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뉴스핌] 남효선 기자 = 코로나19 진단검사 행정명령을 어기고 잠적한 경북 포항시 거주 광화문집회 참가자 A씨가 경찰에 고발됐다.
경북 포항시는 코로나19 진단검사 행정명령 기한인 지난 28일까지 검사를 거부하고 연락이 닿지 않는 A씨를 '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다고 30일 밝혔다.

포항시는 경찰과 연계해 A씨의 행방을 쫒았으나 찾지 못했다.
앞서 포항시는 광화문집회와 서울 사랑제일교회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지난 28일까지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도록 행정명령을 발동했다.
포항지역의 광화문집회 참가자는 441명으로 파악됐으며, 이 가운데 440명은 진단검사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 중 1명은 양성확진판정을 받았으며, 439명은 '음성'판정을 받았다.
이날까지 포항지역에서는 광화문집회 참가 확진자 1명을 포함 사랑제일교회 2명 등 수도권발 확진자는 3명으로 집계됐다.
포항시 관계자는 "신속하게 검사에 응해준 대상자 협조에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 감염을 막기 위해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준수해줄 것"을 당부했다.
nulcheo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