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도시공원 일몰제] (하) 용인시 "경안천 주변 대규모 도시숲 조성"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도심속 700만㎡에는 '시민녹색 쉼터' 조성해 시민들에게 개방"

[용인=뉴스핌] 노호근 기자 = 용인시의 대표적인 도시공원 활성화 계획으로 경안천 주변 도시숲 조성 방안을 꼽을 수 있다. 시는 경안천 주변에 축구장 10개 넓이의 도시숲을 만든다. 한강유역환경청과 공동으로 수변생태벨트를 활용해 숲·잔디마당·산책로 등을 꾸미게 된다.

▲"경안천 주변 축구장 10개 넓이 도시숲 만든다"

경기 용인시는 4일 현재 전‧답 상태인 처인구 포곡읍 영문리 100번지 일원 7만7727㎡에 2022년까지 작은 숲과 잔디마당, 산책로 등을 갖춘 대규모 휴식공간인 '경안천 도시숲'을 조성한다고 밝혔다.

용인시 포곡읍 '경안천 도시숲' 조감도 [사진=용인시청]

한강유역환경청에서는 상수원의 수질보전 차원에서 경안천 주변 토지를 매입해 시행하는 수변생태벨트 확충사업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시민들의 휴식공간을 만드는 것이다.

시는 지난해 4월 한강유역환경청과 수변녹지조성 공동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에 따라 한강유역환경청은 경안천 수변구역인 이 일대 토지를 매입하고 시와 공동으로 2단계에 걸쳐 친환경 수변녹지인 도시숲을 조성하게 된다.

토지매입비를 제외하고 총 44억원이 소요될 것으로 추정되는 사업비는 시와 한강유역청이 50%씩 분담해 단계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올해 연말까지 2만 2206㎡(28.6%) 면적을 대상으로 진행할 1단계 사업에선 소나무를 비롯한 교목 674그루와 사철나무 등 2만 그루 이상의 다양한 관목을 심고 퍼걸러와 등의자 등 휴게시설을 설치하고 665m의 산책로를 조성하게 된다.

내년부터 2년간 진행될 2단계 사업에선 나머지 5만 5521㎡의 토지를 매입하고 시민이 참여하는 사업으로 잔디마당과 생태놀이터, 야외학습장 등을 조성할 예정이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한강유역환경청과 공동으로 진행하는 이 사업으로 시민들에게 대규모 친환경 녹색 휴식공간을 제공할 것이며 삶의 여유가 넘치는 명품도시를 만드는데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도심속 700만㎡(200만평)에 '시민녹색 쉼터' 만든다"

용인시는 지역 내 700만㎡(200만평) 도시자연공원구역에 녹지활용계약을 활용한 '시민녹색 쉼터'를 만들어 시민들에게 개방할 계획이다.

용인시 통삼근린공원 조감도.[사진=용인시청] 2020.07.07 seraro@newspim.com

대상은 용인 지역 내 도시자연공원구역 8개소(처인 1, 기흥 6, 수지 1) 전체 중 토지주 희망 지역에 대해 시와 토지주 간 '녹지활용계약'을 순차적으로 체결할 계획이다.

우선 내년 1월부터 1년간 도시자연공원구역 6개(처인1, 기흥3, 수지1, 기타1) 면적 150만2873㎡에 10억원을 들여 산책로 정비, 숲속놀이터, 휴게‧운동시설‧안내판 설치 등 시민녹색쉼터 1차 조성사업을 진행한다.

시는 녹지활용계약으로 일부 단절된 산책로 연결과 함께 노후 시설 정비, 휴게·운동시설, 숲속 쉼터, 유아숲체험원 조성 등 주민편의사업과 함께 숲가꾸기, 병해충방제 등 경관보호사업을 추진하여 시민에게는 쾌적한 여가·휴식공간을 제공하고, 무상으로 토지사용권을 제공한 토지주에게는 재산세 감면 혜택을 줄 계획이다.

도시자연공원구역은 도시의 자연환경 및 경관을 보호하고 건전한 여가ㆍ휴식공간을 제공할 수 있는 지역을 대상으로 지정한 지역으로 시는 공원 일몰제 대안으로 기존 도시계획시설인 도시자연공원을 2009년부터 도시자연공원구역으로 변경 지정해 관리해 오고 있으며 그간 토지주 재산권 피해 민원과 동시에 공원화 요구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는 상황이었다.

시는 도시자연공원구역과 기타 녹지 확충‧보존이 필요한 지역의 토지소유자가 신청한 토지를 5년 이상의 기간으로 녹지활용계약을 체결해 모든 시민들이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는 녹색 쉼터를 조성할 예정이다.

