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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편의점 갑질 여전하네"...GS리테일 납품사에 직접 사과 나선 까닭은?

기사입력 : 2020년08월31일 06:30

최종수정 : 2020년08월31일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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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리테일 "다소 강한 어조"...납품업체 "유통사 횡포, 민낯 드러나"
논란 커지자 한 달지나 납품사에 사과..."진정성 의구심"

[서울=뉴스핌] 박효주 기자 = 편의점 GS25를 운영하는 GS리테일이 납품 업체에 갑질로 비춰질 수 있는 무리한 지시를 내린 것이 알려졌다. 해당 지시를 한 담당 MD와 본사는 뒤늦게 수습에 나섰지만 유통사 횡포에 관한 민낯을 드러냈다는게 관련 업체들의 시각이다.

GS리테일 본사 한 MD가 납품업체에 강압적인 내용이 메일을 보내 논란이 일고 있다. 2020.08.28 hj0308@newspim.com

◆"회신 없으면 상응한 응대 반드시"...강압적 발언 한 달만에 사과

3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지난 달 초 GS리테일 GS25 유음료 MD는 납품사 9개 업체에 한 통의 메일을 보냈다.

해당 메일에선 "당사 전 센터에 발주한 상품이 정상 입고되었는지, 미납이 발생했는지, 미납된 상품명과 수량 그리고 사유까지 작성해 매일 오후 3시까지 메일로 회신달라"라고 쓰면서 "단품 하나, 수량 1개까지도 파악해 달라. 휴가나 외근 출장으로 부재 시 대체 인원이 할 수 있도록 공유해달라"고 했다.

이 같은 메일을 받아 든 유음료 업체들은 '유통사 갑질'이라고 입을 모았다. 통상 입고 상품 수량 등에 관해 전산 시스템으로 양측이 확인할 수 있는데다 미입고 상품에 대해선 별도로 알리는 체계가 이미 갖춰져 있기 때문이다.

더욱이 해당 메일 말미에선 "회신이 없다면 무시한다고 판단하고 그에 상응한 응대를 반드시 드리겠다"며 보복을 염두한 발언도 서슴지 않았다.

도를 넘어선 메일 내용에 납품 업체도 발끈했다. 급기야 한 업체의 경우 해당 메일이 상부에 보고되면서 정식으로 항의해야 한다는 내부 목소리도 나왔다. 또 다른 일부 업체에선 본사 뿐 아니라 지점 직원들에게까지 해당 메일이 전달된 것으로 파악된다.

GS리테일 본사는 이러한 내용을 뒤늦게 확인하고 진화에 나섰다. 해당 사건이 발생하고 한 달여가 지나 세간에 알려지기 시작하자 GS리테일 본사 담당 임원은 유업체 9곳을 이틀에 걸쳐 방문해 사과했다.

GS리테일 관계자는 "미입고시 안내해달라는 요청을 하는 과정에 다소 강하게 표현해 오해의 소지가 있었다"며 "실제 행동하거나 한 것은 없다"고 강조했다. 이후에 "본사에서 그 내용을 확인했고 직접 임원들이 다니면서 사과를 해 (납품업체들과) 잘 정리가 됐다"고 말했다.

하지만 납품업체들의 불편한 심기는 쉽게 가라앉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식품업계에선 '유통사 갑질 사건'으로 사안이 커질 조짐을 보이자 GS리테일도 마지못해 늑장 사과에 나선 것이란 지적이다.

A납품업체 관계자는 "메일 내용이 돌면서 내부에서도 공분을 샀다. 본사가 나서 사과를 한 시점도 한 달이나 지난데다 사과를 한 이후에도 강압적 메일만 없을 뿐이지 별다른 변화는 없다"고 말했다.

한 모델이 GS25 매장에서 제품을 살펴보고 있다. [사진=GS25]

◆"찍히면 진열대 구석으로 밀려나"...GS리테일・CU 횡포에 과징금 수억원

납품사에 대한 거래상 우월적 지위에 있는 편의점의 갑질은 사실 어제 오늘 일은 아니다. 유통업체에 자칫 밉보이면 상품 가짓수(SKU)를 줄인다거나 가시성이 좋은 진열대 배치에서 제외하는 등 불이익을 받을 수도 있다.

불과 4년 전인 2016년 GS리테일은 납품업체를 상대로 횡포를 부려 공정거래위원회에 적발, 수 억 원에 달하는 과징금을 부과 받은 전력도 있다.

당시 공정위는 GS리테일이 판매가 되지 않은 상품 소진을 위한 할인행사 비용 일부를 납품업체에 부담시켰고 이는 사전에 약정한 내용도 아닌 만큼 관련 법을 위반한다고 판단했다.

대규모유통업자가 사전에 판촉행사 등에 소요되는 비용 분담에 대한 약정을 서면으로 체결하지 않으면 공정위 제재 대상이다.

올 2월엔 편의점 CU 가맹본부인 BGF리테일이 묶어팔기(N+1) 판촉 행사를 하면서 납품업체에 과도한 비용을 떠넘겨 공정위에 적발되기도 했다.

공정위는 BGF리테일이 79개 납품업자와 실시한 338건 행사와 관련 판촉비용의 50%를 초과한 금액(23억9150만원)을 납품업자에게 부담토록 해 대규모유통업법을 위반했다고 판단했다. 이에 공정위는 BGF리테일에 과징금 16억7400만원을 부과한 바 있다.

