰 상장]

가상자산 거래 플랫폼 플라이빗(Flybit)이 공식 채널을 통해 9일 15시 BTC 및 USDT 마켓에 커브(CRV), 세럼(SRM), 비지엑스프로토콜(BZRX), 샌드박스(SAND), 쿠사마(KSM) 등 탈중앙화 금융(DeFi) 토큰을 신규 상장한다고 공지했다. 해당 종목들은 바이낸스 오더북과 연동돼 매수·매도 체결 속도를 확보했다.

[포블게이트, 9알 16시 원화마켓에 LGT 상장]

포블게이트가 9일 오후 4시 원화마켓에 라이프가든(LGT)을 상장한다. 라이프가든은 디지털 상품권 및 할인 쿠폰 산업에 블록체인 투명성을 적용한 토큰 플랫폼으로, LGT는 플랫폼 내 소비자의 효율적 소비 문화 조성을 위해 사용된다.

암호화폐 데이터제공업체 알터너티브

[크립토 '공포·탐욕 지수' 38... 공포 계속]

암호화폐 데이터 제공 업체 알터너티브(Alternative)의 자체 추산 '공포·탐욕 지수'가 전날 보다 3 내린 38을 기록, 공포 단계를 지속했다. 해당 지수는 0에 가까울수록 시장의 극단적 공포를 나타내며, 100에 가까울수록 극단적 낙관을 의미한다. 공포 탐욕 지수는 유동성(25%), 거래량(25%), SNS 언급량(15%), 설문조사(15%), 비트코인 시총 비중(10%), 구글 검색량(10%) 등을 기준으로 산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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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초안에 13가지 암 찾는다" [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혈액 검사 데이터만으로 3초 안에 13가지 조기 암을 찾아내는 시대가 열렸다. 미국 식약청(FDA)은 12일(한국시간) AI를 활용한 의료 시범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하고, 전 부문으로 확장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마틴 A. 마카리 FDA 박사가 이끄는 이번 계획은 올 6월 30일까지 모든 FDA 센터에 AI를 도입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사진= 뉴스핌 DB] FDA에 따르면 AI의료 혁신은 단순히 진단만 하는 게 아니라, 유전자 수준에서 향후 5년간 암 발생 확률을 예측할수 있게 됐다. 이 시스템에는 '거짓말 필터'가 내장돼 있어, 환자가 숨긴 병력도 감지할 수 있을 정도다. 특히 혈액 검사 데이터만으로 3초 안에 13가지 조기 암을 찾아낼 수 있으며, 정확도는 대형병원 의사를 능가하는 수준으로 알려졌다. 진료 비용은 인간 의사의 1/20에 불과하며. 다만, 매년 999달러의 'AI 사용 연회비'를 내야 한다. 마카리 박사는 "AI 시범 사업 성공에 큰 감명을 받았다. 검토 과정에서 많은 부분을 차지했던 비생산적인 반복 작업을 줄일수 있다. AI혁신 의료 기술은 새로운 치료법 검토 시간을 가속화하는 데 큰 가능성을 지니고 있다"라고 밝혔다. FDA의 신약평가연구센터(CDER) 신약평가과학국 부국장인 진중(진) 리우는 "이는 게임 체인저 기술이다. 3일 걸리던 작업을 몇분 만에 수행할 수 있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새 AI의료 혁신은 FDA의 패스트트랙(그린 채널)을 통과해 다음 주부터 뉴욕 장로회 병원에서 시험 운영된다. fineview@newspim.com 2025-05-12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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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스 호투...한화 12연승 날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독수리가 마침내 12연승까지 날아올랐다. 김광현은 양현종과의 '레전드 매치'에서 웃었지만 김도영에 솔로 홈런을 허용했다. 화장한 날씨를 보인 이날 더블헤더를 포함해 8경기에 총 14만7708명의 관중이 입장해 역대 일일 최다 관중 신기록을 세웠다. 