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도 보건당국은 1일 오전 8시 현재 전날 이후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전날까지 전북도내 코로나19 확진자는 모두 87명이다.

이날 현재 전북도내에서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된 자가격리자는 모두 736명이다. 전날 코로나19 검사의뢰한 402건 모두 음성으로 나왔다.
전북도내에서 연초부터 집계된 전체 확진자 87명 가운데 광화문 집회 및 사랑제일교회 등과 관련된 지난달 16~31일 보름 동안 확진자가 44명으로 절반을 넘고 있다.
이가운데 확진자의 감염경로 등 발생원인은 확진자와 접촉해 2~3차 감염 34명, 서울 사랑제일교회 관련 10명 등이다.
전북도내 지역별 확진자는 전주 36, 군산 21, 익산 9, 김제 3, 고창 2, 정읍·완주·장수·무주 각 1명 등이다.
전북도 보건당국은 "코로나19는 언제 어디서든 감염될 수 있다"며 "수도권의 방역 강화와 발맞춰 지역사회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lbs096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