B 납품업체 관계자는 "과도한 판촉비를 떠넘기거나 대금 지급을 지연하는 관행은 오래된 얘기"라며 "갑을이 아닌 협력사 관계로 개선하기 위한 노력이 실제 있었는지 궁금하다"고 꼬집었다. 

hj0308@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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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생 왕수복, 광대 조건 다 갖춘 인물"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신개념 국악 방송 '최한이·변상문의 작금작금' 제2화의 2-1편이 19일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 유튜브 채널 '뉴스핌TV'와 'K스팟(K·SPOT)'을 통해 공개됐다. 앞서 제1화에서는 올해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준비됐다. 제1화 '광복'에서는 제1편 '작금'을 시작으로 2편 '김구, 판소리 배우다', 3편 '이승만과 아리랑', 4편 '광복군'이 공개됐다. 제2화는 '기생'을 주제로 다루며, 이날 2-1편에서는 '왕수복, 기생이 되다'를 주제로 한 내용이 공개됐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최한이·변상문의 작금작금' 제2화 제2-1편이 공개됐다. 본편은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TV의 유튜브 채널 '뉴스핌TV'와 'K·SPOT'에서 확인할 수 있다. 맨 왼쪽부터 최한이, 변상문. 2025.11.13 alice09@newspim.com 왕수복은 1917년 평양에서 태어나 2003년 사망했으며, 조선 민요를 세계에 알렸던 기생이기도 하다.왕수복은 알려진 바에 의하면 성격은 쾌활하고 명랑했다고 한다. 당시 잡지 '삼천리'에서는 '왕수복의 목소리가 청아했다', '우리 민족의 한의 정서를 잘 표현했다'고 평했다. 평안남도 강동군 입성면 남경리에서 태어난 왕수복은 , 화전을 일구는 농사꾼의 4남매 중 셋째다. 아버지가 이름을 '성실'로 지었으나 할머니가 '수복'으로 바꾸었고, 훗날 불같은 사랑을 나눈 소설가 이효석은 왕수복을 '실'로 불렀다. 변사로 나선 변상문 이사장은 왕수복에 대해 "그 당시 언론에서 표현하기를 '목소리가 청아했다', '조선민족의 전통적인 정서인 한을 아주 잘 표현했다'라고 평가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어린 시절 아버지가 일찍 돌아가시고, 7살 어린 나이에 부잣집 아이들 뒷바라지를 해주는 일을 했다. 그때 풍금 소리를 듣고 마음 속에 내재된 소리를 하게 되고, 이를 듣게 된 선생님의 추천으로 명륜 여자 공립 보통학교에 다니게 된다"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최한이·변상문의 작금작금' 제2화 제2-1편이 공개됐다. 본편은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TV의 유튜브 채널 '뉴스핌TV'와 'K·SPOT'에서 확인할 수 있다. 맨 왼쪽부터 최한이, 변상문. 2025.11.13 alice09@newspim.com 변 이사장은 "가난해서 3년 다니다 학교를 그만두게 되고, 이후 어머니한테 기생을 권유받고, 기생 권번에 입학하게 됐다. 그 학교에서 배운 내용이 '소리'였다. 가곡, 민요, 시조, 판소리 등을 배웠다"고 소개했다. 최한이 소리꾼은 "정가(가곡·시조), 민요, 판소리 등이 전통음악의 3대장이다. 저는 국악 중·고등학교를 통해 정가를 배웠는데, 변사님은 알고 계시나"라고 질문했다. 이에 변 이사장은 "시조는 가난한 사람들이 장구 장단에 맞춰서 부르는 것이고, 삼현육각 제대로 깔고 부르면 가곡이 되는 걸로 알고 있다"고 답했다. 최 소리꾼은 "'가난'이라고 말하신 것은 개그인 걸 알고 있다. 삼현육각 편성 유무에 따라 정가가 나뉘기도 한다"라며 "시조는 한시와 고시를 가지고 운율을 붙여서 부르는 노래로, 사랑방 음악이라고도 불린다"고 설명했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최한이·변상문의 작금작금' 제2화 제2-1편이 공개됐다. 본편은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TV의 유튜브 채널 '뉴스핌TV'와 'K·SPOT'에서 확인할 수 있다. 맨 왼쪽부터 최한이, 변상문. 2025.11.13 alice09@newspim.com 이어 "맑은 소리는 경기 민요, 한의 정서는 판소리라고 할 수 있다"라고 말하며 '진도 아리랑' 한 구절을 가창했다. 그러자 변 이사장은 "우리 음악은 애이불비(슬프지만 겉으로는 슬픔을 나타내지 않다는 뜻)하고 낙이불류(즐거워도 지나치게 들뜨지 않다라는 뜻)하다라고 표현할 수 있다. 절제의 미악이 바로 우리의 소리"라고 정의했다. 또한 변 이사장은 "왕수복은 이렇게 노래뿐만 아니라 춤, 거문고, 가야금, 해금 등 악기도 배웠다"고 말했다. 이에 최한이 소리꾼은 즉석에서 가야금 연주를 선보였다. 이후 최한이는 광대(조선 말 소리하는 사람을 표현하는 말)에 얽힌 판소리를 가창하며 "광대에는 세 가지 조건이 있다. 첫 번째는 인물치레, 두 번째 말 잘하는 사설치레, 그리고 다음이 득음이고 춤"이라며 "왕수복은 이를 다 갖춘 사람이었다"고 말했다.     alice09@newspim.com 2025-11-14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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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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