종전 일일 최다 관중은 지난해 6월 23일 역시 8경기에서 기록한 14만 2660명이었다. 단독 선두 한화는 11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키움과의 방문 경기에서 라이언 와이스의 호투를 발판 삼아 8-0으로 승리했다. 와이스는 8이닝 동안 삼진 9개를 뽑으며 1안타 무실점으로 키움 타선을 봉쇄했다. 라이언 와이스(왼쪽)와 노시환. [사진=한화] 한화가 12연승을 거둔 것은 빙그레 시절이던 1992년 5월 이후 33년 만이다. 당시 빙그레는 14연승까지 거뒀다. 한화는 3회초 2사 1, 3루에서 키움 포수 김재현의 2루 악송구 때 3루 주자가 홈을 밟아 1-0으로 앞섰다. 5회에는 2사 2, 3루에서 키움 선발 김윤하의 폭투로 1점을 추가한 뒤 노시환이 유격수 강습 중전 적시타를 때려 3-0으로 달아났다. 6회에는 이진영의 솔로 홈런과 이도윤의 적시타로 2점을 추가해 5-0으로 점수 차를 벌렸다. 한화는 9회초에도 3점을 보태 쐐기를 박았다. 대구에서는 문성주가 혼자 4타점을 뽑은 LG가 삼성을 7-4로 꺾었다. LG는 전날 더블헤더 1, 2차전을 포함해 3연승을 달린 반면 삼성은 8연패의 늪에 빠졌다. 1-3으로 끌려가던 삼성은 6회말 선두타자 구자욱이 좌중간 2루타로 포문을 열자 김영웅이 좌월 투런 홈런을 쏘아 올려 3-3 동점을 만들었다. 이어 르윈 디아즈는 우측 외야 스탠드 상단에 꽂히는 백투백 홈런을 터뜨려 4-3으로 역전시켰다. 문성주. [사진=LG] 하지만 LG는 7회초 2사 만루에서 문성주가 좌측 펜스 상단을 때리는 3타점 2루타를 터뜨려 단숨에 6-4로 다시 뒤집었다. 8회초에는 2사 만루에서 홍창기가 밀어내기 볼넷으로 1점을 보태 승부를 결정지었다. 더블헤더가 펼쳐진 인천에서는 SSG가 1차전에서 KIA를 8-4로 꺾었다. SSG는 4-1로 앞선 4회말에는 조형우의 적시타와 최지훈의 3루타 등으로 3점을 추가해 7-1로 달아났다. KIA는 5회초 최형우가 투런홈런을 날렸으나 더는 추격하지 못했다. KIA 선발 제임스 네일은 4이닝 동안 개인 최다인 7실점하고 무너졌다. 김광현과 양현종이 선발 대결을 펼친 2차전에서도 SSG가 5-1로 승리했다. KIA는 4회초 김도영이 좌중월 솔로홈런을 날려 선취점을 뽑았다. SSG는 6회말 채현우의 3루타 등 4안타와 볼넷 4개를 묶어 대거 5점을 뽑아 전세를 뒤집었다. 7이닝 1안타 1실점으로 호투한 김광현은 승리투수가 됐고 5.1이닝 3안타와 볼넷 2개로 3실점 한 양현종은 패전투수가 됐다. 김광현. [사진=SSG] 잠실에서는 NC가 두산을 맞아 더블헤더 1차전을 11-5로 이긴 뒤 2차전마저 5-2로 승리했다. NC는 7연승을 달리며 4위로 뛰어올랐다. 두산은 1차전 1회말 상대 실책 속에 양석환의 2루타와 볼넷 3개를 묶어 먼저 4점을 뽑았다. 그러나 NC는 2회초 두산 선발 콜 어빈의 제구가 흔들리는 사이 3안타와 4사사구로 6점을 뽑아 전세를 뒤집었다. 3회에는 안중열의 2루타로 2점을 추가한 NC는 4회에도 1점을 보태 9-4로 달아나며 일찌감치 승기를 잡았다. 천재환. [사진=NC] 2차전에서 NC는 2회초 천재환이 선제 솔로홈런을 날렸으나 두산은 2회말 1사 만루에서 김기연이 2타점 우전안타를 날려 전세를 뒤집었다. 그러나 NC는 3회초 4안타와 볼넷 2개로 4점을 뽑아 5-2로 재역전했다. 수원구장 더블헤더 1차전은 롯데가 6-1로 승리했으나 2차전은 kt와 1-1로 비겼다. 롯데는 1차전 1회초 전준우의 투런홈런 등으로 먼저 3점을 뽑았다. kt가 1회말 실책을 틈타 1점을 만회했으나 롯데는 3회초 전준우가 희생플라이로 다시 1점을 보탰다. 박세웅. [사진=롯데] 승기를 잡은 롯데는 6회와 9회에도 1점씩 보태며 승부를 갈랐다. 롯데 선발 박세웅은 6.1이닝을 4안타 1실점(비자책)으로 막고 시즌 8승(1패)째를 거둬 다승 단독 선두로 나섰다. 2차전에서 kt는 1회 안현민의 적시타로 선취점을 뽑았으나 롯데는 4회초 안타 없이 사사구 4개로 동점을 만들었다. 이후 양 팀이 점수를 뽑지 못하면서 무승부가 됐다. psoq1337@newspim.com 2025-05-11 2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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