계약종료 후 갱신을 하지 않을 수도 있는 점을 감안해 영구시설물 설치는 지양하고 간단한 휴게‧운동시설 설치와 건강한 숲을 제공하기 위한 숲가꾸기‧병해충 방제 등 산림사업을 병행한다.

또한 구역 내 평탄지역에 유아숲 놀이터와 쉼터를 만들어 가족나들이 공간으로 활용하고 나무가 부족한 산책로는 특색있는 가로수를 식재하여 '걷고 싶은 숲길'을 조성한다.

김광호 시 공원조성과장은 "사권 제한에 따른 도시자연공원구역 토지주의 사유재산 피해 민원을 최소화하고 동시에 큰 재정부담 없이 도시경관을 보호하고 시민들에게 쾌적한 여가·휴식공간을 제공할 수 있게 되어 의미가 있다"라고 말했다.

녹지활용계약을 희망하는 토지주는 신청서와 필요한 구비서류를 갖추어 푸른공원사업소 공원조성과에 방문하여 상시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푸른공원사업소 공원조성과(031-324-4328)로 문의하면 된다.

seraro@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금연구역 내 모든 담배 사용 불가 [세종=뉴스핌] 신도경 기자 = 24일부터 '연초의 잎'으로 만든 담배뿐 아니라 연초나 니코틴이 들어간 모든 제품이 담배로 규정돼 금연구역에서 모든 담배제품을 사용할 수 없다. 이날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담배사업법' 개정안 시행으로 '연초'나 '니코틴'뿐 아니라 '연초의 잎'에서 유래하지 않은 제품 역시 연초의 잎 소재 담배와 동일하게 담배에 포함된다.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해 생성형 AI로 제작한 이미지 [일러스트=제미나이] 담배의 정의가 확대됨에 따라 담배 제조업자와 수입판매업자는 담뱃갑 포장지와 담배에 관한 광고에 경고 그림이나 경고문구 내용을 표기해야 한다. 또한 담배에 대한 광고는 잡지 등 정기간행물에 품종군별로 연 10회 이내·1회당 2쪽 이내로 게재해야 한다. 행사 후원, 소매점 내부, 국제항공기·국제여객선 내에만 제한적으로 허용된다. 여성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광고나 행사 후원은 금지된다. 광고에는 담배 품명, 종류, 특징을 알리는 것 외의 내용이나 흡연을 권장·유도하거나 여성이나 청소년을 묘사하는 내용 등을 모두 포함할 수 없다. 만일 담배에 가향 물질이 포함되는 경우 이를 표시하는 문구·그림·사진을 제품의 포장이나 광고에 사용할 수 없다. 건강경고 또는 광고에 대한 규제를 위반할 경우는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될 수 있다. 가향물질 표시 금지에 대한 규제를 위반할 경우는 5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해 생성형 AI로 제작한 이미지 [일러스트=제미나이] 담배 자동판매기는 '담배사업법'에 따라 설치장소나 거리기준 등 요건을 갖춰 소매인 지정을 받은 자만 설치할 수 있다. 담배 자동판매기는 18세 미만 출입금지 장소, 소매점 내부, 19세 미만인 자가 담배 자동판매기를 이용할 수 없는 흡연실에만 설치할 수 있다. 성인인증장치도 부착해야 한다. 담배에 대한 광고물은 소매점 외부에 광고내용이 보이게 전시 또는 부착할 수 없다. 담배 자동판매기 설치 기준을 위반하면 500만원, 성인인증장치 미부착은 3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흡연자는 금연구역에서 모든 담배제품을 사용할 수 없다. 금연구역에서 담배제품을 사용할 경우 1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한편, 복지부는 당초 지방자치단체의 담배 규제 사항을 점검·단속하려고 했으나 현장의 혼란을 막기 위해 오는 6월 23일까지 계도기간을 두기로 했다. 담배자판기 설치나 성인인증장치 부착 기준 준수 등을 집중적으로 안내한다. 복지부 관계자는 "재고가 소진될 때까지 다소 시간이 걸려 생산 제품에 새로 표시하는 것이 어려운 점을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sdk1991@newspim.com 2026-04-24 09:40
사진
