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국 국회의원 "학습권 위해 최우선으로 추진했다"
[세종=뉴스핌] 홍근진 기자 = 세종시 4-2생활권 집현동에 개교를 추진 중인 새나루초등학교가 4차례 교육부 중앙투자심사에서 떨어져 개교가 난항을 겪어 왔으나 홍성국 의원(민주당 세종시갑)의 노력으로 해결됐다.
1일 홍성국 의원은 교육부 중앙투자심사위원회 심사에서 4차례나 떨어져 추진에 어려움을 겪어왔던 세종시 새나루초등학교 설립이 4전 5기 도전 끝에 중투심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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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성국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사진=뉴스핌DB] 2020.09.01 goongeen@newspim.com |
당초 새나루초등학교는 아파트 단지 내 설계에 반영돼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학교 설립을 위한 교육부 중앙투자심사를 4차례나 통과하지 못해 입주를 앞둔 예정자들이 필요성을 꾸준히 제기해 왔다.
만약 학교 설립이 안됐을 경우 아이들은 약 1.5∼1.9km 떨어진 반곡동 솔빛초까지 통학을 해야할 처지에 놓일뻔했다. 홍 의원은 지난 7월 유은혜 교육부 장관을 직접 만나 새나루초등학교 설립을 건의했다.
교육청과 교육가족들도 학교 설립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했다. 그 결과 세종시 집현동 4-2생활권에 25학급 600명 정원 규모의 새나루초등학교가 오는 2023년 3월 개교를 목표로 본격적인 설립에 박차를 가하게 됐다.
홍 의원은 "아이들의 학습권을 위해 국회에서 최우선으로 추진해 왔다"며 "주민들의 입주가 마무리되기 전까지 새나루초등학교가 개교할 수 있도록 꼼꼼하게 챙겨나가겠다"고 말했다.
goongee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