SK하이닉스 '과열 vs 추가 랠리' 갈림길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SK하이닉스가 사상 최대 실적을 발표한 가운데, 시장의 관심이 실적 자체를 넘어 향후 주가 흐름으로 빠르게 이동하고 있다. 이달 들어 약 37%에 육박하는 상승세를 이어온 만큼, 이번 실적이 추가 상승으로 이어질지 여부가 핵심 변수로 떠오른 모습이다. 2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SK하이닉스는 전날 장중 126만7000원까지 오르며 신고가를 경신한 뒤, 0.16% 오른 122만5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달 1일 89만3000원이던 주가는 약 37.1% 상승하며 단기간 가파른 오름세를 나타냈다. 이번 실적은 매출과 수익성 측면에서 모두 시장 기대를 뒷받침하는 수준으로 평가된다. SK하이닉스는 1분기 매출 52조5763억원, 영업이익 37조6103억원, 순이익 40조3459억원을 기록했다. 분기 매출이 50조원을 넘어선 것은 처음이며, 영업이익률은 72%로 창사 이래 최고치를 경신했다. 전년 동기 대비 영업이익은 405% 증가하며 실적 성장세가 뚜렷하게 확인됐다. 다만 이날 주가는 하락 출발한 뒤 장중 등락을 거듭하다가 강보합으로 마감하며, 실적 발표 직후 상승 흐름이 곧바로 이어지지는 않는 모습을 보였다. 이는 시장의 기대가 이미 실적 수치 이상으로 선반영돼 있었던 영향으로 분석된다. 실제로 SK하이닉스 주가는 연초 60만원대 중반에서 출발해 90만원대를 거쳐 120만원대까지 올라서는 등 올해 들어 뚜렷한 상승 추세를 이어왔다.  실적 발표 전 삼성증권은 영업이익 40조2090억원을, KB증권은 40조830억원을 예상하는 등 주요 증권사들은 40조원대 이익을 전망해왔다. 키움증권과 흥국증권 역시 유사한 수준의 추정치를 제시했다. 실제 실적은 시장 예상 범위 내에서 확인됐지만, 주가 측면에서는 이미 반영된 기대를 점검하는 흐름이 나타난 것으로 해석된다. 김지현 다올투자증권 연구원은 "4월 이후 코스피가 약 27% 상승하는 과정에서 협상 기대감과 반도체 실적 모멘텀이 상당 부분 선반영됐다"고 분석했다. 이를 단순 조정으로 보기보다 상승 이후 흐름을 점검하는 과정으로 해석하는 시각도 적지 않다. 김선우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1분기 실적은 사상 최대 수준으로 시장 기대에 부합했다"며 "본격적인 이익 증가는 2분기부터 나타날 것"이라고 말했다. 중장기 성장 스토리는 여전히 유효하다는 평가다. SK하이닉스는 실적 발표 콘퍼런스콜에서 인공지능(AI) 수요가 대형 모델 학습 중심에서 실시간 추론 중심으로 확대되고 있으며, 이에 따라 디램(DRAM)과 낸드(NAND) 전반에서 수요 기반이 넓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향후 3년간 HBM 수요가 자사 생산능력을 상회할 것으로 전망하며 공급 제약 환경이 이어질 가능성을 시사했다. 증권가의 눈높이도 빠르게 높아지고 있다. DS투자증권 130만원, LS증권 150만원, 하나증권 160만원, 메리츠증권 170만원, 삼성증권과 IBK투자증권 180만원, KB증권 190만원, SK증권 200만원 수준까지 목표주가가 제시됐다. 현재 주가 대비 추가 상승 여력을 열어두고 있다는 평가다. 시장에서는 이번 사이클을 구조적인 변화 흐름으로 보고 있다. 김동원 KB증권 리서치본부장은 "서버 DRAM과 기업용 SSD 수요 증가로 메모리 가격 상승이 이어지면서 실적 추정치 상향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이종욱 삼성증권 연구원은 "메모리 산업이 가격 중심 경기민감 산업에서 품질 중심 인프라 비즈니스로 전환되고 있다"며 "중장기 호황과 주주환원 정책이 맞물리며 추가적인 주가 상승 여력이 존재한다"고 분석했다. 밸류에이션 재평가 기대도 이어지고 있다. 미국 주식예탁증서(ADR) 상장 추진 역시 기업가치 상승 요인으로 거론된다. 회사는 최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ADR 상장을 위한 신청서를 제출했으며, 올해 하반기를 목표로 관련 절차를 진행 중이다. 이를 통해 글로벌 투자자 접근성을 확대하고 투자 재원 확보에 나선다는 전략이다.  SK하이닉스의 이번 실적은 향후 주가 흐름을 가늠할 기준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단기적으로는 상승분을 점검하는 흐름이 이어질 수 있지만, 이익 성장 사이클이 지속될 경우 추가 상승 여력도 여전히 유효하다는 분석이다. nylee54@newspim.com 2026-04-24 07:54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